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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4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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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민에게 치유 ․ 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원하기 위해『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안동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1억1천7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지원하고, 소규모 여행객 등 도시민들의 여행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Play스토어 설치 후 경북농촌체험마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재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을 통해 농촌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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