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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안동병원 암센터, 학술심포지엄 개최
▲ 자료사진.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암센터는 19일 오후7시부터 13층 컨벤션홀에서 암의 진단과 치료경향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북북부지역 병의원 종사자를 비롯해 보건의료 종사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2부로 나눠 학술행사가 열렸다.먼저 1부에는 종양내과 곽동석 과장이 ‘노인환자의 항암치료’와 영상의학과 김장호 과장이 ‘초음파를 이용한 암의 선별검사’를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다.2부에는 외과 김종열 과장이 ‘간 전이암의 치료’, 산부인과 구태본 과장이 ‘자궁경부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안동병원 개원29주년과 암센터 개소 4주년 기념으로 열렸으며 우리지역에서 발병한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돼 참석한 지역의료진과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안동병원 이승철 암센터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경향을 알아보고, 특히 우리 지역 환자에게 나타난 특징 등을 발표하고 토론해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안동병원 암센터는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를 운영해 약물요법, 수술요법, 방사선종양치료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암 전문병동, 암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1명의 암환자를 10여명의 의료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암센터 회의를 열어 환자에게 가장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해 큰 치료효과를 얻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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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보디빌딩, 뷰티바디대회 문경서 ‘팡파르’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2011남여뷰티바디선발대회가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7일 오후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화려한 막이 올랐다.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민생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생활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보영 전국보디빌딩연합회장, 박원희 전국생활체조연합회장, 이상원 크라운출판사회장 및 보디빌딩 관계자, 선수·임원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태식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장과 김영근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 상임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첫날 벌어진 보디빌딩경기에는 여자부 -52kg급과 +52kg급 두체급과, 남자부 +65세급 이하에서 -25세급까지 총 10체급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만들어낸 조각 같은 신체를 놓고 참가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다음날 열린 뷰티바디경기에는 여자부 -165cm급, -170cm급, +170cm급 3체급과 남자부 -175cm급, -180cm급, +180cm급 3체급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몸매와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특히 찬조출연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황철순 외 5명(유형준, 장유진, 홍혜린 박수희)으로 구성된 팀 ‘채움’이 준비한 퍼포먼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또 뷰티바디대회 여성 참가자 중 40세, 43세, 47세의 주부들이 그간 철저히 관리해 온 탄력있는 몸매를 과시해 관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인터뷰 서인영(40) 서울특별시, 뷰티바디 -170cm 1위]이날 행사의 꽃인 시상식에서는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자문위원인 문경 출신 이상원 크라운출판사회장이 입상한 선수들에게 상장 및 트로피를 시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에 서울시가, 3위는 경상남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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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문경서 K-1 챔피언전 및 연예인 축하쇼 개최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화 스포츠 도시, 문경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129회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챔피언 타이틀 매치 및 연예인 축하쇼가 5일 오후 1시부터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시민, 관광객 등 2천5백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이 주최하고 (사)세계프로킥복싱총연맹이 주관하며 (사)한국가수협회와 FMTV 경북뉴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웅을 겨루는 K-1 선수 20여명이 출전해 격렬한 승부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이날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마련된 연예인 특별공연에는 '신토불이'의 배일호를 비롯해 '사랑의 밧줄'로 스타 대열에 오른 인기가수 김용임, 남 훈, 고영준, 서지오, 김민정, 전원석, 박구윤, 백지원, 백승훈, 향토출신가수 박정희, 도 연 등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는 김해 소룡의 이호진 선수가 금강팀아레스의 윤주환 선수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편, 이번 어린이날을 맞은 문경지역에는 '201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대회장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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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1 챔피언전 및 연예인 축하쇼 이모저모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화 스포츠 도시, 문경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129회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 및 연예인 축하쇼가 5일 오후 1시부터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시민, 관광객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이 주최하고 (사)세계프로킥복싱총연맹이 주관하며 (사)한국가수협회와 FMTV 경북뉴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일 오후 1시부터 문경영강체육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웅을 겨루는 K-1 선수 20여명이 출전해 격렬한 승부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이날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마련된 연예인 특별공연에는 '신토불이'의 배일호를 비롯해 '사랑의 밧줄'로 스타 대열에 오른 인기가수 김용임, 남 훈, 고영준, 서지오, 김민정, 전원석, 박구윤, 백지원, 백승훈, 향토출신가수 박정희, 도 연 등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에서는 김해 소룡의 이호진 선수가 금강팀아레스의 윤주환 선수를 꺽고, 새로운 참피언에 등극했다.한편, 이번 어린이날을 맞은 문경지역에는 '201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대회장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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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제4회 동촌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위의 두번째 동영상은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이모저모 &위의 세번째 동영상은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포토앨범 ▲ 이윤필 총동창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고 9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촌초등학교 동문들이 4월 17일 대구시 동구 방촌동 동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동촌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날뫼북춤 공연단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날뫼북춤 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총동창회 서성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윤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장형식 전임회장 및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정해용 광역시의원을 비롯해 이동두. 허진구 동구의원, 김태두 동촌초등학교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사회 운영진,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박종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3회 김진화 동문의 우승기 반납과 23회 김홍기,31회 권기정 동문이 이윤필 총동창회장으로부터 동창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윤필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 그동안 쌓였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선.후배간 만남의 정을 나누는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즐겁고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두 교장의 축사에서 “동문여러분들께서는 비행기소리를 들으면서 이 교정에서 큰 꿈의 새싹을 키우며 공부하고 뛰어놀던 추억의 정든 모교입니다. 동촌초등학교 깃발아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훌륭하게 살아가시고 언제나 모교를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이재만 구청장은 “동촌이 4대강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대구의 휴식처로서 부활하고 있는 이 시점에 여러분들의 체육대회는 그 어느해 보다 의미가 깊고 이제 우리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중심으로 녹색성장도시로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동촌초교 동문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구정에 대한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주관기수인 28회 오종태 회장은 “능금꽃 향기와 흩날리는 잎은 온데간데없지만 히말라야 시더로 위안삼아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선.후배 여러분을 모시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고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넓은 모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부 행사는 28회 박철우 동문의 사회로 펼친 화합의 잔치로 22기로부터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35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펼친 이날 경기에서는 족구, 윷놀이, 박 터뜨리기, 혼성계주, 동문화합 노래자랑 등에서 각 기수별로 단합된 힘과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특히 A조와 B조로 나눠 펼친 모래주머니로 박 터뜨리기는 어릴 적 추억의 운동회를 연상시켰고 각 기수대표들이 펼친 노래자랑은 그동안 숨겨두었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쳐 동문모두가 하나가 되어 흥겨운 잔치로 정점을 이루고 노래자랑 사이사이 이뤄진 행운권 추첨은 또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줬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코수건을 가슴에 달고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입학식을 치루고 낯선 친구들과 선생님의 구령에 발맞추던 그 넓고 크기만 하던 운동장에서 중년을 맞아 각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모의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동문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펼치고 보니 그 옛날 운동회 날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던 설레임과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편안함으로 선배들과 안부를 묻고 정담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 김재수 1차관과 23기 동문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한편 23회 김재수 차관이 방문해 동문들과 주관기수를 격려하고 유승민 국회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각 기수들의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와 격려를 해 큰 호응을 받았다. . ▲ 이윤필 총동창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넓고 푸른 하늘을 벗 삼아 꿈을 펼치던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화사한 봄날 모교운동장에서 열린 동문들의 한마당 잔치는 29기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동문들의 요청으로 이윤필 회장이 ‘친구야 친구’를 부르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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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제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 '팡파르'
▲ 제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 "개막" 제 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16일 오전 9시 "도약안동! 행복안동!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안동시와 안동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권영진 국회의원,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권중동 전 노동부장관 및 각 읍,면,동 선수단 등 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개회식에 앞서 학가산 국사봉에서 성화를 채화해 봉성을 시작으로 16일 식전행사인 태권무 시연과 함께 각 읍`면`동 지역의 특성과 자랑거리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 후 봉송된 성화가 점화됐다.이어, 학생·직장대항 400mR결선, 읍·면·동 열차경기, 100m달리기, 씨름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등이 펼쳐지며,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유치원 원아, 노인, 장애인들이 참여할 번외경기(그물통과하기, 윷놀이, 게이트볼, 휠체어 달리기 등) 8종목 등 49개 경기가 다채롭게 진행된다.오후 6시 폐회식에는 '갈색추억'의 한혜진과 '뿐이고'의 박구윤이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이번, "제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는 지난해 뜻하지 않은 구제역으로 침체되었던 도시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들의 에너지와 기를 한데 모아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경상북도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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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달인' 김광림, "안동 1조원 시대"
김광림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침체된 안동 경제를 회생시키고 명품 신도청시대로 가기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살핀 활동상을 보고하는 ‘안동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한나라당 소속 김백현 안동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큰 인사를 올리면서 시작된 의정보고회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매운 1천 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속에서 진행 됐다.김 의원은 지난 2007년 852억원에 불과했던 안동시의 국비투자를 2011년에는 1조 2,284억원을 확보해 안동시도 이제 국비투자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동서6축 고속도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 안동탈춤축제 지원 사업, 3대문화권사업, 중앙선 복선화,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 농산물 유통센터,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안동을 살리기 위해 쉬지않고 뛰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동역사 이전과 복원, 70사단 부지활용사업, 낙동강 수계생태문화 벨트화 사업, 생태축산 단지조성, 안동교육 일으켜 세우기 사업, 봉정사 일원 불교테마파크조성 사업, 안동농산물 브랜드화 사업,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등 안동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설명한 후, 인구 30만 안동 번영시대를 위해 멈추지 않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언 땅에 불을 지펴 다시 부르는 '안동 경제의 봄'이라는 총 20페이지 분량의 의정보고서에는 ‘신묘년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희망의 등을 켜고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 그 종착역에 안동 번영시대가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의정보고서를 참석한 시민들에게 배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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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규모 구매사절단, 안동장보기 나서
지난해 안동에서 발생된 구제역 피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구매사절단이 안동을 찾았다.이날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3,000여명으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은 오전 10시 안동을 도착하여 기념행사를 가진 후 장보기에 나섰다.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와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전국 각지의 소속단체들이 참여했다.안동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및 음식점을 찾아 지역의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기도 했다.한편, 안동시는 이날 행사가 원활히 치루어 질수 있도록 지역특산품 판매부스설치,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교통통제 등 제반사항에 대한 준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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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농협 권순협, 남안동농협 권기봉, 당선
남안동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 총 6명이 출마한 가운데 권기봉(權奇奉 50) 후보자가 최종 당선돼 15일 오후7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제1투표구인 일직면 남안동농협 본점과 제2투표구 남후면 지점에서 15일 각각 치러진 투표에 기호4번 권기봉 후보가 690표를 얻으면서 당선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기호2번 권기섭 후보가 592표를 획득하여,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또 기호6번 김헌일 후보가 452표를 얻었고 기호1번 이상열 후보가 251표를, 기호3번 김항래 후보가 182표를, 기호5번 김정근 후보가 36표를 얻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남안동농협조합장 보궐선거의 총 투표인수는 2577명으로 기권 362명을 제외한 2215명이 투표에 참여해 85.95%의 투표율을 보였다. 여기에 유효표가 2203표, 무효표가 12표로 확인됐다.한편 안동농협조합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한 권순협 후보자도 이날 당선된 권기봉 후보자와 함께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이들은 날이 밝는 대로 업무에 돌입해 4년간 해당 농협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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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을 찾는 사람들" 개인전 열려
꿈을 찾는 사람들이란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강병두 사진작가가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2층 갤러리에서 세 번째 이야기 ‘안동을 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꿈을 찾는 사람들’이란 다큐멘터리사진으로 3차례의 개인전과 초대전으로 사진에 대한 열정과 삶의 애환을 표현하는 작품과 함께 ‘수화위진’ ‘사진의 의미와 재현전’ ‘현대사진의 초상전’ ‘향기로운 풀빛여행’등 전국을 오가며 전시회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한, 매일신문사와 공동 작업한 특별기획 “음식산업화에 대한 모색‘으로 지역 내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50여회 사진으로 찍어 음식의 우수성과 산업화의 발전 방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당신 옆에 내가있고 괴로울 때 같이 있어 어깨동무 하고 당신이 오른발 딛으면 나도 오른발 내밀고.. 그저 그렇게 가슴으로 있는 그대로를 사진 속에 담아 내려했다.”면서 강병두 작가는 이번 전시회 또한 “안동이라는 도심체내에서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나름 각자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군상을 표현했다”고 전했다.경일대학 대학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한 강병두 작가는 현재 안동문화사진연구회지도 (사)대구등산학교 강사, (재)운경재단 강사, (사)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사진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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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묘년(辛卯年)에 다시 태어나는 안동으로"
2011년 1월1일 오전8시 신묘년(辛卯年)의 새해가 붉은 홍조를 띠며 어렵게 고개를 내밀었다. 떠오른 해는 이내 숨기고 있던 장엄함을 일출암 정상에 드러냈다. 매년 다시 떠오르는 해지만 보는 사람과 방법에 따라 그 모습은 항상 달라진다. 신묘년에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한 해 동안 무사안일을 기원하고자 일출암을 찾은 이들의 모습에는 환희와 후회, 다짐 등이 묻어나고 있었다.이들은 모두 개인이나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것은 물론, 보낸 해에 대해 반성하고 맞이하는 새해엔 자신들이 하는 일이 모두 잘 풀리기를 희망했다.새해를 맞아 일출암을 찾은 경북 영주시 강명일(30) 씨는 "올해에는 다니는 직장에서도 잘되고 하는 일도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동시 송현동 최순자(53) 씨는 "새해엔 우리 애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길 바라고 가족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라며 "지난해와 같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갑작스럽게 안동에 찾아온 구제역이라는 재앙으로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올해는 이곳을 찾는 사람이 2/3 정도가 줄어든 모습이다.안동시는 이번 구제역으로 지역 내 80% 가축을 매몰했고 지역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일출을 보고자 이곳을 찾은 시민의 말을 들어 보았다.안동시 장애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남종찬(54) 씨는 "구제역으로 고생한 안동시장 이하 전 공무원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안동의 축산업을 대단위 단지화해 오폐수 처리를 깔끔하게 함으로써 맑은 안동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안동이 최대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것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시민 전체가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안동시 용상동 전미주(36) 씨는 "지역경제가 구제역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데, 하루빨리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도 잘 풀리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새롭게 밝은 신묘년! 지난해 말에 시작된 구제역의 파장은 해를 넘겼고 안동은 구제역이 할퀴고 간 뒤 수습에 여념이 없다. 시민도 이번 구제역으로 구겨진 자신들의 삶터를 다시 일구고자 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보였다.살을 에는 날씨에 신묘년의 새로운 해를 보고자 찾은 이들은 하루빨리 구제역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청정안동! 다시 찾고 싶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신도청 소재지로써 다시 태어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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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후원회(회장 손광영)는 연말을 맞이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옥동동사무소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영식 회장을 비롯해 재가 장애인들과 건이강이봉사단, 청운봉사단, 안동하회로타리클럽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총 5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지체,농아,시각,척수,교통,신장,지적)소속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손광영 후원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영식 회장은 "그 동안 크고 작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많았지만 장애인들에게 나누어줄 김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그 걱정을 덜게 됐고 김치를 통해 곳곳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뜻 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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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김광림 의원, 구제역 현장 방문 '대책 마련'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밤낮없이 구제역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상황대책본부를 지키면서 구제역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매일 2천여 명의 민·관·군 및 자원봉사자들이 구제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또 김광림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풍산읍 구제역 살처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농가주들을 일일이 격려하러 나섰다. 이날 김백현 안동시의장과 함께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대책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광림 의원은 지난 9일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회(위원장 이인기) 주최로 열린 '구제역 관련 농수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와 긴급간담회'에서 지금의 구제역 사태를 "총 없는 전쟁"에 비유하며 "구제역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이런 주장에 경북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정안전부, 환경부, 경찰청, 경북도 관계자와 축산협회, 한우협회, 양돈협회장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충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하는 등 구제역 방역을 위한 예산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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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 '대성황'
안동산약(마)를 소재로 한 큰 잔치, '2010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가 10월 마지막 주말인 30일 오전10시 옹천 산약테마공원에서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백현 시의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이영식, 김명호 도의원, 이숙희 시의원, 박실권 안동학가산산약축제추진위원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2008·2009 2년 연속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산약(마)를 소재로 한 '2010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는 풍년농사와 도청 이전을 축하하는 주제공연 ‘마 퍼포먼스’, 그 여자의 마스카라’로 유명한 가수 임현정과 코메디언 배일집이 찬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산약(마)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도 눈길을 끈다. 마분말, 마차, 마음료수 등 북안동농협 가공제품과 참마 보리빵, 참마 쌀국수, 마 동동주를 맛보고 사갈 수 있으며, 마를 특허기술로 가공하여 좋은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능을 높인 안동흑마, 안동홍마 제품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특히 간이역으로 전락한 옹천역이 국화테마역으로 탈바꿈하며 산약축제의 부대행사장으로 변했으며, 역 구내 유휴부지에 밭과 화분을 조성해 8,000여 본의 국화모종을 심어 이번 축제에 맞춰 만개하여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이곳 축제장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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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포항서 '팡파르'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22일 오후 5시 30분 포항종합공설운동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웅도 경북 생활체육 포항에서 꽃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인경기와 열차경기·단체줄넘기·생활체조·게이트볼·축구·족구·배드민턴·탁구·농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개종목에 8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됩니다.이번 체전은 각 종목별 순위만 기록하며 종합성적에 영향이 가지 않기 때문에 순위경쟁이 치열해 지는 상황보다, 선수와 임원단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행사가 될 전망입니다.식전행사에는 ‘행복의 기를 모아’라는 주제로 국학기공과 에어로빅이 펼쳐졌으며, 선수입장과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승호 포항시장이 환영사를, 황인철 경북도민생활체육회장이 대회사를 낭독했습니다.식후행사로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하모니 콘서트’를 펼쳤으며 이어 가수 씨스타와 케이윌, 박주희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의 개막식을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