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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실시.
▲ 할머니 건강체크 해 드릴게요.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의 관심과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주거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할머니 건강체크 해 드릴게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정연진 ▲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밥을 나눠줘요 ⓒ 정연진 각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쌀, 과일 등 생필품 전달은 물론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 전기 시설 점검, 목욕, 빨래, 식사보조, 기타 겨울철 화재 예방교육 등을 하였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서에서는 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특히 직원뿐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목욕봉사, 식사보조 등도 한다. 이렇게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근한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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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시설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주거취약가정의 주택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하여 관내 주거 취약시설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수리,제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거주자 기초 건강상태 확인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정비 화재 등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추워지는 날씨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마음도 허전해지는 요즘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주위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방대원은 “앞으로도 외로움에 지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참사랑, 참봉사를 통한 소방의 위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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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도민안심소화기 전달
▲ 도민안심소화기전달행사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13일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동회관에서 청도군의용소방대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안심소화기 전달 행사를 가졌다. ▲ 도민안심소화기전달행사 이번 행사는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소방안전확보를 위한 것으로 3.3㎏소화기 40기, 자동확산소화기 10기를 전달했으며 주택소방안전점검, 청소 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이현호 서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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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무등록 대부업자 6명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국가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생계침해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영세 자영업자나 유흥업소 종업원 , 다방종업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연 200%~ 436%의 고이율의 불법사채업을 해온 이 某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某씨는 지난해 9월말경 유 某(27세, 주점종업원)씨에게 450만원을 빌려 준 뒤 매일 10만원씩 연 436%가 넘는 이자를 받아 왔으며 임신중인 유 씨가 돈을 제 날짜에 돈을 갚아나가지 못하자 전화상으로 “애기를 유산시키고 일을 하여 내 돈을 갚아라”고 하고, 남자친구의 직장에 찾아가 돈을 대신 갚지 않으면 “임신한 여자친구를 섬에 팔아 넘기겠다”고 협박하였으며, 또한, 서 某씨 등 2명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영세자영업자인 황 某씨에게 100만원을 빌려준 뒤 매일 2만원씩 65일간(연이율 304%) 갚아나가도록 일수대부를 하여 놓고 정상적으로 돈을 갚아 나가고 있는데도 대출금 회수를 독촉하기 위해 11회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가족에게 찾아가 돈을 빨리 갚도록 협박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김 某씨 등 3명은 대부업 등록없이 구미지역 영세 자영업자 20여명을 상대로 1억 4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200%~304%의 높은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이들은 구미지역 영세자영업자(가전제품 렌탈, 다방, 식당업자 등)를 상대로 생활정보지 광고 및 명함형 광고전단지 살포 등의 방법으로 등록대부업체인 것처럼 대출광고 후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상대로 살인적인 고금리를 조건으로 불법대부업을 해 왔으며, 특별한 사무실 없이 전화상으로 연락하여 접촉하여 다방이나 부동산 사무실 등을 이용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단 한 차례라도 돈을 갚지 않으면 문자메시지나 협박이나 가족 등에게 즉시 연락하거나 신체나 가족에 대한 해악을 고지하는 방법으로 불법으로 채권을 추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생계침해범죄 단속팀'을 편성하여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법사금융(대부업․유사수신․다단계) 전화금융사기, 조직범죄․사채폭력범죄 등 서민경제기반을 위협하는 생계침해형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 지역주민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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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농협 청과물 처리장 소방훈련"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풍산119안전센터(센터장 황창영)는 1월13일(화) 오후 2시부터 풍산읍 노리 소재 농협 청과물처리장에서 직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 이날 실시된 교육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농협 청과물 처리장에 인구유입이 많아 짐에 따라 안전사고발생에 대비하여 청과물 처리장 직원들과 함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으로 실시 되었다.한편,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에 먼저 초기대처방법과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 소방교육을 병행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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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무등록 고리 대부업자 검거!"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고 연 365%의 이자를 받아 온 불법대부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가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생계를 침해하는 불법 사 금융, 조직폭력, 사체폭력, 노인상대 건강식품판매, 전화금융사기 등 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12일 영세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연 365%의 이자를 받아온 불법 무등록 대부업자 K씨(48세 안동)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9월 옷가게를 운영하는 G씨(여.45)에게 600만원을 빌려주고 이 중 200만원은 65일 동안 1일 4만원씩 이자와 원금을 일수를 찍는 방법으로 높은 이자를 받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K씨는 또, G씨 외 3명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총 2천만원을 빌려주고 연 365%의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한편, 경찰은 법정 최고 이자 49%의 7배에 달하는 연 365%의 이자를 받아 온 K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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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순경 치안현장실습"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1월 12일(월)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신임 228(윤창식), 230기(강지연 등 3명)로부터 지구대 치안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주간 본서 기능별 업무와 일선 치안현장실습 상황근무와 교통 및 기초질서 단속, 112신고 출동과 사건처리 등 외근활동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실습을 하게된다. 이날 조종완 서장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실무현장에서 체험하게 될 일들을 잘 비교 분석하여 자기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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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발’ 검은 양심에 튀긴 치킨 ‘충격’
일부 유명 치킨 업체의 폐유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7일 KBS ‘소비자 고발’에선 치킨 업체의 폐유를 수거, 조사에 나섰다. 폐유를 수거 산과를 조사한 결과, 20곳 중 10곳이 기준(2.5)을 초과했다. 평균 산가도 기준치의 두 배에 가까운 4.8을 기록했다. 산가는 기름의 품질을 나타내는 수치. 이들 업체 중 기름을 폐유를 재사용하는 업체에선 벤조피렌이 검출돼 충격을 안겼다. 사장은 “본사의 방침에 따라 300마리를 튀겨낸 후 교체를 하고 있다”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대다수의 치킨업체에서는 프라이드치킨은 맑은 기름으로 튀기고, 양념치킨은 그보다 못한 기름에 튀기고 있었다. 어차피 간장 혹은 양념을 바르면 치킨 표면의 진한 색을 감출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 고발 팀은 새 기름에 닭을 10마리 단위로 튀겨 기름의 색과 향을 비교 조사했다. 닭을 50마리 이상 튀겨내면서부터 기름의 색과 향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험 초기 고소한 냄새를 내며 튀겨지던 닭들이 실험 후반에 이르자 역한 냄새를 내며 색과 질감이 달라졌다. 이 날 방송에선 80마리를 튀긴 기름의 색과 치킨업체에서 수거한 폐유를 비교했다. 옅은 갈색을 띠는 소비자 고발 팀의 기름과 진한 검은색을 띤 치킨업체의 폐유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소비자 고발의 조사결과 치킨업체 측은 비싼 기름일수록 재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업체별로 과도하게 경쟁하는 웰빙 기름 열풍이 폐유 사용을 부추긴 것이다. 기준 산가를 초과한 기름으로 튀겨진 닭을 먹을 경우 동물 실험결과 동맥경화를 비롯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청자들은 “너무 충격이다”, “치킨도 맘 놓고 못 먹겠다”, “치킨업체 이름을 공개하라”며 불만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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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상영관 현장확인 행정 펼쳐"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9일 안동시 옥동 소재 프리머스 복합 영상관에 대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행정을 펼쳤다. ▲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행정 이는 올초 서울 소재 복합 상영관에서 관람을 마친 관객 10여명이 비상계단으로 내려갔지만, 모든 비상문이 잠겨져 있어 고립된 사건과 관련하여 비상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방시설의 안전실태 등을 소방서장이 직접 확인했다. ▲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행정 한편,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체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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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주거취약시설 점검"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은 지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콘테이너 하우스 등 관내 소외계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에 나선다. ▲ 경보기 이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화재예방 행정실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모습을 실천코자함이다. 이미 보급된 대상에 감지기 작동 상태 확인 및 소외계층 애로사항 청취,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실시, 기초 건강검진 실시 등으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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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짐대회"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종만)에서는 1월 7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 및 지역경제살리기 다짐대회를 가졌다. ▲ 감천면 발전 다짐대회 감천면 16개 자생조직단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감천발전협의회 35명은 기축년 새해맞이 연시총회에서 2008년도 사업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09년 각종 면 행사 지원, 주요 시(면)정에 대한 적극 동참 약속, 지역농업 회생을 위한 적극적 노력, 저소득층 보살펴주기 등 감천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우청 시의원은 2009년도 경기 부양을 위한 조기사업발주 등 주요시정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상(하)수도 시설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 현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격변하는 이때 우리 지역농업도 고급화․차별화된 친환경 새 기술로의 빠른 전이가 요구되며 지역농가도 서로 협심하고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발전협의회원은 심각한 경제난에 대한 위기를 공감하고 자발적 극복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짐대회에서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및 우리지역업소 애용하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지원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재경 감천면장은 “지역발전협의회원은 우리 지역의 얼굴이라며 이 분들의 행보는 곧 면민들의 의지요 기대일 것이라 했다.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협의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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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영주시는 8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업에 따른 관내 13,700여개 건물에 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한다. ▲ 새주소 새주소사업은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진국형 국제 표준에 맞춰 도로명을 통한 건물번호를 새로운 주소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고시한 동지역 전체 313개 도로구간에 대하여 건물번호판 설치를 1월중 설치 완료하고, 나머지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도로명이 확정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부착할 계획이며, 아울러 도로명판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번호판 부착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건물번호판의 철저한 관리와 홍보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홍보전단지에는 금년부터 2011년까지는 현주소와 새주소를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됨을 안내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등 모든 공적장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환을 완료하고 세대별 도로명 주소를 고지․고시 등 대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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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호국인물 "이일영 공군 중위"
전쟁기념관에서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중동부 전선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산화한 안동출신의 이일영(李日泳) 공군 중위를 2009년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발표했다. ▲ 이일영(李日泳) 공군 중위 1928년 8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일영 중위는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서 활약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L-4연락기로 적정정찰, 연락비행, 전단살포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 잠복하고 있던 2백 명의 적 병력을 격멸하고, 아군 진지를 향해 은밀히 이동 중이던 3백여 명의 적 상황을 지상군에 알려줌으로써 영천지구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이후 1951년 9월 10일 F-51전투기 전환훈련을 마치고 제1전투비행단에 배속된 이일영 당시 소위는 10월 25일부터 F-51전투기 조종사로서 총 42회를 출격하며 적 보급선 차단, 잔당 격멸 등 각종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적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 공으로 1951년의 충무무공훈장을 비롯, 비행훈장, 대통령수장, 유엔종군기장 등을 수여받았다. 그러나 1952년 1월 9일 아침, 강원도 금성 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안타깝게도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하여 장렬히 산화했다. 정부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2009년 1월 8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유족과 김휘동 안동시장, 공군본부 등 유관단체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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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직 간부공무원 "장학금 기탁"
김규식 전포항시부시장과 전직구청장일행이 8일 박승호 포항시장실을 방문해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환담을 나눴다. ▲ 장학금전달 이 자리에서 신병인 전 남구청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퇴임후 1년만에 처음으로 시청사를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전했으며, 김실근 전 북구청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재)포항시장학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좋은 일을 하기에 선배 공직자로서 작은 정성을 모아 동참하고자 한다”는 말을 남겼고, 김원태 전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모아 뜻있는 사업에 돕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선배님들이 퇴임1년을 맞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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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예방순회 특별교육"
안동시에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 등으로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예방순회 특별교육을 1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실시한다. ▲ 산불및새기술실용화교육 이번교육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봄철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관행처럼 계속하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에 대한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밭두렁 소각이 거미, 기생봉 등 병해충의 자연방제 효과가 있는 천적만 제거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점과 병해충 자연방제 기능에 역행하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그 외에도 농촌주민의 노령화 추세 등을 감안해 농산폐기물에 대해 공동 수거하여 자원재생공사 등에 재활용토록 안내하고, 논밭두렁 소각은 마을별로 공동소각토록 지도해 산불발생 취약시기에 산림연접지 개별소각이 없도록 사전 안내하는 한편 단속을 강화해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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