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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향기(香)에 색(色)을 입히다
동천 사랑의정원 장미 순천시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에 위치한 사랑의 정원 터널에 5월 꽃의 여왕 장미가 활짝 펴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동천 사랑의정원 장미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사랑의 정원 터널을 거닐때 들리는 꽃의 향기와 음악은 순천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천 사랑의정원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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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 옮겨심은 큰나무 무럭무럭
정원박람회장 가식장과 나무은행에 옮겨심은 나무들이 건강한 활착상태를 보이고 있어 나무이식 등 박람회장 조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금년 봄 순천시 오천동 오산마을 앞 가식장에 옮겨심은 10m 이상의 큰나무는 상수리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등 5주. 지난 1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운송에 이어 지난 4월 대형 트레일러를 이용해 이곳으로 옮겨진 이들 큰나무들은 봄철을 맞아 원래 자랐던 토양에서와 다름없이 푸르고 건강한 잎을 무성하게 드러내고 있다.정원박람회장에 이식한 나무들이 이처럼 예상보다 빠른 활착을 보이자 내심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시민들은 이제 마음 놓고 나무를 옮겨와도 잘 클 수 있겠다며 안도하는 모습이며, 나무활착에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됐다.순천시가 예상하고 있는 정원박람회장에 들어설 나무는 모두 3만 3,000주.시는 2008년부터 조례동 구)군부대 부지 등에 나무은행을 운영하여 785주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공․시유림과 나무기증 등을 통해 현재 2만 2천여주의 나무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헬기와 육로를 통한 시범운송과 나무활착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계획대로 내년초 부터 본격적으로 큰나무를 옮겨심고 조경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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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도시 장수만들기 총력
장수군이 장수사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고품질 사과 생산도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억3천2백만원을 투입, 애플 사이버팜 체계구축, 유통 마케팅 지원,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 및 장수사과 수출 사과생산단지를 육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장수사과 수출농가(회장 전대호)와 공동선별, 공동출하 조직 회원 143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농자재지원을 비롯해 공선회원의 사업지원, 사과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성 비료 및 착색증진용 반사필름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 및 장수사과 품질의 고급화로 고품질 사과생산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전대호씨 등 8명의 사과수출 선도농가에게 사과박스 도안 및 개발비, 포장박스 자재비 등을 지원, FTA 대응해 장수사과 수출단지를 육성해나갈 방침이다.또한 분양사업과 체험행사를 통한 사과 분산출하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애플 사이버팜 체계를 구축하고 S-APC와 연계해 선물용 명품 사과 박스 제작 및 과실 수확후 종합관리지원사업 추진 상품성 향상 및 차별화를 위한 유통 마케팅 구축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장수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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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로수 및 보호수 해충 박제 ‘박차’
정읍시가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내에 식재된 가로수 및 보호수 해충방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3명)을 편성해 우회도로 등 69개소 1만6천277본(가로수 16,226본, 보호수 51본)에 대한 방제활동을 펴고 있다. 정읍 병해충 방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방제활동은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녹음제공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제공하고 있는 가로수와 보호수가 진사진딧물, 느티나무 외줄진딧물, 복숭아 흑진딧물 등 각종 병해충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에 방제계획을 수립, 방제차 1대를 활용해 철저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예방작업 시기를 놓칠 경우 자칫 수목생장 저해 초래는 물론 고사로 이어져 많은 피해가 나타나는 점을 감안, 적기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때 방제차량으로 인한 주행 차량 및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많은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가로수 및 보호수에 대한 방제등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수목의 건강을 유지토록 함으로 아름다운 녹색도시 정읍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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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우리밀 축제 열려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및 인근 밀밭에서 오는 22일 제8회 순천 우리밀 축제가 열린다. ‘윤리적 소비, 우리밀 사랑으로 실천해요’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우리밀 축제는 밀 소비확대를 통한 식량 자급율을 향상시키고자 (사)icoop 생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순천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이다.이날 행사는 추억의 밀 서리, 밀떡 구워먹기, 밀밭 걷기 등 체험행사와 우리밀로 만든 붕어빵과 호떡 등 먹을거리 장터마당과 친환경 농산물 전시, 비보이 공연, 어린이 율동과 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순천우리밀축제는 (사)icoop 생협연합회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번째이다.한편, 순천의 밀 재배농가는 141농가에 235ha로 전년 79농가 136ha보다 172% 증가했으며 생산된 우리밀 약 829톤은 (사)icoop 생협연대와 계약 재배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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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디자인등록
광주시는 개발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3건이 지난 11일 특허청의 ‘디자인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로등 디자인 사진 광주시는 지난해 1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과 선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가로시설물 표준디자인 8종 12건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등록디자인’은 이 가운데 3건으로, 광주시를 제외한 타 기관․단체, 개인의 임의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등록디자인을 15년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하게 됨에 따라 전용실시권과 통상실시권을 통해 타인에게 디자인권을 사용하게 할 수 있는 권원(權原 : 어떤 행위를 정당화하는 법률적인 원인)을 확보하게 됐다.앞으로 시는 도시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시설물 통합디자인을 구현하는 등 도로유형별 적용 가능한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거리의 각종 시설물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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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 대회 준비 박차
순천시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청소년 수련소 및 시 일원에서 개최될 제27회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기존의 야영장 920㎡를 확장 보수하고 3,000여 명을 수용할수 있는 야영장 22,500㎡를 신규 조성했다. 아태잼버리대회 인공암벽 또한, 야외 인공암벽 1개소, 신규 샤워장겸 화장실 신축 2개소(136㎡), 1일 처리 규모의 오수처리시설 1식, 가로등 설치 19등을 설치했다.이외에도 유스호스텔, 생활관, 관리동, 대집회장, 방송시설 등을 일제 정비 보강하여 자연과 환경,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잼버리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순천시는 지난 2008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태 지역 청소년 축제인 제27회 아시아태평양잼버리를 유치했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태잼버리는 미국, 영국의 청소년들 일부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40개 회원국 10,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6년 제2회 국제패트롤 잼버리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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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서관에서 놀자!”
전국에서 10번째로 지난 2008년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지역어린이들의 수준높은 독서문화 창달과 책읽기 문화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정읍 기적의 도서관 정읍시 수성동 신법원 앞에 있는 어린이 기적의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달팽이와 무지개를 주제로 설계돼 있어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특히 지붕위에 있는 달팽이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나무방, 무지개방, 섬마을, 구름방, 영유아방, 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상과 의자, 서가, 화장실도 어린이의 체격과 행동양태에 맞게 디자인돼있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90%가 아동용 장서로, 문학서와 역사, 자연, 과학, 환경 관련 서적, 그림책과 만화 등 모두 2만8천여권은 물론 다양한 잡지를 비롯 어른들을 위한 장서도 갖춰져 있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울려 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어깨동무 책동무’ , ‘다문화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호응을 얻고 있다. ‘어깨동무 책동무’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게 함으로써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읽기의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독서문화 함양에 기여하고 평생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 지난달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 중 읽기 부진아 15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문화방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국어의 다양한 도서(영어동화 포함 3,000여권)를 갖췄다 모든 것이 낯선 타국에서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글로 된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육아, 요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에게 모국어로 된 동화책을 자랑스럽게 읽어주면서 엄마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은 화요일~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임시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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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소형경전철(PRT)은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순천시는 5년여에 걸쳐 어렵게 이룬 「순천만 소형경전철 민자유치사업」에 대해 밀실 운운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했다.순천만 소형 경전철 사업은 방송이나 신문에서 수차 알려진 바와 같이 오천동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까지 5.3km를 운행할 계획으로 지난해 9월 포스코와 순천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650억원을 포스코가 전액 투자하여 추진하는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MOU 체결전까지는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와 경합을 벌이는 관계로 발표할수 없었으며 MOU 체결후 즉시 보도 자료와 의회 업무보고, 시정설명회 등을 통해 전 시민에게 알렸다. 향후 실시 협약이 이뤄지면 시 의회의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이 사업은 2002년부터 포스코가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을 연구 개발하여 지난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스웨덴 철도청의 안정인증을 획득하고, 스웨덴 현지 테스트 트랙에서 시험운행을 마친 안정성이 확보된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순천만 소형 경전철이 운행될 구간은 오천동에서 문학관 인근까지 제방을 이용하므로 환경적인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전문가들은 수천대의 차량을 습지센터 밖으로 이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1일 최대 4만명의 관광객이 순천만을 찾을 경우 주차장 확보 및 진입도로 3개소와 교량 등을 확장할 경우 약 500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이번 사업으로 650억원 전액을 민자 사업으로 해결하게 됐다.시는 대다수 시민들이 순천의 생태관광을 스치는 관광보다 즐기고 머무는 관광으로 시정을 펼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순천만 핵심 지역은 습지보호구역으로 관리하여 항구적으로 보전하고 시설물은 도심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생태 관광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수년에 걸쳐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가 참여한 이번 민자 사업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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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누우리 16강 대표 막걸리 선정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16강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순천주조공사의 나누우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막걸리 선발대회는 계속되는 풍년으로 남아도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들에게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009년 히트상품 1위에 선정된 막걸리 붐을 월드컵 열기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특히,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전국에서 16종의 우수 막걸리를 선정한 것이다.대표 막걸리 선발은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은 시․도 대표 막걸리 32종 중에서 주류 전문가 등 23명의 심사위원이 막, 향, 목넘김, 후미 등을 평가 최종 16종을 선정했으며 전라남도는 지난 4월 23일 도 주관으로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를 개최 상위 4종을 추천했다.이번에 선정된 막걸리는 월드컵 기간 중인 6월 11일부터 13일 사이에 서울역광장, 청계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막걸리 페스티벌에 선보이며 온 국민의 월드컵 응원과 연계 홍보될 예정이다.순천시에서는 친환경 쌀 소비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시장에 경쟁할수 있는 명품 막걸리 개발․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이번 16강 대표 막걸리에 전남에서는 순천주조공사의 ‘나누우리’, 담양죽향도가의 ‘대대포’, 강진 병영주조장의 ‘설성동동주’ 등 3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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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낙안민속문화축제 ‘성료’
“세계속의 문화유산, 아름다운 낙안읍성! 그곳에 어떤 일이? ” 라는 주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8천 여명이 다녀갔으며 임경업군수 부임 행렬과 미술협회 중견 작가들이 ‘인기 드라마 허준’ 복장의 도화서로 출연하여 색다른 경관을 연출했으며 국악한마당, 퓨전국악, 얼쑤,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양하고도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또한, 낙안읍성에 어울리는 황소 밭갈이 하기, 소 달구지 끌기, 벼 탈곡체험 등 영농체험과 길쌈, 짚물공예 등 전통체험, 옛 생활도구 전시, 전통연 제작, 놋그릇 닦기, 지게지기, 장승깎기 등 총 34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들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편, 가야금 병창의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기리고 얼을 잇기위한 제3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에 낙안읍성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살아있는 전통 민속 마을인 낙안읍성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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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초가와 돌담, 싸리문 등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마을의 정취가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낙안읍성에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세계적인 문화유산, 아름다운 낙안읍성! 그곳에 어떤 일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악한마당, 전통혼례식, 낙안두레놀이 등 지역의 유·무형 문화를 적극 보존하여 전승하고 옛 생활 풍습을 재현하는 전통 민속문화 축제로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제16회 낙안민속문화축제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성에 부합하는 소재를 적극 발굴하여 특성있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제3회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와 병행 개최하게 되는 이번 축제는 임경업군수 부임재현 행렬, 수문장 교대의식, 도화서 연출 등 문화행사와 줄타기, 전통혼례식, 퓨전국악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시민들에게 전통 문화와 옛 선조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인 짚물공예, 길쌈시연, 다듬이질 하기, 전통민속놀이, 큰줄다리기 등 마당행사와 전시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유·무형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대표 민속 마을인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옛 시절이 그리운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옛 선조들의 멋과 풍류,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찾아 5월 낙안읍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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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엑스포, 어버이날 특별이벤트 풍성
(재)광주세계광엑스포는 폐막을 하루 앞둔 8일 어버이날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광엑스포 축제 열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줄타기 등 ‘남사당 다섯마당’ 공연 8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질 전통놀이마당은 영화 ‘왕의 남자’에도 출연해 더욱 인기가 있는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이 ‘남사당 다섯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이야기마당 덧뵈기(탈놀음)를 시작으로 살판(땅재주), 덜미(꼭두각시 인형놀음)에 이은 2부 놀이마당에서는 하이라이트인 어름(줄타기)에 이어 풍물놀이가 그 흥을 돋운다. 마지막 3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뒤풀이 시간으로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B-boy, 일렉트릭 바이올린부터 인기 트로트 가수 공연까지오후 5시부터는 B-boy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일렉트릭 바이올린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오후7시30분부터는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흔적’의 최유나, ‘하니 하니’의 서지오 등 유명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송대광, 조관후, 밤실이 등 트로트 이미테이션 가수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광엑스포 마지막 ‘멀티미디어 아트쇼’로 분위기 최고조밤8시30분부터는 광엑스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레이저, 각종 악기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아트쇼’가 광주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빛과 타악기 공연이 어우러지는 화고난타, 김안식 레이저쇼와 같은 빛을 이용한 공연과 레이저, 특수조명과 같은 특수효과를 기반으로 하는 연출구성에 ‘무등산의 사계’에 맞춰 제작된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아트쇼’는 광엑스포의 취지와 특성을 살린 신 개념의 공연물로 폐막을 하루앞둔 8일 어버이날 아쉬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광엑스포는 부모님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발마사지 기계 10대를 설치한 ‘빛(光) 휴게소’도 운영할 예정이다.(재)광주세계광엑스포 관계자는 “폐막 하루전날인 어버이날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지금까지 관람하지 못한 분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5월1일과 5일 광주 최초로 시도된 ‘멀티미디어 아트쇼’에 관람객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어버이날 마지막 공연에도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5일 어린이날에는 MC몽 콘서트, 멀티미디어 아트쇼 등을 관람하기 위해 가족단위 수많은 인파가 광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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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관광테마파크 워터파크 개방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인 내장산관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워터파크가 지난 4일 개방됐다. 워터파크 시는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4일 오후 7시 30분 김창수 정읍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산 자락 내장저수지 아래 현지에서 개방식을 가졌다. 워터파크(정읍천 상류 쉼터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자하여 정읍시 부전동 일원 내장저수지 아래 약 2만6천500㎡ 부지에 다양한 놀이시설 및 친수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워터파크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피아노분수,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광장이 조성됐고 잔디광장, 발담굼터 및 편익시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수경시설이 집합된 테마 수경광장이 조성돼 인상적이고 다양한 분수연출 구성과 화려하고 규모있는 분수형태 계획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워터파크 조성사업 완공으로 시민과 청소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관광여건을 구축할 수 있게 됐고, 내장산관광테마파크, 내장산리조트,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하는 관광루트화로 명실상부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은 물론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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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호수공원 시민 만족도 높아
순천 조례 호수공원이 도심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순천조례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 사항을 수렴하고자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장 210명과 왕조1,2동, 덕연동 주민 152명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8.1%가 조례호수공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조례 호수공원과 연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56.4%가 음악분수를 꼽았으며 30, 40대가 전체 이용자의 61%를 차지했다.특히, 공원을 이용하는 목적으로 산책과 운동이 64.6%를 차지하고 주1~2회 이상 공원을 찾는다고 답한 시민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건강과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향후 개선 및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5%(55명)가 그늘 부족과 매점 설치, 조명 보강 등을 들었다.시에 따르면 그늘 부족은 수목의 성장 상황에 따라 보완 여부를 판단하고 매점 설치는 왕조운곡지구 건축이 시작되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명은 최근 밝기를 조절했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순천조례호수공원이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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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CGI 제작지원사업 ‘결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선보인다. ‘우당탕탕 아이쿠’ CGI(Computer Generated image․컴퓨터 형성 이미지)는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컴퓨터 그래픽 핵심기술로, 광주시는 이를 활용하는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쥬로링 동물탐정’과 ‘우당탕탕 아이쿠’가 국내 공중파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쥬로링’이라는 신비한 도구를 사용해 동물로 변신하는 세자매 키키, 루루, 밍밍의 모험담을 그린 가족 판타지 3D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은 3일 오후4시40분(30분씩)부터 KBS 2TV에서 50주간(약1년) 매주1회 방영된다.외계에서 여행 온 어린왕자와 수행 로봇이 지구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지구생활에 적응하면서 배우는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우당탕탕아이쿠’는 오는 28일 오전8시30분(10분씩) EBS TV에서 첫 방송돼 1년간 매주1회 방영되고, 매주2회 재방영된다. ‘쥬로링 동물탐정’ (주)제이엠 애니메이션에서 기획․제작한 ‘쥬로링 동물탐정’과 (주)마로스튜디오에서 기획․제작한 ‘우당탕탕아이쿠’는 광주시에서 CGI장비, 전문인력, 제작비 7억3천만원(쥬로링 동물탐정 4억3천만원, 우당탕탕 아이쿠 3억원) 등을 지원했다.특히, 이들 작품은 광주시의 CGI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제작돼, 지방에서도 고품질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장학기 시 문화산업과장은 “광주지역 CGI전문인력이 프로젝트의 80%이상을 제작한 콘텐츠가 국내 공중파에서 방송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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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황토현 동학축제 8일부터 9일까지
제43회 황토현동학축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황토현 전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재조명하고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6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황토현동학축제자료사진2009년도 기념행사로 기념식 및 기념공연과 갑오선열 위폐봉안례, 위령탑참배 등이 마련됐고 기획행사로는 1박2일의 황토현 숙영캠프, 황토현청소년축전, 제4회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 신사발통문 만들기, 녹두골든벨이 운영된다. 상설행사로 마당극-동학천지소리판과 국악단 공연, 퓨전예술공연, 체험마당 (동학체험, 황토농경체험, 기타 일반체험) 등이 운영되고, 학술행사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국제포럼’, 동학 단체 초청 워크숍 등이 열린다. 연계행사로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동학농민혁명 희생 영령 들을 기리른 특별천도제도 열리고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6주년 특별전시회’와 ‘고지도로 본 동학농민혁명’ 등 전시행사도 열린다. 특히 기념식에는 ‘새로운 역사의 빛 동학이라는 부제로 북과 햇불 등이 총 동원된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공연에는 아이돌 가수인 유키스와 원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와함께 1박2일 숙영캠프에는 가족단위 위주로 현재 100가족에 35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미션 수행과 함께 단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올해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가족단위 숙영캠프와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차별화되는 축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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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의 이야기가 있는 순천전통야생차 체험관 ‘인기’
전통 한옥에서 멋과 여유를 만끽할수 있는 순천전통야생차 체험관이 인기다.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전남 영광에 소재한 사회복귀시설 ‘난원’ 가족 40여 명이 차예절 캠프에 참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암사 야생차 전시관 이번 차 예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순천시 문화유산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다례체험, 다식만들기 체험, 한옥체험, 선암사 문화체험, 숲길 걷기 체험, 산지원예체험자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캠프에 참여한 사회복귀시설 ‘난원’의 김진영씨(사회복지사)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다례와 예절 체험 등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시설 가족들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시는 선암사 권역에 산재한 많은 관광자원들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한편, 전통야생차 체험관은 지난 2007년 10월 개관한 이후 올해만 3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일상 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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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그곳에 어떤 일이?
초가와 돌담, 싸리문 등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마을의 정취가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낙안읍성에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낙안민속문화축제리후렛 “세계적인 문화유산, 아름다운 낙안읍성! 그곳에 어떤 일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악한마당, 전통혼례식, 낙안두레놀이 등 지역의 유․무형 문화를 적극 보존하여 전승하고 옛 생활 풍습을 재현하는 전통 민속문화 축제로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성에 부합하는 소재를 적극 발굴하여 특성있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제3회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와 병행 개최하게 되는 이번 축제는 임경업군수 부임재현 행렬, 수문장 교대의식, 도화서 연출 등 문화행사와 줄타기, 전통혼례식, 퓨전국악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시민들에게 전통 문화와 옛 선조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인 짚물공예, 길쌈시연, 다듬이질 하기, 전통민속놀이, 큰줄다리기 등 마당행사와 전시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유․무형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대표 민속 마을인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제17회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옛 시절이 그리운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옛 선조들의 멋과 풍류,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찾아 5월 낙안읍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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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구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광주시 동구 용산지구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조성된다.광주시는 현 봉선지구내 주택밀집 지역에 위치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의 대체 부지를 확보하고 용산지구 택지 개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월 용산지구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1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용산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위치도 공영차고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7년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돼 현재까지 풍암, 일곡, 첨단, 상무 등 7곳을 설치했다.용산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는 동구 용산동 342-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2009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시내버스 차고지 20면과 관리동 1곳 등 총면적 4,125㎡이며 총사업비는 21억원이 투여된다.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용산지구에 이어 평동지구에도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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