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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지원 이용업체 배로 증가
안동시가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난 해 비해 확대, 융자 지원해 주면서 지난 2월에는 이용업체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금년 1월은 지난해 1월에 비해 3개 업체가 늘어난 17개 업체가 융자추천을 받았고, 융자금액은 20% 늘어난 3,715백만원을 대출받았다.2월에는 지난해 2월에 비해 21개 업체 늘어난 25개 업체가 융자 추천을 받아, 8배 늘어난 5,050백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자금난을 반증(反證)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면에는 안동시가 지난해 비해 이자지원율을 당초 5%에서 6%로 올리고, 상환기한도 1년에서 2년으로 대폭 늘린 것이 이용업체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런 조치는 전국 최대의 지원율이고, 상환기한 또한 경북도내 최장기간이어서 이런 분석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상환기한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 것이 단순히 보기엔 기간만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업체가 새로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또 다시 융자서류를 구비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수고를 덜어줬다는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한편 안동시는 올해부터 융자대상 업종도 대폭 확대된 만큼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융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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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
안동농협은 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식을 9일 오전 10시 30분 송천동 소재 더햇식품사업소에서 개최했다. ▲ 9일 송천동 더햇식품사업소에서 준공식 개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시도의원,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준공식은 안동시 지원 11억4천만 원과 안동농협부담 11억6천만 원으로 총23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농협두부공장 최초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시설로 설치되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가 지난 2004년부터 안동 생명의 콩 육성으로 국산 콩의 소비증가를 농가소득과 연계 하기 위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하였던바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12월 15일 완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은 농민들에게 비교적 손쉬운 고소득농사작물인 콩을 육성하여 쌀 수입 개방과 쌀 소비감소에 대처하고 유전자조작 외국농산물(GMO)에 대한 위해성 논란과 중국발 멜라민 파동 등을 고려, 시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콩 생산 농기계 보조지원과 생산비절감사업을 병행추진하였으며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완전계약재배로 농가소득안정과 콩 대량소비처 확보를 위해 준공했다. ▲ 참석한 관계내빈들 시설규모는 1일(8시간 기준) 10,000모 생산시설로 지속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 학교 급식업체의 공급계약과 농협계통 공급으로 본격가동 되면 연간 3~400톤의 안동 생명콩 소비로 안동 농협관할 농가생산 콩 전량을 가공하게 되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콩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콩 발효 과학․박물관 건립추진과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연구원 등과 연계한 ‘신 수요창출을 위한 기능성 콩 생산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산업화’ 연구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10년 5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콩을 바이오산업으로서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여 1.2.3차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 산업으로서 안동 생명 콩 산업을 육성 해 나갈 방침이다. ▲ 권순협 조합장의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식 ▲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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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
칠곡군은 지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칠곡벌꿀참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입학생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참외농업인대학 입학식 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참외 평균 재배면적은 9,900㎡(3,000평), 연간 조수입이 7,000만원, 평균 연령 50세로 향후 영농기반과 높은 기술습득 의지를 바탕으로 억대 농가 진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수업은 1년과정으로 11월 14일까지 20회 실시되며,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생리장해대책 등 돈되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연구기관 전문강사와 현장의 선도 독농가의 이론 및 사례중심교육과 함께 참외 재배 포장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참외대학장인 배상도 칠곡군수는 “칠곡군에서 작년에 전국 최초로 개설한 참외농업인 대학이 2기를 맞이했다.”면서 “농업인들이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잘사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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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피해원인 조사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9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소회실에서 안동지역의 재해 피해원인 및 재해 상황 조사 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시장, 행정경제산업국장, 주민문화생활국장ㄹ, 건설도시국장, 농정과장, 건설과장, 재난방재과장, 도시디자인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에 안동대학교 백승철 교수 외 3인이 장기간에 걸친 안동지역의 기상변화 및 각종재해의 현황분석, 기상변화 및 각종재해의 원인분석, 재해피해 최소화 방안 및 대처방안 강구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안동대학교 백승철 교수의 연구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황재문 교수의 농업재해분야, 기상청 서애숙 박사의 기상재해분야, 백승철 교수의 호흡기질환분야, 신사철 교수의 수문분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질의 및 토의를 끝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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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
안동농협은 안동생명의 콩 두부가공공장 준공식을 9일 오전 10시 30분 송천동 소재 더햇식품사업소에서 개최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 시도의원,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준공식은 안동시 지원 11억4천만 원과 안동농협부담 11억6천만 원으로 총23억 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농협두부공장 최초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시설로 설치되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가 지난 2004년부터 안동 생명의 콩 육성으로 국산 콩의 소비증가를 농가소득과 연계 하기 위해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하였던바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12월 15일 완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 생명의 콩 브랜드육성사업은 농민들에게 비교적 손쉬운 고소득농사작물인 콩을 육성하여 쌀 수입 개방과 쌀 소비감소에 대처하고 유전자조작 외국농산물(GMO)에 대한 위해성 논란과 중국발 멜라민 파동 등을 고려, 시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콩 생산 농기계 보조지원과 생산비절감사업을 병행추진하였으며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완전계약재배로 농가소득안정과 콩 대량소비처 확보를 위해 준공했다.시설규모는 1일(8시간 기준) 10,000모 생산시설로 지속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서울 등 대도시 학교 급식업체의 공급계약과 농협계통 공급으로 본격가동 되면 연간 3~400톤의 안동 생명콩 소비로 안동 농협관할 농가생산 콩 전량을 가공하게 되어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콩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콩 발효 과학․박물관 건립추진과 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바이오연구원 등과 연계한 ‘신 수요창출을 위한 기능성 콩 생산과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산업화’ 연구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10년 5월에 사업이 완료되면 콩을 바이오산업으로서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여 1.2.3차 산업을 연계한 고부가 산업으로서 안동 생명 콩 산업을 육성 해 나갈 방침이다. ▲ 참석한 관계내빈들 ▲ 권순협 조합장의 인사말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식 ▲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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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꼼짝 마!” CCTV장착 주차단속 연중실시
안동시에서는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첨단 CCTV가 장착된 불법주차 단속차량을 이용해 3월 9일부터 3월말까지 홍보 위주의 단속을 시행한 후 4월부터는 불법 주차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간은 지정 고시된 28개 노선 26.54㎞이며,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단속차량으로 전 구간을 이동하면서 먼저 불법 주차를 적발한 후 7분이 경과한 이후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버스승강장․횡단보도․인도․도로모퉁이 등의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단속예고 없이 즉시 단속한다. 또 단속구역 전 구간을 연중 휴일 없이 수시로 단속해 보행자의 보행권을 확보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에서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나부터’ 올바른 주차질서 지키기와 교통법규 준수 운동을 전개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다운 선진시민으로서 우뚝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질서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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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 안동방문!!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9일 오후 1시 30분 임하댐에서 경상북도, 수자원공사, 영덕군으로부터 가뭄현황과 추진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바닥을 들어낸 임하댐(호) 안을 둘러보면서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계획과 풍천지구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따른 보고를 받았다. ▲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만의 장관은 안동뿐 아니라 안동과 임하댐 물은 경상북도 여러 시군에서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만큼 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 물아껴 쓰기 실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수계지역 내 양댐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 좀 더 많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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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장 개방 등 생활체육 활성화 주력
안동시에서는 시민운동장을 비롯해 낙동강변 체육공원, 시민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등 탄탄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인구의 저변확대와 시민건강, 체력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 축구대회 또 이러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운동이 가능한 장소에 맞는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다. 금년에도 생활체육교실은 탁구, 볼링, 족구 등 12개 종목이 운영 되고, 생활체육진흥사업은 골프, 야구, 풋살 등 7개 종목이 전문 강사 지도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개방 후 1일평균 500여 명이 찾은 안동시민운동장은 3월 9일부터 11월말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운동장내 트랙을 이용 조깅, 워킹과 실내 탁구, 헬스 트레이닝, 유도 등을 생활체육전문가의 지도로 배울 수 있고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에어로빅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민운동장 테니스장도 밤 10시까지 야간에 개방되며 안동시 테니스연합회에 사전 연락 후 사용할 수 있다. 안동은 지난해 축구․육상․핸드볼 등 20여 차례에 걸친 국제 또는 전국 규모 대회를 비롯해 모두 60여 차례에 걸친 각종대회를 개최 하여 연간 7만여 명이 찾는 청정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시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많이 확충되어 있다.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생활체육 인라인 여자단체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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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산촌만들기”경북도가 이끌어 간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산림청에서 ’08년도까지 조성 완료된 전국 171개 산촌 생태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산촌생태마을 조성․경영부문 평가」에서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경영부문)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조성부문)가 전국 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 예천 상리 용두리 산촌생태마을 평가제도는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건전한 경쟁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 산촌생태마을을 발굴․육성 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 영양 수비 수하리 관계 전문가로 편성된 산촌중앙자문단에서 각 산촌마을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 노력 및 관심도, 주민참여도 및 역량, 마을조성의 적절성, 사업을 통한 마을의 발전효과, 경영성과 및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경영우수 마을로 선정된 예천 용두리는 인센티브 상사업비 125백만원, 조성우수 마을로 선정된 영양 수하리는 5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개마을에 우수 산촌생태마을 현판(산림청 제작) 및 2010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지원받게 된다.경영부문 우수마을 용두리는 2002년에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되면서 13억원이 투입되어 표고재배시설, 저온저장고 등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마을진입로 확․포장, 마을회관 건립,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하였다.그 결과 사업 추진 당시에는 배추, 고추, 호두 등이 마을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가구당 연간 소득이 12백만원 이었던 빈촌이 2008년에는 가구당 소득이 40백만원 3배 이상 증대되고 주된 소득원도 표고, 곶감, 오갈피, 송이 등 고소득 작목으로 다양화되고 있다.용두리는 표고재배 전문가를 연 3회 초빙하여 표고재배 기술을 전수 받고 품질이 우수한 표고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표고재배 농가가 처음 7가구에서 10가구로 늘어나고 표고재배시설도 10,803㎡에서 15,000㎡로 증가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표고농가의 연간 순소득이 4억원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조성부문 우수마을 수하리는 2005년에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되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15억원을 투입하여 산촌휴양관, 숲속의 집 등 소득기반시설과 산채재배시설, 작업장, 저온저장고 등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수하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체험 특구, 검마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어수리, 곰취 등 산채의 대량생산 및 판매로 고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경북도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97년부터 지난해까지 18개 시군에 330억원을 투자하여 23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였고 금년도에도 6개 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향후 연차적으로 산촌생태마을을 확대 조성해 나갈뿐 만 아니라 기 조성된 마을에 임산물 생산기반시설 지원, 산촌경관개선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표고, 오갈피, 산채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산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 도농간 교류 활성화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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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씨"의 삶과 교훈에 대한 교육 강좌
역사 속에 묻혀 있던 경북의 여성인물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장계향 선생의 삶과 현대적 교훈을 우리의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갈 이번 강좌는 3월 9일(월)부터 7월 20일(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안동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장계향 선생은 400여년 전 안동에서 태어나 영남 학풍의 학문적 환경에서 학자, 예술가, 여성과학자, 가정경영자, 사회복지실천가로 한 생애를 보낸 이로 현대 여성들의 사표(師表)로서 재조명되고 있다. 서사시 ‘논개’ 등 시인이자 소설가로 알려져 있는 정동주 씨가 강좌 진행을 맡으며, ‘제1강 : 천재의 마음으로 그려낸 시대와 자연’을 시작으로 장계향 선생의 철학과 사상, 천재성,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 따뜻한 감수성 등을 새로운 관점에서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가 지난해 1기에서 보여줬던 열기와 성원으로 미처 강좌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2기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2기에서는 보다 더 풍부한 자료를 통해 장계향 선생을 만날 수 있어 삶의 기반인 경북북부지역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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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시설채소 재배기술 연수생 포항 농업 체험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몽골 시설채소 재배기술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포항농업과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시설채소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연수중인 이들 연수생 농식품․경공업부 온수드 국장 외 10명은 포항을 방문하여 포항농업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관광산업 현황과 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박승호시장을 만나 양국의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환담하였으며, POSCO박물관과 홍보센터 및 포항제철소, 중앙상가 실개천을 방문하였다. 도심에 친환경적인 실개천을 설치하였음에 경탄하였으며, 또한 이들은 영일만신항을 둘러보면서 포항의 발전상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연수생들은 청하면 청계리 ″행복으로 초대〃농촌체험농장에서 1박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농촌체험농장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한 농장규모와 도시민들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를 실천할 수 있는 농가에 민박시설과 체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농가, 총12농가를 육성한 사업이다.연수생들은 지게윷놀이와 송편빚기 등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사교시간에는 농업인들과 우정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23회에 20여개 나라, 200여명의 외국인들을 전통테마마을에 유치하여 포항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체험농장등의 사업을 육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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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김수남 군수 용문노인대학 특강
김수남 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용문면 금곡교회에서 용문노인대학(학장 오성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신도청 이전 등 군정성과와 주요역점시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실시했다.용문 노인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는 1시간동안 군정 소식과 지금까지의 성과, 금년도 주요역점으로 추진 하는 사업, 노인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노인대학생들에게 알렸으며 특히, 경북 신도청 이전과 관련해 도청 이전지로서의 예천의 미래상을 자세히 설명했다.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군민장학재단 발족과 관련해 100억원의 기금이 조성되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교사 유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는 비젼 제시와 함께 농가소득증대 지속추진, 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주요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특히, 김 군수는 “도청 이전을 기회로 우리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심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또한 “바쁜 생활속에서도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이니만큼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 큰 어르신으로 예천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군 관내에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노인대학, 예천교회 늘푸른대학, 금곡교회 용문노인대학, 풍양노인대학이 개설되어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등 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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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일 “산수유 꽃 축제” 구경오세요!!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혹시 이런 걱정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경북의 중심인 의성에서 흐드러진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3월 23일 농촌부활 기원제와 지신밝기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28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29일 개회식으로 20여일의 “산수유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의성은 오래전부터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 꽃으로 유명해 왔다.축제 개최지인 사곡면 화전리는 마을입구에서 산자락까지 수령이 3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 3만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면 노란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데 주위의 마늘 밭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처럼 온 마을을 뒤덮고 있어 매혹적인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작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산수유 꽃 축제에서는 “노랑 꿈 망울 향연”이라는 주제로 참여마당, 체험행사, 시골장터의 테마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으로는 29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산수유 꽃길걷기, 행운권 추첨, 알쏭달쏭 산수유 퀴즈, 밸리댄스 등이 진행되며, 체험행사로 산수유 소망동산 꿈나무 심기, 소달구지타기, 의성관광투어, 전국 디카사진 콘테스트, 초등학생 그림기리기 대회, 봄나물 캐기체험 등 산수유마을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시골장터에서는 산수유 동동주, 산수유차 시음, 토속먹거리 판매, 지역 농.특산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한편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노란 산수유 꽃은 봄의 전령사로서 올해도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으며 매년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축제기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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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기조회 및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3월 9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조회 및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교육,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기 조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 조령산에 조난을 당한 벽소령 산악회 회원를 무사히 구조한 119구조대의 소방사 오인석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박용우 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소방서에서는 단 1건의 신고전화도 소홀히 하지 말고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회 후 시작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교육은 최주필 강사의 교육으로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되었다. 최주필 강사는 TBS서울교통방송,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교통캠페인, TBN 한국교통방송 등에 출연한 교통안전 전문 강사로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운행 시 주의할 점,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등에 관하여 교육하였다. 이어 11시부터는 11시 30분까지 문경제일병원 감염관리 간호사 김기은 강사의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활동 중요하지만 그보다 구급대원 자신의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로 감염방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주희 문경119구조대장으로부터 구조현장 안전활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 박용우 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감염방지위원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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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사 준공식
문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형식)에서는 3월11일 오후 2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각급 기관장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개최했다. ▲ 농산물품질관리원 청사정면 구청사는 1972년도에 건립하여 건물이 낡고 주차장이 협조하여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나, 새로운 청사가 준공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게 되었다.새로운 청사는 2007년도에 문경시 모전동 63-3번지에 1,638㎡의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8월에 착공한 후 6개월여 만에 준공되었으며, 신청사는 연건평 708㎡으로 준공하여 민원인의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업무처리를 위한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세계일류의 농식품관리 기관으로서 민원인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하고 있는 업무는 각종 농산물 품질검사를 비롯하여 안전성분석,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축산물원산지 및 GMO(유전자변형농산물)표시 조사․단속 정도 높은 농업경영농가등록제 등으로서 농업인에게 경쟁력 제고와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전직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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