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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1 0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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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적의 도서관 작은 미술관에서는 9월 한달간 흙쟁이, 나무쟁이, 바느질쟁이의 자연의 친구들전을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천마리의 짱뚱어 이야기, 작은 나뭇가지의 꿈 너머 꿈, 예찬을 주제로 각 작가들이 자기의 주제 분야에 대해 짱뚱어전시, 나무공예, 천연염색 및 바느질을 전시하고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 시간도 갖는다.

특히 후두둑 김창진 작가는 갯벌을 살리고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환경 오염으로 점점 사라져 가는 순천의 마스코트 짱뚱어 1,000마리를 직접 구워 전국 각지의 아이들이 색을 칠한 작품을 아이들의 눈으로 전시했다.

가온 선생님의 나무 공예도 자연에 버려진 것들을 활용하여 멋진 작품으로 승화했으며 김혜환 작가의 천연 염색과 바느질은 순천만 갈대 염색과 순천만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전시 더욱 의미가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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