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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본격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안동사무소(이하 안동농관원)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7.1.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기본형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17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농관원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록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 농약 등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전담한다. 이행점검 결과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고 여러 건을 동시에 위반하면 최고 100%까지 감액된다. 동일 의무를 다음 년도에 반복 위반하면 감액비율은 2배(최고 40%)가 된다.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는 전년도 부적합이나 신규 필지, 지도 조사로 부적합이 의심되는 필지 등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현장 조사한다. 조사 대상 필지마다 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土壤) 유지·관리, ② 농작물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에는 연간 1회 이상 경운, ③ 이웃 농지와 경계의 설치·관리, ④ 농지 주변 용·배수로 유지·관리(논) 충족 여부를 모두 확인한다. 불이행시 ①과 ②~④는 별도 감액이 적용돼 이 항목에서만 20%까지 감액될 수 있다. * 2021년 기본형직불금 신청 현황(안동시) : 16,030호 75,113필지 13,675ha 농지 및 주변 영농폐기물 관리는 농지 형상·기능 유지 점검과 병행해서 이루어진다. 올해까지는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지상 방치 여부만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매립, 소각 여부까지 점검한다. 불이행시 주의장이 교부되고 감액은 ‘2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지난해 10.1.부터 올해 9.30.까지 생산 또는 유통·판매 단계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에서 농약·기타유해물질의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되거나 국내미등록 또는 폐기 농약이 검출된 농업인은 농약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항목에서 직불금이 감액된다. 안전성조사나 토양 비료 검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한해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를 점검한다. 올해까지는 농약·비료의 구매 영수증만 보관해도 되지만 내년부터는 사용내역을 기록하고 2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 경영체등록을 한 모든 농업인은 등록된 정보가 변경되면 14일 이내 농관원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고추, 벼 등 6개 품목 재배 필지와 농가 일부에 대해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 신고 여부를 점검한다.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여 등록정보가 불일치하는 농가에는 등록정보 변경을 요청한다. 농가가 이에 응하면 올해까지는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는다. 조사 대상자에게는 문자 등을 통해 조사 내용을 사전 고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시에는 ‘결과통보서’가 우편으로 송부된다. 신청인이 14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가 가능하다. 안동농관원은 이행점검과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기피 시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직불금이 전액 지급제한 될 수 있으니 조사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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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근로자, 5년간 월10만원 내면 2,100만원 받는다
금년 6월 말부터 경북도내 1인 이상 중소기업 근로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5년간 매월 10만원(총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에 2,100만원의 목돈으로 지급받게 된다.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하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로 하고 22일 경북도청 사림실(309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협약을 통해‘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매월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경북도 10만원을 불입하면, 5년 후 근로자가 2,1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경북도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경북지역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이다”며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는 인력유출 문제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인력에 대한 투자의지가 높은 기업에 중점 지원하여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 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23일부터 경상북도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70명(기업당 5명 이내)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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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경상북도, 3자간 투자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1일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3자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도 함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2024년(4년간)까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 총 1,500억 원을 투자하여 백신 등 제조시설을 증설한다. 그리고 증가하는 백신 수요에 대비하여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부지 99,130㎡를 매입하여 부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L하우스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이 유럽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획득했다. 또,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이 WHO(세계보건기구) PQ(사전적격성 평가)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생산시설을 증설하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차세대 Viral Vector(바이러스 벡터) 등 신규 플랫폼시설을 구축할 전망이다.그동안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바이오·백신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백신산업 지역 거점화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해왔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연구시설 및 백신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안동시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이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루어지면 국내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나라가 백신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안동이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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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전국민 파워 Up!!’농촌관광 체험․숙박비 50% down!!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민에게 치유 ․ 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원하기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안동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1억1천7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지원하고, 소규모 여행객 등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재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시 관계자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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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수한약재유통센터 인프라
안동시 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안동농협이 출시한 “생강”한약재 규격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풍산읍 유통단지길에 위치한 한약재유통센터는 경북북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제조·가공 및 의약품 유통을 목적으로 2010년도에 설립되었다.이번에 식약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허가받아‘생강’한약재 규격품을 출시했고 6월 중순 본격적 유통이 시작된다. 생강은 한약재 원료로 많이 쓰이지만 한약재규격품으로 유통되는 양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우수 한약재유통센터를 통해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거쳐 전국 한의원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안동농협은 지역 농가와 직접 GAP계약 재배하고 GMP 관련 규정에 따른 원료 입고검사 및 완제품검사를 통해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우수 한약재 보급 저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으로 우수한약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용 생강에서 GMP 인증마크 부착된 의약품용 생강 사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인 안동은 수매된 생강이 한약재 규격품이 되기까지 계약농가 정보, 종자공급, 작황조사, 계약재배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검사 실시, GAP 인증현황 확인을 거친다. 이를 위해 수확기인 10월 중 수매하여 규격품 원료 생강의 입고를 마치고 GMP규정에 따라 검사를 마친 생강을 포장·생산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식품용 생강과는 생산 및 유통과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생강으로 한약재 규격품 생산을 시작하였지만 다양한 규격품 제조를 통해 우수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약용작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김필상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약용작물을 한약재 원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약용작물 유통 판로를 넓히고 한방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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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AI융합교육, 창업지원,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대학이 양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설치한‘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단장 및 센터장을 소개하고,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한편,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 대학이 중심,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 기업화하여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가용재산의 10%인 총 1,00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더불어, 사업 전반에 대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은 더욱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 대학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가 무너지는 만큼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고 청년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10년 후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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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지황 원종 종근 위탁 생산 계약 체결한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 익산 소재)과 생산자간에 약용작물인 지황(품종:토강) 원종 종근 위탁 생산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약용작물 국내 육성 품종 조기 확대 보급을 위한 원종 위탁 생산 단지화와 약용작물 재배 농가에 우량 종근 보급을 위해 필요하다. 지황 종근 위탁 생산은 2019년 4개 농가로 시작해 올해는 11개 농가, 2ha(비닐하우스 40동)에서 조직배양묘와 원종 종근을 이용하여 우량 종근을 생산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황 재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이 지역(임하면)은 하우스 재배단지 전작으로 수박을 재배 후 7월 말 ~ 8월 초에 지황 조직배양묘와 종근을 정식하여 11월 하순경에 수확, 선별 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전량 납품할 계획이다.종근 생산 농가는 이모작이 가능하며, 농가 조수익이 타작물 대비 2~6배 향상이 기대되며, 지황 재배 농가들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생산된 우량 종근 보급으로 지황의 상품성과 수량성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용작물 전문가 자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재배기술 지원을 통하여 우량 지황 종근 생산 단지화로 육성하여, 종근 생산 농가에는 고정적 소득보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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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수료식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은 6월 4일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1층 회의실에서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은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됐다. 안동생강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과 안동생강 및 부재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 기업인 등 총 2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식품가공․개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HACCP 공장시설을 견학하는 등 실무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수료식과 동시에‘내가 개발한 안동생강 제품’전시회에서 각자 개발한 다양한 생강 가공식품들을 선보였다.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결과물이다. 기능성 안동생강소금, 안동생강 발효누룩소금을 비롯해 안동생강 기반의 소스류, 음료, 캔디, 쿠키, 안동생강 오란다 등 12종의 가공식품을 개발,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 및 제품개발에 임해 준 교육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지속적으로 도내 농업인 및 기업인들이 안동생강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공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로 개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및 융복합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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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또는 신규간판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총 40개 업소)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 대상자는‘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업소』 및 『신규업소』이며, 안동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필요한 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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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억제와 개인서비스 안정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경영자금 우선 추천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홈페이지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를 통해 지역평균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6개월내 동결여부 등 가격기준과 영업장의 청결도, 서비스 수준 등을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6월말경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특히,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특정계층과 사회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한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6월 현재 안동시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이며, 업종별로는 외식업 16, 세탁업 3, 이미용업 6, 기타 1개소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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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 발행
경상북도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 6,4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국비 222억 원을 추가 확보해 3,7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여 총 1조 원을 발행한다.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확대 발행은 지역에 단비 같은 소식일 것으로 기대된다. 1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2020년 발행규모인 7,480억 원에 비해 25%가량 대폭 증가한 규모이다.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지난해 기준 최종 환전율은 99.8%에 달해 판매가 대부분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하고 10% 특별할인 판매촉진에 나서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가 직접 나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4월말 기준 당초 발행액 6,430억 원의 65%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며,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 이상 발행되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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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안동마 직거래 장터를 지난 5월 29일(토) 오후 1시에 개장했다.안동마 직거래 장터는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재‘안동마6차산업복합관(스페이스 마)’에서 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조합장:이수갑)이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산물 판매 및 농산물 경매, 기후 위기 전시마당, 재활용 물품으로 만든 화분에 영여자(주아) 심기 및 체험마당, 기후위기 사행시, 장기자랑,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마 갤러리에서는 안동음식 사진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안동지역과 관련 있는 고(古)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의 재현 음식사진과 지역의 문화가 배어 있는 안동음식, 지역특산물인 산약(마), 콩, 생강음식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던 ‘옹기종기 옹천장’ 어린이‧청소년 문화장터에 더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와 경매, 농산물 심기 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과 어린이, 청소년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하는 대표적인 문화장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활성화 및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증진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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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연계 ‘전통시장 가는 달’동행 캠페인 구시장상품권 무료지원 이벤트!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품권 2,000장을 무료 지원하는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위축된 관광산업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동시는 관광공사로부터 받은 상품권을 관광상품 운영자에게 배부한다. 운영자는 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서 이벤트 기간 내에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고품격체험프로그램, ▲스탬프투어와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금년 10월경으로 예정된 동행 캠페인 2회 차에는 이벤트 상품권을 3,200장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상품권 5천 원권 2,000장을 확보․ 배부하여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구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사업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 더 알차게 확대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업무 영역의 경계를 넘어, 관광과 전통시장처럼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많은 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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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차 IP(지식재산)나래사업 지원기업 모집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9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 또는 IP경영전략 기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한개 기업당 2,500만원 규모 이내에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지원기업 선정 당시 46개 기업이 지원하여 3:1의 경쟁률로 1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실직적인 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강기훈 센터장은 “2차 지원기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종료 후 2년간 SGI 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RIPC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biz.ripc.org)을 통해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054-859-3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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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이용 주민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안동시 명륜동 MG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우리동네 sMile aGain’사업을 추진한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새마을금고 주변의 북문시장 및 지역 상가를 이용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생활용품 등 선물을 지급하여 지역상권 이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의 고품질 생활용품 2종이며, 명신새마을금고 발급 체크카드로 안동지역에서 3만원이상 또는 금액 상관없이 3건 이상 사용하고 영수증을 지참하여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MG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재래시장 등 내수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명신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명신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