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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진도의 흥겨운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백구가 부르는 진도아리랑 공연이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국립남도국악원 공동 주최로 오는 26일과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백구가 부르는 진도 아리랑’은 국립남도국악원이 국가브랜드 작품으로 창작 기획한 歌․舞․樂 종합극이다. 지난해 11월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첫 선을 보인후 국립국악원과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등의 공연 때마다 객석을 가득 채우며 극찬을 받았다.이 작품은 진도를 상징하는 진돗개 백구가 주인과 동고동락하며 느낀 내용으로, 진도 사람들의 삶과 예술을 육자배기, 흥타령, 강강술래, 대금 산조, 진도아리랑,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 굿 등으로 다양하게 그려냈다.또한, 소치 허련과 무정 정만조, 대금산조의 창시자인 박종기의 삶과 진도의 예술이 어우러져 남도 고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예술회관과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이 시민들을 위해 2회 공연 모두 무료 초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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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주민자치위 자연정화 활동
장수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름다운 장계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일 주요관광지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장안산 일대 무룡고개와 대곡재 등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또한 장계 거점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 유치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유휴 공간 및 마을 꽃밭조성사업에 참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이광주 위원장은 올해도 여름 산행과 수상스키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장수를 찾고 있다며 장계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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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연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정읍시보건소는 고부지역아동센터, 가람 지역아동센타와 연계, 열악한 환경으로 건강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비만, 음주 및 흡연예방, 구강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아침밥 먹기, 고른영양 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중 3회에 걸쳐 영양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 술과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8~9월중 음주 및 흡연예방교육도 3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줄넘기, 달리기, 스트레칭 교육 및 실습지도를 한 후 매일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식습관은 심각한 수준이며 영양소 섭취수준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일 청소년의 식품소비 비교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비율을 50%에 불과해 일본 82%, 중국 72%에 비해 훨씬 못미치고 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영양소 권장 섭취량 대비 섭취수준은 낮아 칼슘,철분, 칼륨, 비타민 A등은 권장량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흡연연령 또한 저연령화 추세다. 청소년들의 흡연율도 최근 계속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30~40%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것은 미국학생 10%, 일본학생 20%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한다는 것은 첫 일탈행위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다음 음주문제, 성문제등 또 다른 일탈로 이어지므로 더욱 문제라며 이같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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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마을로 탈바꿈
장수군 장수읍 노하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마을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군의회의장, 각급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하마을 공동주차장에서 노하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장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하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하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무척 기쁘다며 노하마을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마을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하도시주거환경사업은 총 사업비 27억3천6백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선정 이후 2005년부터 도로개설과 상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또한 마을 공동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대문설치, 담장조성사업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군은 장수소도읍육성사업과 연계해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고 마을소득원을 발굴, 살고 싶은 친환경마을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한편 노하마을은 마을 주변으로는 뜬봉샘에서 발원한 장수천이 흐르고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선정되기도 한 노하숲이 자리 잡고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더없이 살기 좋은 농촌 마을로 노하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이 가미된 도농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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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배출사업장 자율점검제도 지정 확대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고 친환경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예방행정을 강화한다.광주시는 기존 불시점검을 지양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심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율점검제도를 확대 시행한다.이와관련, 최근 자치구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자율점검업소 지정확대와 사후관리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하고, 대기․폐수배출사업장 가운데 2년동안 위반사항이 없는 청색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아 자율점검업소를 확대 지정해 나가기로 했다.오염물질 배출업소 자율점검제도는 행정과 기업간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2년간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이 없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점검기관의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일부터 3년간 정기점검을 면제받게 되며, 사업장에서는 환경관리 실태를 자체 점검해 1년후부터 점검 결과를 해당기관에 보고하면 된다.이와함께,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을 1개월 전에 사업장에 알려주는 배출사업장 점검 사전예고제와 환경전문인력 부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하고 오염원에 대한 관리기술이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중심의 환경사업장 관리도 추진한다.시는 이를 통해 환경사업장 운영에 따른 환경관련법 준수여부에 대한 확인과 환경기술인 부재시 현장점검을 받아야하는 부담을 줄여 사업장의 자율 환경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올 6월말 현재 384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도를 운영한 결과 행정인력과 비용이 절감됐다며 사업자도 배출시설 등 결함을 스스로 찾아서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 자율점검업소를 앞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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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산어촌 관광지역 협의체 구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녹색기술 시범도시 선정에 따라 어메니티 강릉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정부서별로 추진한 농산어촌관광마을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축하여 농산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강릉시 농산어촌 관광지역 협의체를 구성했다.지난 7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대학교수 등 각계전문가가 참석하여 첫 운영회의를 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방향, 어메니티 관광개발 사업 추진현황, 어메니티 관광개발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 및 임원도 선출했다.강릉시 농산어촌 관광지역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마을, 행정 유관기관, 시민단체간의 연대강화로 농산어촌 관광 One-Stop-Service 지원 체계가 구축될것이며, 농촌관광의 전문 자문단 지원으로 농촌지역의 문화자원의 보전․개발로 농촌자원의 가치가 고양될 것이며, 마을과 고객간의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로 농촌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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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총량제 시행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
순천시가 사업용 택시 중장기 공급 계획에 의하여 2009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처분 계획을 앞두고 지난 31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처분 계획을 공고했다.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순천시지부 와 전택노순천지역지부 대표자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 공급을 통한 택시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택시 총량제 시행에 따른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 각서에서 개인택시 순천시지부는 오는 11월 28일 이후 개인택시 양도․양수 금지 규정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수년간 개인택시 면허를 받기 위해 성실하게 종사한 운전 근로자들을 위해 2009년 면허처분 계획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해 왔으며 이번 처분을 환영하고 택시 중장기 공급 계획을 존중한다고 했다.또한, 전국 택시 노동자 연합 순천지역 지부는 순천시 택시 경영 개선 및 운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택시 이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뜻을 밝혔다.이에 시는 택시 산업의 경영 개선과 운전 근로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2007년 수립된 택시 중장기 공급 계획을 집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에 근거하여 투명하게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시는 2009년 개인택시 면허 처분을 계기로 집행 과정에서 이해 관계 단체들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운전 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그동안의 상황을 불식시키고 화합 분위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2007년 수립된 지역별 총량제에 따라 2009년도에는 개인택시 15대를 공급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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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터전 교육생, 1박 2일 여름캠프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 교육생들이 지난 28일부터 29일 1박 2일 동안 정읍시 이평면 송참봉 마을에서 아주 특별한 1박 2일 여름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100년 전 송참봉 마을로 떠나는 1박 2일을 주제로 초고속 인터넷 생활에 길들여진 일상에서 벗어나 선조들의 전통농경생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100년 전 대가족 체험, 토종닭도 잡기, 서당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해 놓은 초가집에서의 생활체험을 즐겼다. 교육생들은 조상들의 생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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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
자연친화적이고 편리하게 단장한 목포의 달산수원지 피크닉 공원지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달산 수원지 내 1,400여주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이 으뜸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곳을 산책하다 보면 아토피 등 몸에 좋은 피톤치드 향으로 흠뻑 취하게 된다. 가족단위, 직장․사회․종교단체, 동 자생조직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웰빙 쉼터로도 제격이다. 산림욕은 기본이고 많은 인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족구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웰빙트위스트, 웰빙 120계단, 지압로 등 다양한 운동기구가 완비되어 있다. 한편에는 5,400㎡의 각 동 주민자치센터별로 분양한 22개 주말농장에서 유기농 채소류로 고구마, 고추, 강낭콩, 참깨 등이 푸르게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함께 풍성함을 더해 주고 있으며 친환경 농사체험 공간으로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해 9월 달산 수원지 피크닉 공원을 조성한 이후로 지금까지 6천 여 명이 다녀가며 가족단위 휴양지, 웰빙 쉼터로 갈수록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음용수 정수기를 새로 설치하고, 피크닉공원 노면 복토, 휀스 설치, 노후관리사 등 시설을 대폭 보강했으며, 화장실 등도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이 곳을 찾는 방문객은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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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주민홍보 총력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및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 적극적인 주민홍보에 나섰다.군은 장마 후 폭염에 대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관련 부서간 T/F팀을 구성,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또한 관공서,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지정·운영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 무더위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건강상태 점검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폭염특보제를 운영, 폭염특보 발령시 노인밀집지역에 폭염특수구급대를 배치하고폭염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가축전염병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위생관리와 전력수급 및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대책 등을 마련, 주민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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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센터 아동에게 인기 짱
목포시 드림스타트센터가 개소 1개월이 지나면서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23일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지 못한 초등학교 1~3학년 33명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임실치즈피자마을로 문화체험을 다녀오는가 하면 수영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13명에게 기초체력단련과 비만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수영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에는 목포시 약사협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 125세대에 구급함을 지원하여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 및 응급 상황을 조기에 대처하여 아동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원봉사자․아동간 1대1 맞춤형 멘토 학습통해 기초학습 부진아동 특별학습 및 건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한글로 마음나누기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1박 2일로 목포사랑가족사랑 펀펀 생활영재아 캠프에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타인을 칭찬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후원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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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 복구 작업 구슬땀
순천시 왕조2동 골목호랑이할아버지 단은 지난 호우피해로 인해 침하된 보행자 도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은 매일 관내 순찰을 통해 일상생활 주변의 주민 불편사항 제보와 기초 질서 계도 등 지역 봉사 활동을 솔선하고 있다.호랑이 할아버지단은 순찰을 하면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보행자 도로면은 멀쩡했지만 지하에 큰 구멍이 나 있는 2개소를 발견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손수레와 철장 등 장비를 빌려 심하게 패이고 구멍 난 부분에 수차례 흙을 운반하여 메우는 작업으로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면서도 모두들 웃음을 지었다.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은 내 집앞 , 내 이웃은 내가 돌본다는 책임의식을 몸소 실천 하고 시민 참여 정신으로 이끌어내고 있다.한편,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은 불법광고물 정비 수거 보상금을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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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참가팀 접수
오는 10월 9일부터 이틀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자격요건은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초․중․고․대학교 합창단을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성인 여성합창단이면 가능하다.경연곡은 자유곡 2곡으로 연주시간은 10분 내외다. 1곡은 한국작곡가의 곡을 연주해야 한다. 이번 대회 최우수팀인 대상 1개팀에는 1천5백만원이 주어지며, 대상을 비롯, 21개팀에 모두 6천5백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합창단은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는 지난 2007년 1회 행사를 열어 여성합창단 3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 최고의 합창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조직위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들어가는 합창팀들이 많이 신청해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가 광주를 알기고 합창을 통해 전국 음악인들의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합창경연과 축하공연,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6월30일에는 광주지역 8개 합창단이 모여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합창단의 화합을 다지는 광주연합합창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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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응급복구 완료
정읍시가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지난 28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가옥 및 농경지 침수등 도로, 교량, 하천등 공공시설이 5억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시는 시민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억7천800만원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나서 28일 완료했다. 시는 또 항구복구를 위해 긴급예비비 5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복구에 나서는 한편 조기복구를 위해 설계단을 운영하고 형식적인 복구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복구기간 제1118야전 공병단에선 3일 동안 국군장병 91명과 포크레인등 중장비 8대를 긴급지원,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특히 강광시장은 응급복구기간동안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응급복구작업에 나선 관계공무원과 국군장병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빈틈없는 복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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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문화의 다리 들어서
목포시가 목포 갓바위권 문화타운을 잇는 갓바위 문화의 다리 공사를 마무리 짓고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목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갓바위 문화 타운 내에서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도로 건너편 문화예술회관 건물 등으로 이동할 때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해 11월 17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8개월 만에 갓바위 문화의 다리 설치를 완료했다. 갓바위 문화의 다리는 사장교 형식으로 교량길이는 70m, 폭은 4.6m, 높이는 22m로 힘차게 나아가는 배를 형상화 했다.측면에서 바라보면 화살 시위가 당겨진 형상으로 속도감과 방향성을 랜드 마크화한 형태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다리형태가 돋보인다. 갓바위 문화의 다리가 자연사 박물관을 중심으로 향토문화관, 남농기념관, 산업도자전시관, 목포문학관 일대와 해변로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해양유물전시관 등을 연결하게 됨에 따라 양 지역이 전체적인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져 보행안전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써도 더욱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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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민주평통 정읍시 협의회 출범
평화통일 관련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제14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기 출범식 및 제1차 정기총회에는 강광시장,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김영창 고창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장과 하사품을 전수 받았다. 새롭게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 이호춘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자문위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정읍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법 제86조의 규정에 의거 위촉되시는 위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시장은 14기 출범을 맞아 민주평통이 대통령과 시장 그리고 시민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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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협회 청년부 장수사과시험포 방문
일본 사과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아오모리현 사회협회 산업기간 청년부 회원들이 지난 29일 장수군을 찾았다. 이날 45명의 아오모리현 사과협회 청년부 회원들은 장수농업기술센터와 장수사과시험포를 방문, 서병선 소장으로부터 장수군 일반현황과 장수군 농업, 사과산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또한 김경훈씨 농가를 방문, 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과 재배기술, 출하, 유통 등 고품질의 장수사과 생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일본사과산업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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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숲 어우러진 산책코스로 탈바꿈
광주시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내집앞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서구 유촌동 극락초교가 초록숲이 어우러진 산책코스로 탈바꿈, 주민들로 각광받고 있다.광주생명의숲과 서구 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추진한 극락초교와 함께 하는 초록숲이 있는 행복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학교숲 조성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숲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500여그루가 넘는 나무와 다년초 화초로 숲을 조성했다. 화초를 심을 때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꽃밭을 만들고, 조성 이후에는 학교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와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은 도시 녹지 확충과 탄소 저감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숲 조성활동에 참여토록 해 생명존중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가 푸른광주21협의회와 함께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단위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특색있는 마을공간을 가꾸는 내집앞 마을 가꾸기 사업은 주민으로부터 외면당한 공간을 다시 찾고 걷고 싶은 공간으로 가꾼다는 목표로 지난 1월 공모에 들어갔다.지난 2월27일 10곳과 3월25일 19곳 등 29개 사업을 확정,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으로 극락초등학교는 그동안 외면당했던 공간이 다시 찾고, 걷고 싶은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며 학생들을 위한 생명과 교감하는 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1000만그루 나무심기로 조성된 녹색지대와 네트워크를 연결해 도시녹화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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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제천 국제한방 Bio 엑스포 고문 위촉
노관규 순천시장이 2010 제천 국제 한방 Bio 엑스포 고문으로 위촉돼 지난 29일 순천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았다. 제천 국제 한방 Bio 엑스포 고문으로 위촉된 노관규 순천시장은 엑스포와 관련된 자문과 지원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패 전달식에는 제천시 환경과장과 시의회 의원이 직접 방문 위촉패를 전달하고 자문 등 협조 요청을 했다.제천 국제 한방 Bio 엑스포는 인류가 꿈꾸는 무병 장수의 꿈을 열어가기 위해 한방의 재발견 전통의 눈, 과학의 눈, 세계의 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부 승인을 받아 2010년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제천 국제 한방 Bio 엑스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서울 서초구청장, 경기 광명시장 등 17명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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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문자로 작성된 매매계약 방법 개선
광주시는 기존 토지나 물건 등 매매계약서 내용을 일괄 전자문서로 작성해 인감도장만 날인하던 것을 앞으로는 계약서에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계약당사자가 자필로 서명 날인하도록 매매계약 방법을 개선한다.또한, 앞으로는 계약서 특약사항에 통상적인 내용은 가능한 지양하고, 시를 상대로 소송 계류 중인지를 파악, 불이익 부분은 상호 협의해 계약서에 당사자가 직접 기재하게 된다.그동안 토지의 경우, 도시계획사업으로 시행되는 편입부지 매입시 소유권 이전만 중요시하고, 토지매매계약서는 부동문자로 작성, 계약해왔다.이와관련, 시는 계약 당사자에게 계약 내용을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시정 신뢰도가 저하되고 당사자 쌍방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계약내용을 일방적으로 작성해 계약당사자에게 읽어 보도록 한 후 서명 날인하는 방식을 개선해 충분히 설명해 일방적인 계약이 되지 않도록 했다며 계약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계약 당사자간 상호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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