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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양산 지역 노동조합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이 15일, 부산과 양산에서 한국노총 산하 부산·양산지역 노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임명장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의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공식발표 이후 노총 산하조직들이 잇달아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노동조합과 양산지역 노동조합도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부산시의회와 양산시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소통 지원 캠프에서 각각 열린 지지선언식과 임명장수여식에는 박대수 노동정책지원본부장,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류근중 노동조직지원단장을 비롯 양 지역 주요 노동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집 마련 등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은 감히 극복할 수 없는 좌절로 바뀌어버렸다”며, “대한민국의 위기와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를 극복하고자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박대수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은 피폐해졌다. 국민의 나라가 아닌 그들만의 나라, 불공정과 불의의 나라가 되었고, 공정과 정의를 중시하던 한국노총마저 일부 정치적 세력에 의해 사유화됐다.”며, “여러분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원한다. 기울어진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 그리고 노동! 국민의 힘이 다시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박진수 연합노련 부산지역본부의장 ▲천관욱 고무산업노련 위원장 ▲이영찬 부산시의원 ▲김주익 전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이해수 전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이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오영현 ▲김경로 ▲박성훈 ▲강성훈 ▲하동현 ▲김성윤 ▲김정우 ▲안홍준이 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부산지역 상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외에 34명은 부산지역 상임 부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양산지역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최영식 상농전선 노조위원장 ▲운용운 대성사 노조위원장 ▲박찬윤 고려특수선재 노조위원장 ▲김남수 대영소결 양산금속 의장 ▲천홍렬 한금 노조 위원장 ▲김호준 대호특수강 노조 위원장 ▲박기봉 에스텍 노조 위원장이 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 양산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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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대위 포항에서 출근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돌입
국민의힘 경북선대위(공동총괄선대위원장 김관용, 김정재)가 15일 오전 7시30분 포항 우현네거리에서 시민들께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22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죽도시장 수협위판장 앞에서 도당 유세차량을 통해 생중계되는 윤석열후보의 중앙출정식 첫 연설을 지지자들과 함께 시청을 하고 11시에는 오천시장으로 이동하여 장날 거리유세를 했다. 오후 2시에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김관용,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석기, 김희국,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들과 포항시민, 지지자들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첫 집결유세를 가졌다.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의 전쟁이다.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제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항상 나라가 위기일 때 마다 앞장서 나라를 지킨 곳은 바로 이곳 경북이다. 경북에서 압승을 하여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루자. 특권과 반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한편 선거운동 둘째날인 16일에는 상주 함창시장과 의성 안계시장, 금성시장 장날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며 오후 4시에는 구미 중앙시장에서 총 집결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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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도의원,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대책 촉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이재도 의원(포항,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제328회 경상북도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서울 설립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이재도 의원은 포스코가 자회사 관리, 신사업 발굴, 투자관리, R&D 전략 수립 등을 문제없이 해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분도 없이 갑작스럽게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설립해 분리·추진하겠다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포스코의 모든 경영 주도권이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로 넘어가면 자회사로 전락하는 포스코의 기능이 위축되고 향후 주요 투자와 자원배분에서 포항은 소외될 것이 자명하다’며,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더라도 포스코홀딩스의 본사를 포항에 설립해야하며, 철강부문 고도화 및 신성장사업에 대한 포항투자를 지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재도 의원은 지난 50년간 포스코의 성장에 기여하고 헌신한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을 무시하고 주주의 이익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스코를 포항시민과 도만과 함께 강하게 비판면서,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즉각 중단하는 등 포스코가 지역사회에서의 시민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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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외기노련,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 산하 전국외국기관노동조합연맹이 1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고 국민의힘 선대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대수 의원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박대수 의원, 최응식 외기노련 위원장, 김민호 주한미군 왜관지부장, 김영태 주한미군 대구지부장, 김형일 주한미군 평택지부장, 이강현 주한미군 동두천 지부장, 이연주 주한미군 송탄지부장, 이영찬 주한미군 부산지부장, 최의정 주한미군 AAFES 지부장, 팽우민 주한미군 진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위원장 및 지부장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문재인 당시 후보를 지지했지만 노동자들의 현실은 더욱 열악해졌고 생존의 위협은 더욱 커졌다” 며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강력하게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대수 의원은 한국노총 산하 연맹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적극 환영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연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는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이 더이상 정치적 볼모가 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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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 진료비 무료지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9일 오후 제328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일반 동네 병의원에서도 신속항원 검사에 따른 진료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경상북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제안으로 통과했다.최근 설 연휴 이후 전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일일 5만명 안팎으로 급증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누구나 가까운 일반 동네 병의원에서 일정기간 무료로 대기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에 비해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면서 정부·민간이 협력 대응할 수 있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로 개편하게 됐다.경상북도의회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위원회 제안으로 7억원의 긴급예산편성을 통해 2월14일 본회의 의결 후,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추세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무료로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청도)은 “최근 확진자를 정확하게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되며, 앞으로 2주간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분수령이라 생각되어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황에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유행에 맞는 사회 부담 경감을 달성 위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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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 의정활동 시작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2월 7일과 8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실국 등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민생경제 현안,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각 실국별 2022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2월 7일 업무보고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을 받는 기업의 사업 부분을 확인해보면 원전해체와 관련성이 높지 않은 기업이 일부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어느 한 기업이 100% 원전해체 부분의 사업만 하지는 않더라도 관련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종열(영양) 의원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본의원이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을 지정할 수 있게 했다.”면서, “기획경제위 위원들이 심도있게 논의해서 조례 개정, 예산 편성을 했으니 전담기관이 잘 운영되어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이춘우(영천) 의원은 과학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농협 등에서 운영중인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는 이미 자동화가 되어 있어, 모양, 무게, 당도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있는데,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이 무엇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인지 집행부에서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방유봉(울진) 의원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임하댐에 조성하는 수상태양광 발전단지에 대하여 주민 반발이 없는지와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얼마인지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전라도 지역에서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다가 중단된 경우가 많은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시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김득환(구미) 의원은 동해안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집행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및 공론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원전 건설도 중요하지만 원전 페기물 관리 방안이 더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협의하여 원전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원전건설을 병행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박채아(비례)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원회가 출범한지 8개월 차에 접어드는데, 주민들 뿐만 아니라 자치경찰 스스로도 자치경찰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의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주민들이 자치경찰에 대하여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월 8일 업무보고에서 김상헌(포항) 의원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과정을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처럼 도민들 및 의회와 충분한 교감 없이 또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유치실 업무보고에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이 지원받은 금액에 상응하는 투자나 고용을 하는지 모니터링 하면서 보조금을 집행하여, 투자나 고용 창출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기업에 보조금이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이종열(영양) 의원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더 이상의 재원을 투입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며, 지금 준비 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역시 지금껏 정부가 해왔던 퍼주기 예산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면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한 규제를 신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서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일자리재단을 설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중인데, 기존 조직을 내실있게 활용하는 것과, 새로운 재단을 설립 하는 것 중 어느것이 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면서,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재단설립으로 해결이 될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도의 일자리 사업을 보면, 대부분이 기업들이 고용을 하면 그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우의 사업이다.”면서, “도가 어떤 정책을 시행했을 때 외부 주민들이 경상북도로 와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 있는지, 그러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이춘우(영천) 의원은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지역 벤처기업을 지원하려는 취지는 공감하나, 그동안 도에서 조성한 펀드의 손실율이 적은편이 아니다.”고 지적하면서, “펀드 조성도 좋지만 항상 손실에 대한 대응책, 우수한 기업 발굴 등 펀드 관리를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박채아(비례) 의원은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지역에서 노조 관계자,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보면, 업무보고서에 있는 이런 다양한 사업들을 전혀 접해보지 못한 주민들이 많이 있다.”면서, “시군이나 수탁기관을 통해 도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와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및 9개 민생관련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이선희(비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시켜야 하고, 코로나 방역과 병행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면서, “지방소멸을 막기위한 과제 발굴,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민생분야 지원 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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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이재명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관련 성명서 발표
정월 초하루 아침부터 이재명 후보가 안동시민에게 허언을 던졌다.현재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를 안동으로 옮기겠다고 말한 것이다.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 육사를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정부에 건의까지 한 바 있다.또, 본인이 소속된 민주당에서 충남으로 육사를 옮기기 위한 노력을 오래 전부터 해왔음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이 후보는 먼저 육사의 경기도 이전이나 충남 이전은 '없던 일'이라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예(禮)의 고장 안동에서 안동과 경북북부 주민들을 능멸한 것이 된다.안동시민들은 구 36사단 부지를 시민들의 복리와 편의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를 오랫동안 갈망해 왔다.지역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군부대 이전'과 '시민을 위한 활용'을 위해 국방부, 지자체와 다각적으로 논의해 왔다.이 문제만이 아니라 안동시민들은 경북도청 중심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점촌~안동선 철도 신설, 지역민의 숙원인 공공의대 신설, 경북북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대마 산업단지 확대 및 기업유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그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되도록 도와드리겠다고 하면 또 모를까, 어디 감히 다른 데서 쓰다남은 공약을 선물이랍시고 안동에다 던지는가?아무리 선거판이라 한들, 다른 지역에서 그것도 두 군데서나 쓴 '헌 우산'을 '새 우산'으로 둔갑시키는가? 이재명 후보는 육사이전이라는 책임 못 질 얘기를 충남과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 지역인 안동에 써먹었다.이것이 안동시민에 대한 희망고문이라면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에 대한 무겁고 깊은 책임을 어찌 감당하려 하는가!일에는 순서가 있고 사람 간에는 신의가 기본인 법이다.믿을 수 있게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는 얘기를 해야 하지 않는가?다시 한번 이재명 후보에게 촉구한다.육사 이전 문제에 있어서 경기도와 충남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님을 먼저 확실히 얘기하시기 바란다.그렇지 않으면 안동을 그것도 정월 초하루에 직접 안동까지 와서 던진 허언에 대해 안동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이재명 후보는 더 이상 안동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하지 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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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설 민심청취 '정권교체 열망 재확인'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설 명절 민심청취를 통해 정권교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재확인했다.김정재 의원은 설 명절연휴를 앞두고 청하면과 기계면 5일장을 찾은데 이어 죽도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장량성도시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명절대목 밑 체감경기를 살폈다.또한 KTX 포항역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만나 지역민의 민심을 확인하는 한편,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김 의원은 명절연휴기간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전화로 명절 인사를 드리며, 대선과 지선을 앞둔 지역 민심을 직접 청취했다.주민들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그리고 급격히 치솟는 물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정권교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했다.김정재 의원은 “경제·안보·민생 등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온 힘을 쏟아 대한민국을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루어 미래세대의 희망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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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아이돌봄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박용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포항4)은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 조성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아이돌봄공동체ㆍ돌봄공간의 정의 △ 돌봄공간 조성 및 기능 △ 아이돌봄공동체 실태조사 실시 △ 아이돌봄공동체의 사회적협동조합 결성 △ 재정지원 등이 있다. 조례안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이돌봄공동체가 돌봄공간 조성을 통해 아이(만 12세 이하 아동)를 대상으로 △ 맞춤형 공동육아 활동 및 부모ㆍ자녀 참여형 돌봄활동 지원 △ 육아 정보 제공 △ 도서ㆍ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물품 나눔 지원 △ 학습, 놀이,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등하교, 간식 제공 등의 공동육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의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14일(월)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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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광주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성명 발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사회안전망 구축지원본부장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광주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가정을 위한 일터가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김형동 의원은 먼저“11일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연락이 두절된 6명의 노동자를 찾는 가족들의 애타는 절규가 공사장 주변을 채우고 있다”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관에서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수 많은 안전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중대재해는 줄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의 신속한 현장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우선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일터에 나가는 노동자는 국가가 지켜야한다”면서 “국민의힘 선대본부 사회안전망구축 지원본부는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이를 현장에서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관계부처를 통해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인력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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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대한불교 조계종과 불교계 현안 논의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문화유산진흥특위(위원장 주호영 의원)가 5일 국회 본청 228호에서 불교계 현안 논의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문화유산진흥특위와 대한불교 조계종간 뷸교계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유산진흥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불교문화재와 일대 전통문화경관을 보유하고 지키려 했던 불교계의 노력을 악의적으로 폄훼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막말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이어 “문화유산진흥특위는 앞으로 전국 2000만 불자의 뜻을 받들고 유구한 역사화 함께하는 전통의 한국불교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조계종은 특위에 전통문화유산 보존 및 불교문화활성화 방안과 전통사찰 소유 토지 재산세 및 종부세 면제 등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문화유산진흥특위는 오늘 논의된 현안들을 선대위와 심도 있게 논의하여 공약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배, 이헌승, 송석준, 김성원, 박성중, 엄태영, 윤두현, 김형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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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안동 도산서원 방문 TK 표심 다지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정권교체를 호소하며, TK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윤 후보는 안동 방문에 앞서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원전 관련 공약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이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북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도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공수처의 통신사찰, 대장동 의혹과 민주당의 특검 수용 거부 등 이 후보의 말 바꾸기를 겨냥했다.주호영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은 "경북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질 수 있는 표를 막아낼 수 없다"며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아울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함께 바꿉시다 '어게인 80 80 경북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외치기도 했다. 80 80은 TK지역에서 기록을 세운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다시 달성하자는 의미다.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잘하는 게 한 가지 있는데 '변신술'"이라며 "뭐든지 하겠다고 하더니 뭐든지 안 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약을 믿을 수 있나"라며 민주당 운동권 출신들을 겨냥해서는 "'대깨문'이라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인격 말살을 하고, 무능과 불법을 동시에 하는 엉터리 정권"이라고 비난했다.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 행사 전 도산서원을 찾아 유림들을 만났다.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뒤 사당(상덕사)을 찾아 참배도 했다. 이날 방명록에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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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1년도 의정활동 성과-‘22년 의정방향 발표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및 2022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밝혔다. 2021년 경상북도의회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경북도의회의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➁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➂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➃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184건, 예·결산안 등 12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8회(24명), 5분 자유발언 23명, 행정사무감사 475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184건 가운데 71%인 130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등 민생, 안전, 경제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적극 앞장섰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촉구 설명서 발표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 찬성 의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 등 미래 경북 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안동 산불피해지역 방문, 태풍 오마시스 피해현장 점검, 영덕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 등 지역현안 논의 및 대안 마련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민생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페이스북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분기별 의회소식지 발간 및 정보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본도 제작하여 발간함으로써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1988년 이후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독립성과 전문성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안 본격시행을 앞두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의정 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5월 의회사무처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지방의회의 인사권독립, 정책지원전문인력의 도입 등이 명문화됨에 따라 총무담당관실에 인사팀을 신설하여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과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문위원실을 행정지원팀과 연구지원팀 2팀으로 분리․신설하여 입법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지원담당관(4급)을 비롯한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의회차원의 자체교육연수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연수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도민들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와 소통을 위해 공보팀 인력도 보강하였다.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북도의회 자존과 위상을 드높이는 의정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동서간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1년 5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영호남 6개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이 함께 전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전주철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무주~전주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의 ‘경북-전북 SOC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에 합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일본이 방위백서, 죽도의 날 행사,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도쿄올림픽 일본 영토 지도 등에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도 공기업 및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확대 실시 협약을 2021년 4월 12일에 체결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5개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행복재단 등 2개가 추가되어 총 7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13년부터 발표한 청렴도 측정에서 경상북도의회가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협치와 소통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도정 현안의 정책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활동도 강화되었다. 제8기 정책연구위원회가 2020년 9월 출범해 도정 현안 연구 및 도민의 입법 청구에 대한 검토와 자문, 도의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현재 3개(지구촌새마을연구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연구회,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정책개발을 위한 세미나, 현장방문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였으며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다 발전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 의원이 직접 제안하는 의정 아카데미를 도입하여 도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원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270만 도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새로운 도의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경북도의회는 2022년을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로 새 시대를 열고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력 창출의 원년으로 보고 의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코로나19여파로 힘든 생활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도민의 안전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저출생,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법 본격시행에 발맞춰 신설된 인사팀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적합한 인사운영 모델과 중장기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로 어수선해질 수 있는 지역분위기를 바로 잡고 도민 곁에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오직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안정 등 산적해 있는 수많은 현안 및 추진중인 각종 정책에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고우현 의장은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021년도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개개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2022년에도 도민의 안전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도의회의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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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우택 , 청주상당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이 2022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상당 국회의원재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선거슬로건으로 선정된 ‘상당은 역시 정우택!’은 상당주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심을 대변해 상당주민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또한, 정우택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후원회를 개설할 계획이며, 후원회장은 나경원 전의원이 맡기로 하였다. 후원회장을 맡은 나경원 前의원(4선)은 부친이 충북 영동 출신으로 ‘충북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정우택 예비후보와 19대, 20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하였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정우택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은 청주 상당구 지북교차로에 위치한 청주메디컬타워 3층에 마련하였으며,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정우택 예비후보는 “청주 상당은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정치적 자산을 만들어 주신 곳이다”며, “앞으로 제 모든 힘과 최선을 다해 상당구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하였다.정 예비후보는 “제21대 최초로 국회의원 당선무효는 ‘충북의 정치1번지’ 청주상당에 너무나 가슴 아픈 불명예로 다가왔고, 이는 상당주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민, 충북도민의 자긍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며 “청주상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청주 상당에서 정권교체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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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인물을 찾아서" 임준희 경상남도 부교육감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무겁게 보내는 연말에, 누구보다 바쁘고 쉴새 없이 보내고 있는 인물을 찾아 경상남도 교육청을 찾았다. 표준방송FMTV 특집 '경북의 인물을 찾아서' 임준희 경상남도 부교육감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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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권광택(안동, 국민의힘) 도의원이 11월 21일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전파하여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광택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활동 및 교육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원문화산업 발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과 관련한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 등 입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의원은 조례안 47건, 예결산 5건, 동의안 10건 등 62건의 안건심사처리를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안동 강남지역 중학교 신설 및 이전 재배치,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안동 원도심과 신도청을 잇는 교통인프라 확충,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복지와 지역발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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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의원,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해야”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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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활용 안동의 경제적 수익 창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2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안동시의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진행됐다.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참길 연구팀은 이날 최종보고에서 국내·외 스포츠마케팅 사례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안동시 스포츠지원센터 설치 방안 등을 소개했다.연구팀은 “안동시의 스포츠 산업이 지역사회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라며, 스포츠 관련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이벤트 개최와 안동시 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지역주민 참여방안으로 제시했다.특히 안동시 스포츠마케팅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선 기존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에 스포츠지원센터의 설립에 관한 내용을 명문화하는 등 현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권남희 회장은 “스포츠산업이 지역단위에서 정착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서 사업화할 주체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안동시 스포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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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의원,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
김백현(풍산·풍천·일직·남후) 의원이 21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김 의원은 “청정지역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의료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근지역 농산물이 가치 하락과 생산력 감소를 넘어 주민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관한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 측으로부터 적정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해당 폐기물처리업체는 안동시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9월 안동 5개 마을과 예천 4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시민 생존권 보장을 꾸준히 촉구해 왔다.김 의원도 안동시의회 의료폐기물소각장건립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풍산읍 신양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 의원은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 공공의 이익을 외면한 채 개인의 영달과 이익추구에 눈이 먼 기업을 상대로 안동시 행정이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행정소송에서 승소한 금산군의 판례 등을 예로 들며, “타 시군의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관련부서의 법률검토 및 절차의 적법성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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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역대 최고 청렴도 2등급 받아
경상북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13년부터 발표한 청렴도 측정에서 경상북도의회가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로, 의정활동에 대한 부패인식과 부패활동에 대한 평가로 2020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되었으며, 의회운영에 대한 예산 및 부패통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으며, 부패관련 감점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인 2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이후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 오다가 제11대 의회 구성 된 이후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는 인식아래 다양한 청렴연수 과정 수료 등을 통하여 청렴인식 개선을 강조한 결과 2021년 청렴도 최고등급인 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모든 도의원들이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특혜를 위한 부당한 개입 등 다양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솔선수범 하였고, 청렴의지를 약속하는 ‘청렴서약식’ 등의 실천적 결의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2021년에 역대 최고의 청렴도 점수를 받는 원동력이 되었다.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역대 최고인 2등급이라는 우수한 등급을 받는 것은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도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하고, 역대 최고가 아닌 전국 최고의 청렴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