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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3인 3색 자연의 친구들 전시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 작은 미술관에서는 9월 한달간 흙쟁이, 나무쟁이, 바느질쟁이의 자연의 친구들전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천마리의 짱뚱어 이야기, 작은 나뭇가지의 꿈 너머 꿈, 예찬을 주제로 각 작가들이 자기의 주제 분야에 대해 짱뚱어전시, 나무공예, 천연염색 및 바느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 시간도 갖는다.특히 후두둑 김창진 작가는 갯벌을 살리고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환경 오염으로 점점 사라져 가는 순천의 마스코트 짱뚱어 1,000마리를 직접 구워 전국 각지의 아이들이 색을 칠한 작품을 아이들의 눈으로 전시했다.가온 선생님의 나무 공예도 자연에 버려진 것들을 활용하여 멋진 작품으로 승화했으며 김혜환 작가의 천연 염색과 바느질은 순천만 갈대 염색과 순천만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전시 더욱 의미가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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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사과랑 축제 막바지 준비 총력
장수군은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10여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막바지 비지땀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윤재삼 부군수 주재로 군청상황실에서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프로그램별 세부추진계획, 주차장 대책, 홍보사항 등을 점검했다.이날 윤재삼 부군수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축제기간 신종인플루엔자 현장감시반과 진료반 운영을 강화하고 방역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d Color 농산물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수로 떠나는 자연여행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군은 사과수확, 메뚜기/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장수농업홍보전시관, Red 농산물 판매 등 농축산물 전시 판매 프로그램을 강화, 오감만족의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축제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또한 축제기간 사과깍기 달인, 사과먹기 스피드 왕, 특산물 경매, 노래왕선발대회, 미니콘서트, 로맨틱 통기타 공연 등 참여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60m 그릴 위에 1000명의 참가자들이 한우를 직접 구워 먹는 도전! 이색 바비큐 대회가 열려 대한민국 기네스 도전과 함께 축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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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자율통합 열기 뜨거워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시․군․구 자율통합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무안반도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해당 지자체의 통합 건의 신청을 받아 금년 10월 초 여론조사를 거쳐 12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으로 무안반도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무안 남악신도시 지역에 통합찬성 및 정부 인센티브 내용을 알리는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갔으며 무안반도통합추진위원회 신대운 집행위원장은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모든 준비가 순차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통합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무안반도 통합 건의를 위한 주민 서명에 앞서 대표자를 결정하는 절차가 시작됐는데, 9월 8일 신안 통합건의 대표자로 이형삼 목사가, 그리고 목포는 고장열 목사가 신청했으며, 무안 대표자로는 정영인, 나상길씨가 9월 9일 관할 지역 자치단체에 신청을 마쳤다.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절차 밟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목포․신안 통합무안군추진본부에서도 청계와 남악지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50여점이 넘는 통합찬성 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군민들의 통합찬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무안군 지역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서명요청 수임자 신청이 몰리면서 통합찬성 열기가 일파만파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지역민의 자율 의지에 따라 무안반도 통합이 이뤄지면, 무안․신안․목포 3개 시군에 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이 특별교부세로 지원되는 등 10년간 총 4,3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목포시에서도 무안반도 통합을 위해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을 만나 통합의 필요성과 정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방침을 설명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의절차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목포시 관계자는 정부통합 재정지원금으로 무안․신안 지역에 집중투자하고, 무안지역 주민이 바라는 통합시 청사를 무안 남악지역에 설치하는 등 통합을 위해 많은 것을 무안과 신안지역에 제시하는 등 이번에는 꼭 통합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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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농악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지는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한다.지역전통문화예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이북5도를 포함, 전국 21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58년부터 시작한 한국민속예술축제의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예년 경연과 달리 전국 시․도 대표 민속작품이 참가해 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시대표로 참가하는 (사)광산농악보존회의 광산농악은 농업이 발전한 이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다. 조상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우도 농악으로 전승돼 지역적 특성을 갖춘데다 전승 계보가 어느 지역보다도 확실하다. 광산농악의 쇠가락은 굿(농악)의 각거리(과장)에서 나타나는 가락의 끊고 맺음이 타 지방 가락보다 확실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앞가락과 뒷가락의 쇠가락이 항상 한쌍으로 묶여 대여돼 연주되는 음양법이 특징이다.광산농악의 구성 형식은 문굿, 당산굿, 샘굿, 철용굿에 이어 집집마다 방문해 연주하는 마당밟기, 마당굿, 성주풀이, 액맥이, 중천맥이, 부엌굿, 철용굿까지 전 과정을 연주하고, 저녁에는 판굿을 연주하게 되는 전통적 호남우도 농악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광산농악의 판굿은 처음 인사굿으로 시작해 오채질굿, 된오채, 갖은 일채굿, 벙어리삼채, 음매깽, 일채로 이어져 신나는 덕석몰이를 하는 오방진굿, 구정놀이, 허허굿, 연봉놀이, 지심매기, 지신밟기, 콩동지기, 용틀임, 개인놀이, 굿거리,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섞음굿, 인사굿으로 전통성이 살아 숨쉬는 농악을 연희했다.또한, 예로부터 전승되어 온 마륵동의 판굿농악을 중심으로 칠석동 고싸움놀이농악, 소촌동 당산농악, 산월동의 풍장농악등 광산지역에서 연주되는 다양한 농악을 집대성했다.특히, 무용과 익살을 맡은 가장 무용수들인 뒷치배와 농자천하지대본의 영기와 나팔수・쇄납수가 추가돼 다른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특징과 독특한 전통성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광산농악이 광주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선보이는 계기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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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야기 잔치 열어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자연마을 9개소에 덕연동 마을이야기 안내판을 설치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들에게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주고자 9개마을에 마을 이야기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마을 이야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로 알려줌으로써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손자, 손녀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참여로 세대간 단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덕연동 마을 이야기를 교육시켜 정겨운 덕연동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덕연동에서는 2006년부터 초등학생 53명과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마을 지도를 그렸으며 2007년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마을의 유래와 문화적 의미를 찾아가는 덕연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하고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들 스스로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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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정비관련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
목포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 동안 주민자치센터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새주소 정비에 따른 도로구간 및 도로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새주소의 전국적인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9년 4월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에 의해 기존의 도로구간과 도로명을 새주소로 정비했다. 새주소 개념의 도로명 주소는 정확성․간결성․안정성․구역구분 용이성․정보활용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도로에 이름을 부여하고 건축물에 도로의 시작 지점에서부터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의 건물번호를 순차적으로 부여하였으며 현재 기존 주소와 새 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2012년에는 모든 주소를 새 주소로 변경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의견 수렴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확정하고 새 주소의 법적 주소 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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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 판공연 성황
(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동초제판소리보조회 정읍지부가 주관한 기획공연이 지난 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당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 이번 기획공연 판은 동초 김연수 선생의 뒤를 이은 후배 국악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것이다.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정읍지부 손경호지부장은 동초 김연수명창과 고 오정숙선생님을 통해 보존되고 있는 동초제를 예향정읍시민들에게 널리 알림은 물론 공연을 계기로 정읍의 멋과 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자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열린 이번 동초제 공연은 판소리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극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주지방검찰청정읍지청 이진우지청장이 놀부역으로 출연, 큰 관심을 모았다. (사) 동초제 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 고문을 맡고 있는 이 지청장은 공연에서 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에서 삼월이역을 맡은 김찬미명창과 놀보처로 연기하는 이 현씨, 흥보역의 신동재군등과 호흡을 맞춘 연기를 펼쳤고, 창작판소리 신정읍사의 작사도 맡았다. 이 지청장이 판소리에 입문한 것은 순천지청 부장검사로 재직시절로 알려졌고 이번 공연을 위해 3개월여 업무가 끝나면 목청을 가다듬어 왔다. 한편 공연을 총괄지도한 김찬미교수는 동초제의 맥을 잇고 있는 젊은 국악인으로 고 오정숙선생에게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를 사사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임방울 국악대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연에는 놀부역의 이진우지청장을 비롯 오순덕, 윤복선, 이 현, 김경옥, 김미경, 김성숙, 최은비씨와 신동재군, 송은주양, 안정근군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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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륙양용차 등장 불법어업 감시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섬진강 내 토종어종의 보호와 섬진강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구례 압록교∼하동 남도대교' 구간의 섬진강을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10월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어업 행위 일제 단속에 나섰다. ▲ 섬진강에 수륙양용차가 불법어업을 감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무면허· 무허가 어업행위, 폭발물·유독물·전류 등을 사용한 포획행위,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획행위, 내수면 어업 등 수산관련 위법행위를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곳은 '참게'와 '다슬기'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참게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보호와 도구를 이용한 다슬기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군에서는 올해 4월 수륙양용차를 구입하여 주·야간 불법행위 단속과 섬진강 내 불법어구 제거, 섬진강 자연정화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어업행위나 포획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지만, 맑은 수질과 많은 토종 어류가 서식하는 섬진강 생태환경을 유지·보호하는 일은 주민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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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열려
순천시는 지난 4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 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증진 및 사회복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희망저금통 모금액 전달,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급속하게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이날 기념식이 끝난후 보건소와 협력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및 단체, 학교, 시민 등이 모은 희망 저금통 모금액 천3백여 만원을 전달받아 앞으로 희귀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만들기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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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 외래강사와 대화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난 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문화․교양․체육․취미 등 각 분야에서 제1기 수강생들에게 열띤 강의를 펼친 외래강사들과 타운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매일 3천명 이상의 노인들이 참가하는 타운 프로그램 강사진 72명과 간담회를 열고, 강사들로부터 수업현장에서 느낀 여러 사례와 생생한 현장이야기,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박 시장은 지난 6월 개강한 제1기 수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된 것을 축하하고, 오는 9일부터 4개월간 운영될 제2기 수강 프로그램에서도 노인들에게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제1기 각 프로그램은 종강일까지 수강생들의 도중하차 없이 100%에 가까운 참석률을 보이는 성황을 이뤘다. 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제2기는 1기보다 확대해 문화해설, 부부댄스, 춤추는 난타, 싸목싸목 걷기클럽 등 73개부문에 160개반으로 모집중이며, 오는 9일부터 12월24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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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을 광고하다! 상상력제작소 운영
목포 YMCA가 위탁․운영 중인 목포 문화의 집이 9월부터 지역문화 컨텐츠 발굴 프로젝트 목포 원도심을 광고하다 상상력 제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 원도심을 광고하다 상상력 제작소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관하는 2009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자원 활용과 지역문화컨텐츠 구축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삶의 문화를 중심에 둔 문화의 집 특색화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목포 문화의 집은 7월에 공모에 참여 지역민들의 삶에 기반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주민이 프로그램 전 과정에 주체자로 참여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9월부터 4개월 간 운영 될 목포 원도심을 광고하다! 상상력 제작소 프로그램은 원도심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서 영상에 담아내는 작업으로 초등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월 17일까지 목포 문화의 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또한 목포 문화의 집은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공예 프로그램과 유아가족대상 미술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희망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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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장수군청 공무원들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3일 군청광장에서 실시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이날 헌혈운동엔 장수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까지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응급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헌혈운동엔 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 동화수도관리단 등 유관기관 직원들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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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식객을 부른다
해마다 가을이면 일상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남도의 멋과 맛으로 위로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왕을 가릴 음식경연 대회가 열린다.이번 경연대회는 축제 첫 날 이색적인 다문화가정 음식대전을 시작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 등 본격적인 음식경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식의 멋과 맛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를 오롯이 담아낼수 있는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대회 참가 희망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여 축제의 본 행사에서 각 분야별 경연을 펼치게 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남도음식대전은 남도음식의 우수함을 알리고 직접 체험해보는 무대가 될 것이며, 특히 타국에서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이 우리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우리 또한 그들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낙안읍성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도음식문화축제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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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 해변, 가고싶은 피서지로 각광
목포 외달도해변이 서남해안권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 8월 31일 폐장됐다. 올해 7월 4일부터 8월 말일까지 개장됐던 외달도 해변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8.3%가 증가한 70,850명이 전국각지에서 다녀갔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목포시는 금년에는 유난히 장마기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서객이 증가한 이유로 전국단위 방송을 통해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소개될 정도로 천혜의 조건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정 해역인데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수풀장과 풀장 주변 그늘 막, 텐트촌,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팬션형 한옥민박, 마을민박, 텐트촌이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섬전체가 늘 청결하게 24시간 관리되어온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특히 금년에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풀장 전체에 차광 그늘 막을 설치하고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변원두막신설과, 해변을 따라 산책을 줄길 수 있는 코스를 조성 하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써서 운영한 결과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목포시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또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화훼단지를 금년 내 마무리 하는 등 명품해변의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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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 예방 및 피해 최소화 총력
정읍시가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읍아산병원과 정읍사랑병원을 치료거점병원으로, 부부약국과 건강제일약국, 구세약국, 서울약국을 치료거점약국 지정,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필요한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타미플루 3종과 리렌자 405개를 포함해 1천348명분의 치료약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도 확보했다. 특히 예비비 2천400만원을 확보해 손소독제 1천200개를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300개소에 배정,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시청 종합민원과 앞에서 시청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사용 시연을 하기도 했다. 이날 강시장은 직접 나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37.8℃의 발열과 인후통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유사 증상이 있을시 즉시 보건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보건소는 대규모 확산방지를 위한 상담 및 진료를 위해 야외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연인원 1천명 이상 참가하는 2일 이상의 집회 또는 행사를 축소 또는 연기․취소토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대부분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들은 일반적인 대증치료와 적절한 휴식으로 완치돼 모든 환자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으나, 59개월 이하의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발열 및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필요시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약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손씻기의 습관화 등 개인위생 철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기, 고위험군은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진료 받기 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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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랑 사과랑 축제 체육행사 풍성
장수군에서는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즈음해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수의 우수한 농축산물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전후해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지난 29일 제9회 전국 의암주논개배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체육행사는 제2회 국민생활체육 대천하장사 씨름대회, 제1회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및 한국챔피언십 대회, 제4회 논개배 바둑대회, 제4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제27회 전북 남녀 궁도대회, 제5회 뜬봉샘배 테니스대회, 제4회 논개배 배드민턴대회, 장수군수배 태권도대회 등으로 군은 이번 대회기간 5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장수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축제기간 마봉산 논개 활공장과 팔공산 활공장에선 전국 패러글러이딩 대회 및 한국챔피언십 대회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대회기간 참가자들에게 사과수확체험, 한우시식 등 축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팀에게 장수사과, 메뚜기 쌀 등 장수특산품을 지급하는 등 축제와 장수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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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시설 바로알기 탐방
목포 이로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8월 28일 관내 거주 초등학생 40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로동 내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 동네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목포 이로동 관내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우리동네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통해 남농로 주변 해안 경관의 수려한 멋과 낭만이 넘치는 명품 이로동을 바로 알고 홍보함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최고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탐방행사는 이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일 동네 투어를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소연 어린이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문화시설을 돌아봄으로써 우리 동네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게 됐으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재미있었다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푸른마을 영산정각원에서 대형버스 1대를 지원하여 원활하게 탐방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간식과 음료 등을 준비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로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나들이 계절인 봄철과 가을철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학 때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문화시설 바로알기 탐방 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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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송광사 화엄경 변상도 국보 승격 ‘지정’
순천 송광사 성보 박물관에 소장중인 순천 송광사 화엄경 변상도가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순천 송광사 화엄경 변상도는 1770년에 조계산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연화를 비롯한 13명의 승려화가들이 참여해 그린 불화로 국내에 알려진 채색 화엄경변상도 중에서 연대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상도는 화엄경의 칠처구회의 복잡한 설법장면을 한 화면에 빈틈없을 정도로 밀도 높게 묘사하고 있고, 계획적이고 정확한 표현력과 완벽한 구성력, 그리고 빼어난 필력과 조화로운 색채감 등 완성도 높은 조선 후기 불화로 평가 받고 있다.순천시는 전국 최초 전종목 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 국보 1점, 보물 10점, 기타 문화재 3점 등 총 14점이 지정되어 전체 129점의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또한, 문화재청과 협의를 통해 순천만·낙안읍성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하는 등 우리 조상의 얼이 담긴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 관리하고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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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태풍피해 및 벌쏘임 등 안전사고 주의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9월에는 태풍피해와 벌 쏘임,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20년간 우리나라에서 9월중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 횟수는 비슷하지만 재산피해는 대부분 태풍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9월에는 태풍이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여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추석을 한달여 앞둔 주말부터 벌 쏘임과 뱀 물림, 예초기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해 추석을 1주일 앞둔 주말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2주일 앞둔 주말에 벌초작업을 가장 많이 하므로 이 기간에는 벌 등 곤충이나 뱀을 자극할 수 있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 색 계통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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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배출장소 등 신종 플루 감염예방 방역
목포시 원산동 김명환 주민자치위원장, 오병삼 방위협의회장, 김정우새마을협의회장, 김찬영바르게살기위원장, 최영희부녀회장 이정숙통장상조회장, 이옥재동장외직원과 함께 방역반을 편성했다. 지난 26일 원산동 관내 55개소의 쓰레기배출장소에 수거 후 흘러내린 오수로 인한 악취로 인근주민들의 불편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주민보건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가서 방역 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지역에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편안하고 냄새 없는 원산동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