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 평가 "우수 해수욕장" 선정
국토해양부에서 해수욕장 관리 운영실태가 우수한 해수욕장에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실시한 해수욕장평가결과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고래불해수욕장(4회연속), 장사해수욕장(2회연속)이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환경 개선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 고래불해수욕장 이번 우수해수욕장 평가는 전국 349개 해수욕장중 시도에서 추천한 5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분야, 환경∙수질∙경관분야, 안전관리분야, 시설분야등을 종합평가해 20개소를 선정했으며 경북도내에는 2개소(고래불,장사)가 선정됐다.고래불 해수욕장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자체평가에서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은데 이어 이번 국토해양부평가에서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 장사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은 영덕군의 지속적인 기반시설 조성으로 장애인편의시설(샤워장,화장실)을 확충하고 개장기간 중 후릿그물체험과 이색적인 대나무원두막을 자체 제작하는 등 피서객에게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 정착되고 있다.한편, 영덕군에서는 해수욕장을 4계절 국민 휴양지로 개발하여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재구미 포항향우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재구미 포항향우회(회장 최승인 구미가스대표)는 지난 22일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금 3백만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 구미포항향우회장학금기탁식 최회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구미를 위해 향우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구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에 동참하는데 보람이 있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 13일 과메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자녀들이 자라고 있는 구미에 정주의식을 갖고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날 기탁식에는 향우회 고문으로 있는 이낭우 경구고 교장을 비롯 김승재(코오롱 총무차장)수석부회장, 김성호(공단1동 행정민원담당) 본부장과 정영일(유로FA대표)사무국장 및 경북도민일보 김형식 본부장과 김규환 경제통상국장이 자리를 함께 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한편 향우회로서는 첫 기탁자로 다른 향우회에도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며 각계각층의 참여로 기금조성 3개월 만에 2,567백만원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조성에 시민의 뜻이 모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영주시 내년도 국외여비 예산 대폭 삭감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영주시 2009예산안을 심사하며 시의원을 비롯한 민간인 및 공무원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354,509천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 내년도 국외여비 예산 대폭 삭감 의회는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해외여행과 출장 자제를 통해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2009년도 예산을 삭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에서는 당초 제시한 2009년도 예산안 중 시의원 해외연수비 26,600천원과 공무원 해외 벤치마킹 45,000천원이 포함된 시의원, 공무원 및 민간에 대한 577,990천원의 해외연수비용 중 국외 어학연수와 외국자치단체 초청에 따른 교류협력 등 특정 목적을 위한 경비를 제외한 국외여비를 전액 삭감키로 했다.영주시의회 강정구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예산삭감에 대해 “국내외의 금융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 시민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이때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주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이 솔선하여 해외연수를 자제하자는 의미에서 국외여비를 삭감했다”고 밝히고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객주문학 테마타운 조성사업 추진
청송군은 객주 문학테마타운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위한 자문위원회 및 추진위원회를 23일 오후1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전수와 함께 발족한다.이날 위촉된 자문위원6명과 추진위원16명은 사업 후보지 4개소를 현장 방문하고 조사 및 분석에 들어간다.자문위원의 기능은 대상지 선정에 따른 공정한 기준마련과 추진위원회에서 평가 할 10개항목과 배점표 마련을 하고, 추진위원은 대상지 선정에 직접 참여와 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후보 예정별 점수를 부여하게 된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객주문학 테마타운 조성사업은 대하소설 「객주」와 그 작가(김주영, 청송출신)의 가치를 기르기 위하여 문학관을 짓고 그로부터 부가적 이익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추진 해 왔다.39,670㎡면적에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객주문학관과 주막을 중심으로 하는 객주테마장터, 한방보양식당 등 약수보양센터운영, 민박형 주막 및 펜션타운의 숙박시설, 객주영상관․체험풍물공방 등 객주 풍물레져타운이 건립 된다.군은 객주를 주제로 한 테마 문학촌으로서 객주를 분석하여 문학적이고 현장적인 트랜드를 찾아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 조성 할 계획으로 사업부지가 결정되면 내년에 착공 할 계획이다.
-
2008년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지난 22일 오후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2008년도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포항사랑을 추진해온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격려와 시상으로 사기를 북돋워 주는 대회로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라틴무브, 난장크루이의 비보이 공연, 김화 씨의 색소폰연주 등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과 ‘한민족해맞이 2009’ 성공결의 대회가 열렸다. 이 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푸른마음수지침봉사회 변영희 씨가 행정안전부장과 표창,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오주택 회장을 비롯한 5명이 도지사 표창, 포항시립도서관 자원봉사대 이순명 씨를 비롯한 17명이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체로는 SNG초록봉사단이, 단체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공무원으로는 도시계획과 임대억 씨와 죽도1동사무소 양지선 씨가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저물어 가는 송년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시립예술단원들이 문화소외 지역 및 시민들의 수요 욕구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 한해를 보내는 송년과 새해를 준비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송년 무대 12월 24일(수) 오후 2시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공부와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시립합창단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도록 흥겨운 캐롤송을 선사하며 시립무용단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명나는 춤과 흥미 진지한 마술 『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하여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려하며 12월 29일(월) 오후 7시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해를 되돌아 보고 따뜻한 새해를 준비하는 선산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준비하여 시립합창단 캐롤송, 남성중창 CM송메들리, 여성중창의 도라지꽃, 시립무용단 『아수라 두번째이야기』 공연 뿐 아니라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 『스윙킹즈』, 마술『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하여 거침없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 간다.
-
동빈내항복원 "포스코 기부금 증서" 전달
박승호 포항시장과 오창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22일 시장실에서 동빈내항복원 해도수변유원지 조성 사업비 200억원에 대한 기부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 동빈내항복원 포스코 기부금 증서전달 이번 200억원 기부금 증서는 지난 11월 13일 동빈내항복원 해도수변유원지조성 지정기탁서 전달식에서 약속한 300억원 중 일부로, 나머지 100억원은 내년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11월 2일 대한주택공사로부터 770억원 참여에 이어 포스코로부터 300억원이 확보돼 내년부터 복원사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한편, 동빈내항 복원사업은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가지 폭 20m, 수심 1.5m, 총연장 1.3km운하를 건설해 썩어가는 물길을 되살려 동빈내항 수질개선, 시가지 침수예방과 함께 운하주변에 수변공원과 호텔, 수변상가, 문화체험 테마파크 등을 건설해 주변상권 회복, 구도심재생 등 철의 도시에서 운하를 따라 물이 흐르는 관광도시, 환경도시로 포항의 대역사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북 환경업무평가에서 "경북환경상" 수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06년도 경북환경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도 경상북도 환경업무평가에서 ‘경북환경상’을 수상 했다. 이는 그동안 영덕군이 추진해 온 위생매립장설치, 쓰레기 소각시설설치 상수도개선사업, 하수도사업 등 각종 환경분야 사업추진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친환경농업 육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청정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분야에 집중투자한 결과이며 3년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과 상통한다.영덕군은 앞으로도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산림자원 육성, 친환경산업 육성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로하스군에 걸 맞는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안동 "학가산온천 개장 100일" 기념행사
안동학가산온천이 개장 한 달 만에 5만5천명, 지난 11월 9일 1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장 100일 만에 20만명 돌파를 앞두고 12월 22일 오후 1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 학가산온천100일 개장 100일을 맞은 안동학가산온천은 이미 시설과 수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전국으로 퍼져 주말에는 발디딜틈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입욕권을 사기위해 매표소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주차 공간이 없어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안동학가산온천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개장 100일 기념행사로 12월 22일 오후 1시 정각에 매표를 한 고객에게 100송이 장미다발을 증정하였고, 1개월 무료입욕권 2매, 하회탈 2개, 안동간고등어 12손을 경품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했다. 또한, 개장 100일 축하공연으로 안동국악단에서 신디, 해금, 대금 공연과 국제마술협회 정회원인 이영우 마술사의 재미있는 마술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한편, 안동학가산온천 이상열 관리소장은 "온천을 찾는 고객의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해 편안함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온천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TV,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개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에서는 지난 21일(일) 오후 5시 안동시 당북동 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새터민(탈북 이주민)을 초청하여 머나먼 고향을 떠나온 탈북 이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농협 후원으로 열린 '새터민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에는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원식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최규석 보안협력위원 및 이북 5도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안동농협과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새터민들로부터 생활에 따른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갈등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향후, 직업교육 및 고민상담 등 홀로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포항스틸러스 "우승 환영식" 열려
포항스틸러스 2008FA컵 우승 환영식이 박승호 포항시장, 김태만 포항스틸러스사장, 파리아스 감독을 비롯한 축구선수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포항스틸러스 우승 환영식 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K-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도 FA컵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라 시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스틸러스의 개가는 내년 시승격 60년을 맞는 포항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출발과 희망의 메시지를 줬다”고 말했다. ▲ 포항스틸러스 우승 환영식 답사에 나선 김태만사장은 “포항은 박승호 시장님과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 때문에 모든 구단이 부러워하는 프랜차이즈”라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포항스틸러스를 포항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 포항스틸러스 우승 환영식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어낸 파리아스 감독은 “우승은 선수들에게도 시민들에게도 포항을 아끼는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안겨줬다”며 “내년 AFC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아시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포항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정보지...취업알선 사기범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구미시 송정동 소재에 있는 00컨설팅이라는 무허가 직업소개소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구․경북 일원 생활정보지 (교차로)에 “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 채용알선 연봉 4,000만원 이상” 이상 이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본 경북 성주군 거주 피해자 이 某 28세에게 500만원등 8명의 피해자로부터 2,8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구미시 진평동 거주 이 某 25세를 사기 피의자로 검거했다.피의자 이 某 25세는 사채 채무 빛 독촉에 시달려오던 중, 인터넷을 통한취업사기 방법을 이용하여 돈을 편취하기로 마음먹고,지난 1. 9일경부터 구미시 성정동 소재에 00컨설팅이라는 상호로 무허가 직업 소개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동시에 대구, 경북 일원 생활정보지에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 채용 알선, 연봉 4,000 만원 이상” 광고를 게재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경북 성주군 거주 피해자 이 某 남 28세 등으로부터 “ 대기업의 노조간부들에게 노조운영비 명목으로 돈을 주면서 로비를 통해 정규사원으로 입사시켜 주겠다.”고 속여 각 5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2,8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로 구속했다.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자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에 있다.
-
보백당 장학문화재단, "13년째 지역 장학사업에 앞장"
보백당(寶白堂)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주현)에서는 22일 오후 2시, 안동김씨 종회소(목성동 소재)에서 2008년도 보백당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 보백당장학금수여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안동시 관내에 근무하는 청렴하고 성실한 우수 공무원 4명(시 2, 경찰서1, 교육청1)과 생활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 11명 등 총 15명에게 총1천1백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3년째 매년 지급해 오고 있는 보백당 장학금은 지금까지 우수 청렴 공무원 52명과 중 고교생 275명 등 327명에게 1억6천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장학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보백당 장학문화재단은 조선조 성종, 연산군 대에 걸쳐 대사간, 대사성, 대사헌 등 3사의 요직과 홍문관 부제학 등을 역임, 청백리로 후세에 추앙을 받고 있는 보백당 김계행(金係行) 선생의 공직 생활에서의 충절과 청렴정신을 계승 창달하고, 선생의 문화유적을 수호하기 위해 19대 종손인 김주현(전 경북도교육감)이사장을 비롯한 후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금 2억5천만원으로 장학사업을 해 오고 있다. 한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은 태사 김선평(1431~1517)공의 10세손으로, 자는 취사, 보백당은 그의 자호이며 유훈으로 평소의 신념인 “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 (우리 집에는 보물이 없다. 보물이라고는 오직 청백한 마음뿐이다)이라는 유훈은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소재 만휴정에 게판되어 있다.
-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의무 시행"
12월 22일부터 쇠고기 둔갑 판매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사육단계의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광우병 등 치명적인 소 전염병으로부터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병의 확산을 막고, 국내산 소와 수입산 소의 둔갑을 예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쇠고기를 사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축산농가의 건의를 받아 들여 만들어 졌다.또한, 22일부터는 소 전두수 의무 시행되어 귀표가 없는 소는 팔거나 살수 없고, '유통단계'에 쇠고기 이력추진제가 도입되는 시기인 내년 6월 22일부터는 귀표가 없는 소의 도축이 금지 될 뿐더러 개체식별번호가 부착 되지 않은 쇠고기를 판매할수 없으며 위반시는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현재 귀표는 어미소 정보와 출생일, 사육정보만 담긴 상태지만 개체식별번호를 달게되는 송아지들은 커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쯤이면 도축장, 등급판정 결과, 위생검사 결과 등이 더해지게 돼 주민등록증에 이력서가 추가되는 셈이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22일이후 출생, 구입,판매시는 축협에 30일 이내 '소의 출생등 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당부하며 "소비자는 (6262+무선인터넷키)를 눌러 구입한 포장지에 적힌 12자리 개체식별번호를 입력해 쇠고기의 원산지와 품종, 등급판정 결과등을 확인할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쇠고기를 사먹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옥외광고물 실명제" 전면 시행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2일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옥외간판에 대한 광고주 및 광고물 제작업체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물 실명제는 광고물에 허가번호, 제작자명 등을 표시하여 불법광고물과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광고주와 광고업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불법광고물 제작․설치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적용대상은 허가(신고)받은 고정광고물로서 광고주 또는 광고물 제작업자가 해당 광고물 허가(신고)시 실명제 스티커를 군에서 배부 받고 간판의 우측 상단 또는 하단에 부착해야 한다.영덕군 관계자는 “오는 22일 이후 신규 허가 광고물은 실명제 표시를 해야 하며 21일 이전 광고물은 내년 중 실명제 표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시 지체장애인 단체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
2
은평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
3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안 수정가결
-
4
경북도,‘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구축한다
-
5
안동교육청, 2024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
6
동작구, 김영삼도서관, 3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쾌거
-
7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
-
8
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180인 검찰고발 및 피해전액 배상 촉구
-
9
강서구,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 확대
-
10
영주장날 쇼핑몰,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