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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진․출입 관문로 비탈면에 화단 조성
광주지역 진출입 주요 관문로의 비탈면이 다양한 꽃이 어우러지는 화단으로 조성된다. 시는 올해 관문로 비탈면 녹화사업으로 국비(산림청)와 시비를 포함한 20억원을 투입해 ▲서창~남평간 도로 4곳 ▲서문로 송암고가~제2순환도로 진입로 1곳 ▲태령로 단지마을 입구 1곳 등 모두 11곳 24,190㎡를 대상으로 자산홍, 백철쭉, 산철쭉 등 철쭉류 35만주를 심을 계획이다.주요 관문로 비탈면은 대부분 넝쿨류와 잡초가 번성해 미관을 저해하고, 경사도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워 녹화사업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따라, 지난해 하반기 남구 서창~남평간 도로 1곳, 북구 태령로 1곳, 남광주사거리 조선대병원 비탈면 등을 대상으로 측구와 흙막이 목책을 설치해 우천시 유실되지 않도록 기반조성을 한 후 자연석과 다양한 꽃이 있는 화단으로 시범 조성했다. 제2순환도로도 중요성을 감안해 모든 구간을 개나리꽃길로 조성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관문로 비탈면 녹화사업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꽃의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탄소흡수원을 확충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선 외곽부 관문로를 시작으로 점차 도심 녹지 비탈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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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배꼽’위치에 지리적 중심점 표지 설치
광주의 지리적 중심점인 광주의 배꼽 위치에 중심점 표지와 광주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 중심점인 서구 치평동 753-1 광주시수질관리사업소내에 조형물 ‘아름다운 만남’을 설치했다.그동안 광주 중심점은 지도를 통해 하수처리장내인 것으로 추정만 됐지만 중심점이 확정됨에 따라 국제도시의 자긍심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따른 광주의 지리적 중심을 정확히 밝히고 상징적 의미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다.광주시는 중심점 설치를 위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적도면상의 전체를 연속접합, 동단으로는 북구 충효동, 서단으로는 광산구 양동, 남단으로는 남구 구소동, 북단으로는 광산구 광산동을 선정해 각각 동, 서, 남, 북 끝단 경계점을 설정하고 동서간거리 34,406㎞와 남북간거리 23,072㎞를 산정한 후 위도 35°09’17〃, 경도 126°50’00〃, 표고 18m를 확정하고 그 위치에 상징물을 설치했다.또한, GPS측량과 정밀검사를 실시해 현재의 중심점 위치를 세계측지계좌표로 확정하고 그 위치에 국토해양부 추진 전국 통합기준점을 설치해 올 1월1일부터 시행된 세계측지계 좌표전환과 수시로 변동되는 지형․지물 변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측량이 가능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광주의 지리적 중심지에 통합기준점과 상징조형물이 설치돼 위치측량 실시는 물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교육자료와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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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수 숙박업소 안내책자 제작
광주지역 우수 숙박업소를 안내하는 책자가 제작됐다. 우수 숙박업소 안내책자 표지 광주시는 광주세계광엑스포 등 각종 행사에 대비해 광주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시설과 서비스 등 숙박환경이 우수한 숙박업소와 호텔 등 58곳을 담은 책자 1,000부를 관광안내소와 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배부한다. ※ 수록대상 : 58개소 (크린 숙박업소 41, 관광호텔 17)안내책자는 가로 10.6㎝, 세로 20㎝로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로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표기됐다.내용은 각 업소마다 사진과 소재지,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 안내지도, 객실정보, 연계 음식점 등이 상세히 기재되고, 전화번호 및 지하철 노선 등이 표기돼 이용하기 쉽게 구성했다.시는 이번 안내 책자에 수록된 내용들을 시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우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크린 숙박업소 41곳을 선정하고 표시판 부착 관리를 통해 숙박문화를 개선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숙박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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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신영옥과 함께하는 순천시 신년음악회
2010년 새해를 맞아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리우는 오페라하우스, 세계 오페라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세미라미데’로 데뷔 이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사랑의 묘약’을 공연하는 등 전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이름을 떨치며 세계 무대에 한국을 알린 소프라노 신영옥이 관객을 찾아온다.번스타인 작곡의 캔디드 서곡으로 경쾌하게 시작하여 신영옥이 오페라 중 세레나데 「내마음을 열어라」, 오페라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들리브의 「카딕스의 처녀들」등을 옥구슬 같은 영롱한 은빛 목소리로 들려주며 관객들을 오페라 아리아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이어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봄의 상쾌함과 희망을 전달하고 신영옥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다정하고 따뜻한 에델바이스, 연가, 고향의 봄을 선사한다.시 관계자는 천상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꿈과 감동을 안겨다줄 신년음악회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희망찬 한 해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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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발명진흥동호회, 연구성과 모은 보고서 발간
광주시 공무원과 발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시발명진흥동호회(회장 김은규 사무관)가 그동안 연구성과와 활동상을 묶은 보고서를 발간해 공직사회에 참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광주시발명진흥동호회는 지난 2008년 2월 공무원과 특허변리사,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를 포함한 외부 전문가 등 총 26명이 참여한 모임으로, 직무 관련 제도 개선과 더불어 특허출원, 디자인등록 등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특히, 회원들은 직무와 관련한 연구 열정으로 업무를 마친후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연구활동에 매진, 광주시와 행정안전부에 수차례 제안이 입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시청내 학구파 모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동호회는 ▲특허 등록된 ‘매립형 가로등기초대 및 이를 이용한 가로등 설치방법’, ‘가로등주에 설치되는 메시지 표시장치’와 ▲직무발명으로 채택돼 특허 출원중인 ‘가로등 메시지 표시장치, ‘자전거관리시스템’과 ‘제어함 구조체 개선방안’ 등 연구성과를 거뒀다.아울러, 가로등분전함의 경우 디자인등록과 함께 광주시 표준디자인으로 지정됐으며 ‘CCTV를 활용한 교차로 밝기개선’ 제안이 행정안전부 중앙제안에 입상하는 등 대부분 국가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공공시설물 개선과 시민편익을 위한 연구로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특허등록 및 출원 4건, 디자인등록 1건, 직무제안 9건 등과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들로 채워 공직사회내 발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자들이 연구하는 분위기속에 지식재산을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회장은 “평소 시정을 수행하면서 지적재산 등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권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아이디어를 빼앗기는 사례가 안타까워 모임을 결성했다”며“동호회의 창의적인 연구활동이 광주시 공무원들의 지식재산권 마인드 확산과 지식재산 창출 확대를 위한 안내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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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순천만․낙안읍성 체험 방문
순천시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유인촌 장관과 공공미술, 공간마케팅, 생태탐방, 문화기획 분야의 전문가, 관광정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순천만과 낙안읍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명품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해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과 연안지역 및 낙안읍성 등을 둘러보며 현장친화적인 관광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만 뻘배 체험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 낙안읍성에서 남도의 맛과 고향의 정취를 체험하고, 하룻밤 민박체험을 통해 가장 한국적이고 가족친화적인 숙박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 갯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탐조 활동과 직접 뻘배를 타고 꼬막을 캐어보며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현주소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몸소 체험하고,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를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체험하는 코스는 가장 한국적인 자연과 역사문화를 겸비한 순천의 핵심관광 콘텐츠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2010년에는 교과내용과 관련한 역사․문화․생태체험코스 개발과 부담 없고, 자연친화적인 숙박환경 조성으로 가족관광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이번 체험방문을 통해 문제점은 보완․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명품 콘텐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부각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녹색관광 모델로 많은 생태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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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 개관
순천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례동에 동부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지난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부종합복지관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4,585㎡ 규모로 노인복지관 기능을 비롯하여 어린이 집을 갖췄다 컴퓨터 교실, 헬스장, 탁구교실, 물리치료실, 대강당, 식당 등 20여종의 다양한 공간을 갖춘 동부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한편 일자리 상담이나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또한, 손자. 손녀와 함께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6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순천시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기존 노인종합복지관의 이용활성화로 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동부종합복지관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지역 밀착형 노인종합복지관 확충을 위해 현재 풍덕동에 위치한 보건소가 2011년 석현동에 건립중인 문화건강센터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현 시설을 노인복지관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에 있으며 완공되면 다양한 노인 복지서비스 기능을 갖춘 3개 권역에 노인종합복지관이 설치된다.한편, 노인종합복지관이 여가 생활에서 일자리 상담, 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람있는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복 타운이 될 수 되도록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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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중․대 삼학도 공원 금년 2월 중 개방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삼학도 복원화사업 공원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2007년 소삼학도 개방에 이어 금년 2월 중에는 중․대 삼학도도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원화된소삼학도 목포시는 그 동안 무분별한 매립․절개․연륙으로 공장과 불량주택이 난립되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던 삼학도의 옛모습을 되찾는 복원화 사업 공원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00년부터 총 사업비 1,243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완공을 목표로대대적인 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2007년에 삼학도 일부 구간을 개방했다. 현재 물양장구간 호안수로 굴착공사, 물양장 측 방괴블럭 및 환경생태블럭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물양장 내 환경블럭 연결 인도 조성, 물양장 중삼학도 내측 석축․조경석 쌓기 공사도 모두 마무리했다.또한 난영공원 입구 철도 및 도로 횡단 관부설 공사, 공사 구간 내 일성산업 지장물 철거 후 잔여 수로공사 완공 등 중․대 삼학도 호안수로 공사를 1월중에 모두 마무리 하고, 취수갑문 공사를 2월중에 완료한 후 중․대 삼학도도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제분 활용 방안 용역은 1월중 공청회와 중간 보고회를 거쳐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대 삼학도 수로 주변 조경식재 공사는 금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삼학도 복원화사업 공원조성 공사 2차 구간을 2008년에 준공했으며 3차 구간은 금년 2월말까지 완공하고 4차 구간도 금년 10월말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2011년 말까지 모든 공사가 완공되면 삼학도는 목포를 대표하는 친수공원이자 관광자원으로 크게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목포시는 삼학도를 관광지로써 뿐만 아니라 휴게 공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근에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노벨평화기념관 및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 마리나 시설 등 체험위주, 자연 친화형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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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누리전당 겨울방학 어린이 수영특강반 ‘인기’
장수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누리전당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특강반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특강반을 개설, 오는 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관내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어린이 수영 특강반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3회 운영되며 특강반 회원(1개월 정액권 이상 구매)에겐 1개월 무료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지역 학생들이 수영을 배우며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누리전당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한누리전당은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장수읍을 제외한 6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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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알찬 행정으로 “상복 터졌네!”
지난 2009년 한해동안 정읍시가 어느 해보다 알찬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읍시정은 물론 강시장 개인도 권위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함으로 자치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상 내력을 보면 중앙부처 기관수상은 12개로 행정안전부 주관 7건, 보건복지가족부 4건, 질병관리본부 1건씩을 수상했다. 또 전북도 주관으로 12건과 기타 기관에서 7건의 수상실적을 남겼다. 중앙부처 실적을 보면 ‘새주소사업 추진실적 우수단체 최우수(행안부)’,‘제34주년 민방위창설기념 유공기관 최우수(행안부), ‘2009 재난대응 한국훈련 실시결과 종합평가’ 우수, ‘2009년 정읍시 주민복지정책 평가(보건복지가족부)’, ‘2008 드림스타트 시범사업 수행평가’ 우수(보건복지가족부장관), ‘아동청소년 서비스 프로그램 우수운영사례 경진대회 우수(보건복지가족부),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행안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경진대회‘ 장려(보건복지가족부)상, 정부합동감사 기록물 관리분야 모범기관 선정 등이 주요 수상내력이다. 전북도 평가에서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숲가꾸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09년도 온실가스 줄이기 추진시책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재정조기집행 △도로정비 평가 △공무원정보화 경진대회 △재해대책 및 하천정비 △2008 환경개선부담금 인센티브제 평가 △상반기 지방징수 실적 △통합방위업부 유공기관 △2008노인일자리사업 시군평가 △민생안정분야 시군평가 △농촌지도사업종합평가회 등이다. 강시장도 개인적으로 잇따라 뜻깊은 상을 수상했다.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 진흥상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9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나눔봉사 부문 특별대상, 한국연예문화예술대상,2009 올해의 특별부부상 수상과 함께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15회 세계농업기술상 기관 대상△한국지방자치브랜드(단풍미인한우) 대상 △대한민국녹색성장 브랜드대상(단풍미인쌀)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첨단과학, 축산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시장은 “이처럼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기록한 것은 정읍시의 자치역량이 전반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잠재력 확충과 정읍시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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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교량경관개선사업 2단계 본격 추진
옛 남광주역 부근에 광주천을 횡단하는 보행육교가 설치돼 광주 도심 푸른길공원 7.9㎞가 하나로 연결된다.광주시는 광주천 횡단 보행 육교를 설치하는 등 광주천 21개 교량을 아름답고 품격있는 경관으로 개선하기 위해 ‘광주천 교량경관 개선사업 2단계(9개교량)’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른길 연결 항공사진 광주천 교량경관개선사업 2단계는 동구 원지교에서 서구 양유교까지 광주천 상류에 위치한 9개 교량에 대해 과도한 구조물을 배제하고 간결한 디자인 경관으로 2010년 5월까지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전문가 자문과 공공디자인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교량의 기능과 조형적 특징 등 구조미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도록 야간경관을 하고 하부산책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 고려하는 조명으로 연출할 계획이다.특히, 도심철도 이설로 단절된 옛 남광주역 부근 푸른길에는 광주천을 횡단하는 보행육교(남광보도교)를 설치해 7.9㎞에 이르는 푸른길공원을 하나로 연결할 계획이다.남광보도교는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옛 남광철교 상부에 신규로 설치된다.남광보도교가 완공되는 오는 3월쯤이면 동성중~백운동로타리~광주천에 이르는 4㎞ 구간과 옛 남광주역~광주역까지 3.9㎞ 구간의 푸른길이 하나로 이어져 시민들의 보행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주천교량경관개선사업’은 동구 원지교부터 서구 무진교에 이르는 모두 21개 광주천 교량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총 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1단계 사업은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남광교, 학강교, 금교, 서석교, 양림교 등 광주천 중앙부에 위치한 5개 교량에 대해 지난 2008년 8월까지 완료했다.3단계 사업은 양동교~시청뒤 무진교까지 광주천 하류에 위치한 7개 교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단계 사업과 병행 추진하며 지난해 10월 시공자 계약을 체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다.시는 3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를 관계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완료하고 오는 5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공해 경인년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박병량 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오는 5월 모두 완공되면 광주천 주변경관이 크게 개선돼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 단절된 푸른길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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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퀸메리호에서, 경인년 첫 일출 보며 탄성 잇달아
「희망! 2010 선상 해맞이 축제」가 경인년(庚寅年) 첫날(2010. 1. 1)아침, 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퀸메리호 선상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와 씨월드고속훼리(주)가 공동주관한 경인년 해맞이 축제에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2,8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당일 새벽까지 눈발이 날리는 등 고르지 못한 일기로 인해 일출감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출시간에 맞춰 구름이 걷히고 다도해상 여명 속에서 이글거리는 해가 떠오르며 백호년 장엄한 일출을 연출해 장관을 이뤘다. 승선 환영행사인 해맞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 공연, 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 마술공연 등 공연행사와 신년 가훈 써주기,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와 타로점 보기 등 모두 12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호랑이해를 맞아 살아있는 새끼호랑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민 호랑이 포토존은 어린이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45분 새해 일출에 맞춰 진행된 화려한 선상 불꽃놀이로 정점을 이뤘으며, 8시 30분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로 귀항하며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멋진 일출장면이 연출되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승선권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목포 선상 해맞이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대표 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특색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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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해부터 전자공무원증으로 교체
순천시 공무원증이 새해부터 전자공무원증으로 전체 교체됐다. 전자공무원증 이번 전자공무원증은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신용 카드 기능이 가능하고 미관상 매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공무원증은 1998년에 처음 도입되어 디자인에서 뒤떨어질 뿐 아니라 패용이 불편하고 식별이 곤란하여 위변조 가능성이 높아 이번에 새로운 공무원증으로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2010년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때 전자 공무원증을 전직원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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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겨운 시민대학 수료식 가져
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정겨운 시민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시청별관에서 수료생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명의 ‘한글작문교실 우수 강사 표창과 ’한글작문교실 글솜씨 자랑대회‘에서 입상한 수강생의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정겨운 시민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총 4개 학과 12개 과정으로 운영 486명이 등록했으나 엄격한 수료 기준에 따라 27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특히, 올해는 ‘생태교육학과’를 신설 순천시의 아름다운 환경과 생태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순천만 생태해설가, 유아 생태교육 지도교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정겨운 시민대학에는 이외에도 스토리텔링지도사과정, 순천학 과정, 마을 평생학습 리더 양성과정, 문해교육교사 과정, 순천음식 개발 과정, 자원봉사전문가 양성과정, 독서 지도사 과정, 시민 사서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시는 내년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정원해설사’ 등 정겨운 시민대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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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10대 뉴스 발표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도시를 넘어 세계의 도시가 인정하는 지구촌의 당당한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시가 29일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생태도시 수퍼브랜드 선정▶ ‘순천만’ 전신주 제거 및 지중화 사업 ▶ ‘조례호수공원’ 시민의 품으로 ▶ 순천시 온누리 공영자전거 도입 ▶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프랑스 낭트정원 준공 ▶ 신소재 마그네슘 자전거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 ▶독일 프라이부르크와 녹색성장 MOU체결 ▶순천문화건강센터 건립 착공이다. 특히, 순천 700년 역사상 가장 큰 꿈에 도전하여 국내 최초로 유치에 성공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융합된 새로운 녹색성장으로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게 될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유치가 1위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땀흘려 일하여 크고 작은 성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를 높였던 32개 항목중 시민과 공무원 설문 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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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청주시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실시
2009청주시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28일 오후2시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청주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이날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는 남상우청주시장 고용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조국현지회장과 각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뉴-새마을운동 및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새마을봉사자로써 결의를 다짐은 물론 2009년도 사업추진실적을 영상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시상으로 임현배 새마을지도자탑대성동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신양순 봉명1동부녀회장 등 4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김병무 수곡2동협의회장 등 10명이 새마을중앙회장상, 최덕순 오근장동부녀회장 등 6명이 도회장상, 홍순옥 우암동 지도자 등 60명이 지회장상, 우수단체 6개동, 사업일기록부문 10명, 모두 97명의 새마을지도자 개인 또는 단체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박문규 , 신월선남녀지도자가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청주시 3만 새마을가족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변화.도전.창조의 새 시대정신을 더하여 당면한 녹색새마을운동에 앞장서며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건설을 위하여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랑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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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유치
광주시는 지난 28일 오전10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박광태 시장과 홍창완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1,400여억 원 규모의 정밀금형개발센터를 건립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정밀금형개발센터는 첨단산업단지 삼성광주전자 3공장 부지내에 16,529㎡로 건립, 2010년말 본격 가동돼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TV, 생활가전, 프린터 등에 적용될 대형 금형을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정밀금형개발센터를 통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금형기술을 강화해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개발납기 단축, 협력사 기술 및 산성 혁신을 추진해 전반적인 제조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4년 삼성 수원공장의 세탁기와 에어컨 등 백색 가전라인 광주 이전 당시에도 협력업체의 광주이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삼성이전지원TF를 구성해 지원한 바 있다. 2004년 10월30일에는 삼성전자가 광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는 ‘삼성의 날’ 축제 행사를 시민과 함께 열었다. 2005년에 흑석4거리에서 광산IC까지 도로를 ‘삼성로’로 지정해 화답하는 등 기업친화적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왔다. 특히, 여러가지 제한된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광주 이전을 이끌어낸 박광태 시장의 삼고초려는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박광태 시장은 “광주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준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초일류기업의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사랑으로 성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사업장을 둔 삼성전자가 광주에 새로운 공장 설립을 결정하기까지는 그동안 박광태 광주시장의 ‘기업사랑, 기업유치를 통한 부자광주 잘사는 1등광주 건설’ 의지와 ‘기업이 살아야 광주가 산다’는 광주시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광주의 기업친화적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의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총체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의 발굴․유치․실투자에 이르는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의 투자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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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만나는 신나는 미래, 엑스포 전시관서 4월에 만나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0광주세계광엑스포가 빛의 과학과 산업, 빛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9개의 전문 전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엑스포 종료후에도 상설 운영되는 빛주제영상관은 Full 3D 입체 애니메이션 ‘씨드라이트(SEED LIGHT, 빛의 씨앗)’를 선보인다. 빛 과학체험관 국내 최초 로봇 입체영화로 빛을 무기로 하는 로봇과 주인공의 활약상이 현란한 CG기술로 박진감있게 표현된다. 미래 光선진도시 광주를 배경으로 ‘사람이 곧 빛이고 강한 에너지’라는 주제로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레이의 우주대모험’(EBS 방영작)을 만든 (주)드림한스가 제작공정이 복잡한 실사 로봇영화를 국내기술로 13개월만에 만들어내 많은 자문회의와 시연끝에 완료, 영화음악계의 거장 ‘가와이켄지’의 배경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빛우주누리관은 ‘빛으로 만나는 우주 신비’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한 소유즈 모듈과 같은 기종의 전시용 모듈(TM-14)을 러시아(에네르기사)와 수차례 협상끝에 국내 처음 선보인다. 우주과학실험, 광기술의 총아 우주선 등 빛과 우주산업의 과학적 기술을 생생한 영상자료와 실물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빛우주누리관2 - 우주인을 꿈꾸던 아이, 발사와 도킹, 귀환과 연구, 배움과 감동 등 5개존으로 구성‘빛의 과학으로 만나는 하늘모험’을 주제로 하는 빛하늘모험관은 실제 전투기(F-5)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투시경, 적외선장비 등 첨단 항공기술 속 광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F-16 항공시뮬레이션은 관람객에게 실제 파일럿이 되어볼 수 있는 신나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빛의 과학으로 만나는 하늘이야기, 하늘을 지키는 사람들, 신나는 하늘모험, 푸른 하늘 항공기 등 5개존 구성빛과학체험관은 빛의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빛과학 교실로, 국내 과학기술자 전문 그룹인 ‘과학문화진흥회’(이사장 김제완 서울대교수)가 기획과 구성을 맡아 진행했다. 거대한 아크릴 구조물(3m×2m) 내부에 LED를 설치해 내부에서 일어나는 수소융합 반응을 체험할 수 있는 ‘인공태양’ 등 눈으로 직접 보고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어 청소년에게 특히 유용한 전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빛의 역사(은하수 홀로그램), 빛의 종류와 성질(인공태양, 미라지), 색과 눈(안구의 구조), 빛과 놀이등 9개 존 구성‘자연을 꿈꾸는 광주 첨단 광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광산업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빛산업기술관은 광주 광산업의 역사부터 6대 광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제시한다. 특히, 빛산업기술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10개 광 관련 유관기관이 기획에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 광정보, 광원 및 광전소자, 광통신 등 7개 존 구성빛도시생활관은 라이트홈 등 광기술이 만드는 미래도시 생활체험관으로 생활속 빛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친 관람객을 위한 라이트 테라피 공간 등 인류와 함께 해온 빛의 가치와 첨단과학이 만나 미래를 발전시킬 빛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한다. - 창조의 빛, 라이트파크, 라이트홈, 라이트쇼핑몰, 라이트테라피 등 6개 존 구성태양광홍보관은 생각하고(Think), 말하고(Talk), 즐기는(play) 태양광 감성체험 공간으로 태양광 교실, 태양광 카페, 태양광 놀이터 등 3개존으로 구성된다.(주)필룩스가 참여한 빛희노애락관은 빛의 희(喜), 노(怒), 애(愛), 락(樂)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조명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전통유물전과 빛공해사진전, 라이트아트전, 감성조명전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시민파빌리온은 주홍, 윤은희 커미셔너와 함께 빛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존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빛소망탑’, 우제길 작가의 빛그림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해나가는 ‘내 손으로 만드는 빛’ 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 시민체험존, ‘빛의 마술’ 등 이벤트존으로 나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 참여작가 : 우제길, 이이남, 김상연, 김진화, 손봉채, 윤익, 최재영, 안유자, 고근호, 신영호, 정선휘, 진시영, 백수정 30개의 컨테이너가 몬드리안 기법으로 아름답게 배치되어 작품화된 시민파빌리온은 光과 결합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이자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엑스포 구현의 계기로서, 빛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미 준공된 주제영상관을 제외한 나머지 8개의 전시관들을 내년 1월부터 전시관과 콘텐츠를 재정비한 후 기반공사를 거쳐 3월에 모든 설치와 시운전을 마칠 계획이다”며 “광엑스포를 찾는 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시관 구성을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올 9월 개최 추진중 신종플루 여파로 연기된 2010광주세계광엑스포는 내년 4월2일부터 5월9일까지 38일간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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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청소년문화센터 개관, 청소년 교육․문화 선도
목포시가 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문화센터가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 24일 문을 연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목포시가 구)한일은행건물을 무상 기부채납 받아 1,300여 평방미터의 공간을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이 곳에는 청소년의 전용 공간으로 지상 3층에 Rock 카페, 영화관람실, 댄스연습실, 인터넷방, 영상 동아리방 등 총 18개 활동공간이 들어섰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당초 2010년 1월 중에 개관할 계획이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겨울 방학 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보다 조금 빨리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그 동안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 부족으로 이어졌던 청소년들의 비행 문제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원도심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문화센터는 2012년까지 앞으로 3년간 목포 YMCA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청소년 문화센터 시설관리는 물론 청소년 참여 각종 문화․예술분야․창작․취미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청소년문화센터 주변에 청소년예술공원도 조성, 시민들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만들어 오거리 일대가 옛날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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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강한 시민! 도시가 행복해진다.
순천시는 2007년 7월 20일 광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 승인된데 이어 올해 2월 2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으로 승인됐다.정회원 가입 승인을 계기로 건강도시 국제심포지엄이나 국제 컴퍼런스 참석을 통해 대외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정보 교류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 대내적으로는 건강도시 실현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 건강도시 기본계획 실천하는 해순천시는 2009년을 건강 도시 기본 계획을 실천하는 해로 정하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의료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순천시 건강도시 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이러한 기반 조성을 토대로 ‘건강순천 2020’ 2009년도 건강도시 시행 계획을 수립 5대분야 28개 과제 사업을 발굴 18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순천시가 추진한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사업 추진 분야로 시민 건강생활 설문조사 실시 등 2개 과제 ▶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Eco-City 사업 추진 분야로 손씻기 365운동 전개, clean 학교 급식사업, 환경이 살아있는 green food zone 운영 등 5개 과제 ▶미래가 숨쉬는 기쁨의 도시 사업 추진으로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 관리사업, 3자년 이상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 영유아 예방접종 민간 의료기관 위탁사업 등 10개 과제 ▶삶의 에너지가 충만한 활력도시 사업 추진 분야로 355걷기 동아리 확대운영, 치매 예방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4개 과제 ▶ 다같이 누리는 건강 평등 도시 사업 추진으로 행복 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운영, 암환자 가족사랑 나눔터 운영 등 7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눈에 띄는 건강도시 사업순천시가 올해 추진한 건강도시 관련 각광을 받은 사업으로는 첫째 전국 최초 「음석점 주방공개 CCTV 설치」사업이다. 시는 음식점 위생상태 불량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방 및 조리과정을 공개하여 신뢰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30개소에 음식점 주방공개 CCTV를 설치했다.이 사업 시행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에 기여했음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드는 등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둘째 전국 최초 의료 생활복지 통합 서비스 ‘행복 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추진이다.시는 2007년 9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대형버스 2대로 관내 의료․생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타지에 나가있는 자녀를 대신해 안부를 살피고 찾아가는 사랑방 효도 차량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올해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1년동안 오․벽지 마을을 900여 회 방문 130,000여 명에게 일반, 한방 치료와 이미용, 장수사진, 전기점검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이외 올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신종인플루엔자’ 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신종플루 청정지역으로 선정됐다.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플루 재난안전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는 등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고 예방기자재 및 물품확보와 치료 약품의 조기 확보 등 적극적인 대응을 했다. 미리보는 2010년 건강도시 사업2010년 순천시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정원박람회 부지내 68,000㎡ 약초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국제 전시 체험관 1동 건축사업 발주와 신종 전염병 예방태세를 갖추고 숙박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추진하며,올해에 이어 음식점 주방공개 CCTV 설치 지원과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어린이 GREEN FOOD ZONE을 23개교에서 73개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운영과 아토피 친화 시범학교 운영, 만성질환자 아쿠아(수중) 운동교실, 출산 장려 모자 보건사업, 건강한 시민! 운동 실천 분위기조성, 시민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사상 체질인식으로 식이․운동요법 지도, 희귀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한편, 순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음식점에 주방공개용 CCTV를 설치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보건 복지 가족부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인 ‘원스푸드’ 대한민국 식탁안심 캠페인 시범 사업에 선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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