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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미주지역 투자유치활동 성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 1일부터 11. 9일까지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미국방문중 첫 번째 일정으로 텍사스주에 위치한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휴스턴 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시장과 William H. White 휴스턴 시장이 만나 양 도시간 기술 및 경제개발 파트너십 쌍무 협정협정을 체결하여 앞으로 행정과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 지는 계기가 되었다. ▲ 휴스턴시청방문협약서체결 쌍무협정의 주요내용은 양도시간 성공과 발전을 위해 현재와 미래의 협력을 심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도시는 특별 담당자를 임명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양 도시간 첨단기술 산업의 긴밀한 협력을 도 모하고자 합의하였다.이 협약 체결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IT, 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4, 5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국내기업은 물론 휴스턴의 엑손모빌 의 친환경 협력사들의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휴스턴시청방문협약서체결 특히, 협정을 맺은 휴스턴시의 윌리엄 화이트(William H. White)시장은 구미시에서도 친환경 관련 6일간의 교육과정에 구미시뿐만 아니라 구미소재 기업들도 참가 가능하다고 말해 민간기업의 교류도 활발히 전개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체결된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크다.이어 남유진 시장은 HTC(휴스턴 기술 센터)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첨단기술 기업들의 기술 상업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 하는 비즈니스 지원센터 기능을 하고 있는 이곳은 입주 70개 기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어 민간교류협력 이 추진 될 것이다. ▲ RICE대학나노기술연구센터방문 또한 Rice University Nano 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나노기술과 나노 튜브가 만들어지고 있는 실험실을 견학하였다.구미 국가산업단지와 상호협력 방안을 책임연구 소장인 와다 아담스 (Wade Adams) 박사와 논의하여 나노기술연구소 분원과의 교류 추진을 타진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기도 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액손모빌 케미컬 짐 해리스(Jim Harris) 부회장 등 고위관계자 일행을 만나 환담을 나누면서 엑손모빌 및 협력사들의 앞으로 조성될 5공단 투자를 요청하였다.이에 짐 해리스 부회장은 현재 공사중인 2차전지 배터리 분리막 제조공장과 더불어 구미를 2차 전지 생산 아시아지역 허브로 육성하겠으며 증액투자에 대한 계획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 RICE대학나노기술연구센터방문 달라스 한인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구미시 투자환경 DVD 상영과 프리젠테이션을 설명하였는데 현 중앙 정부 핵심 정책인 저탄소 신성장 동력산업을 구미시투자유치단이 이렇게 빨리 미국에 와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적극 홍보하고 돕겠다고 말했다.달라스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된 『Korea Teck View 2008』행사에서는 현지 미국 첨단기술의 200여 기업 대표자들에게 시장의 기조연설, 구미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을 직접 상영하여 구미투자에 대한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설명회 후, 참가한 A기업 대표는 한국의 LED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브라질 인도 등의 제조공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 중국, 대만, 한국중 100백만달러의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어 조만간 구미를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 휴스턴시청방문협약서체결 남유진 시장은 상담을 통하여, 부지관련, 세재관련 등 상세한 안내와 사업 확정시 적극적인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여 구미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도하였다.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에는 현지 미국기업 115개사, 국내기업 40개사 등 155개사가 참여하여 IBM Paul Ledak 부사장의 “IT 산업의 전망” TI Venu Menon 기술개발 부사장의 “디지털 융합의 과거, 현재, 미래 등 발표”, 삼성텔레컴의 Mr. William Ogle CMO의 발표로 세계적인 세미나가 되었다. 타켓기업으로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소재한 P사와 F사를 방문하여 구미 투자환경 설명과 프리젠테이션을 하였으며 P사의 Mike Kahler 수석부사장 등 4명이 참석하여 구미투자환경에 대한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으로 연매출 27 억불과 포춘지 선정 1000기업 중 713위 기업이다. 또한 F사는 태양전지관련 전 과정에 기술력을 보유한 최첨단 기업으로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하여 연 매출액 22억불, 포춘지 선정 1000기업 중 844위 기업으로 내년 한국 방문시 구미시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R&D 시설설치 후 제조시설 투자 하는 순서로 투자 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첨단기술의 지적 재산권 보호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남유진 시장은 미국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태평양 연안의 워싱턴주 레드몬드시 John Marchione 시장 및 스노콜미시의 Matt Larson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 증진방안에 대하여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구미시는 이번 미주지역 투자유치활동으로 액손모빌과의 협력으로 휴스턴 시와의 행정 및 민간 기업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며 Kotra Teck View 2008 행사로 인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투자환경을 미국 최첨단 기술의 기업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구미지역 투자환경에 관심과 아시아 지역 투자에 관심이 많은 타켓기업 2곳의 방문은 아시아지역 중 중국등 다른 지역보다 구미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펑가된다. 향후 배후 확장단지, 5공단, 경제자유구역과 과학연구단지의 조성사업 본격화로 국내외 기업의 구미지역 투자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구미공단 제 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더 욱 앞당겨 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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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북후면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후, 오후 5시 국학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신활력사업 지역혁신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관광서비스업종사자, 체험마을종사자,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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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건조∙보관 저장시설 준공식"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10일 오전 10시40분 남선면 원림리 현지에서 총17억1천5백만원을 투자한 벼 건조 저장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이날 준공된 벼 건조 저장시설은 논 농업의 기계화와 규모화에 필수적인 시설로서 벼 수확 후 건조와 저장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절감해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로써 국고보조 2억2천만원, 도 보조금 2천7백5십만원,시보조금 2천7백5십만원, 자부담 14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17억1천5백만원으로 ,대지 5,600㎡, 건물76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시간당 수매가능 물량10톤, 1일 건조능력 50톤, 1,200톤을 저장할 수 있다. 이에 건조 저장시설을 관리할 안동농협은 농협조합원과 계약 재배한 백진주 벼 전량을 건조 및 보관, 도정 시까지 원료 벼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보관할 수 있어 미질향상과 미곡손실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농협과 안동시는 앞으로 흑진주 벼 재배면적에 맞추어 800톤을 건조∙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여 농업인의 건조∙저장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고품질쌀 생산기반 시설확충으로 지역농업인의 경쟁력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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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과, 배 대만 수출 된다"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북영덕농협 수출사과 작목반(권영달 반장)에서 생산된 사과 200톤과 배 30톤 등 총 230여톤을 무역회사인 현진월드와이드를 통하여 대만으로 수출하기로 하고 지난 7일 1차로 사과 16.5톤을 선적 완료하였다. ▲ 영덕 사과, 배 대만 수출 올해 수출 계획량 230톤은 지난해 사과 수출량 165톤 보다 39% 증가된 량이다.북영덕농협 수출사과작목반은 지난 2003년부터 사과 수출을 목표로 창수면을 중심으로 40여 과수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작목반을 구성하여 올해까지 6년째 대만으로 사과를 수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배 30여톤도 같이 수출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 영덕 사과, 배 대만 수출 사과수출은 올해부터 강화된 수출조건에 따라 국립식물검역원과 농업기술센터, 작목반, 수출업체와 군청이 참여하는 수출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수출검사 준비 단계로 검역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복숭아심식나방 등 병충해에 대한 재배지 검사 신청과 함께 예찰과 방제시스템 확인, 수출 선과장과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시기 조절 유도, 수출농가 및 선과전문가에 대한 교육이행의 과정을 거치는 등 까다로운 수출 출하 절차를 이행하여 이루어지게 된다.수출에 참여한 농가는 올해 국내사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올해 수출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0㎏ 상자당 평균 2만원선으로 국내가격보다 좋다고 말하면서 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년에는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농가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영덕군에서도 사과 재배면적의 증가로 국내시장가격이 불안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수출량이 늘어 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의 수출에 따라 국내시장가격의 안정으로 농가소득을 보장하면서 영덕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더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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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블루베리"
미래농업은 환경영농' 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백두대간 삼도봉( 충북, 전북, 경북, 670m-900m)이 바라보이는 산간고랭지에 현재 3만여평의 블루베리농장을 조성하여 블루베리 잎차와 열매를 상품화 하였으며, 앞으로 6만여평의 산약제와 블루베리농장을 만들예정이라고 농업법인주식회사 대야농장 대표 차윤득은 사업계획을 말했다. ▲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간식품 블루베리 농업법인주식회사 대야 (대표 차윤득)가 미국에 거주 할 당시 블루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열매로 매우 비싼값에 팔리고 있는것을 목격하여 이에 한국에서도 블루베리를 재배할것을 결심하고 재배환경과 영농기술등을 연구하여 1997년 귀국, 2005년 김천시 부항면의 삼도봉이 바라보이는 지점에 이상적인 재배적지임을 판단하여 이곳에 약30만평으로 농장을 시작하게되었다.2006년도에 2만7천평의 전답에 블루베리를 식재하였으나 토양오염으로 병충해가발생하여 약6억원의 손실을 보았으며 '무농약, 친환경 농법'의 차별화된 영농이념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자세로 이를 갈아엎었던 뼈아픈 경험을 거치면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80년간에 걸쳐 연구한 논문자료를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영농법인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야생처럼 초생(草生)재배' (산에서 자생하는 모든 식물에는 열과나 병충해를 입지않는다는데 착안)하여 블루베리를 고산지대에 야생재배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5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연 5회 이상 인력을 동원하여 김매기와 풀베기를 해주어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하므로 병충해없는 관리에 성공하게되었다.현재, 주)대야농장은 차별화된 영농기법으로 2008년 블루베리 Kg당 27.000원-35.000원에 시판된 시중가보다 배이상 높은 가격인 Kg당 8만원에 전량 판매하여 고가출하에 성공하였다. 일본의 경우 블루베리잎차를 개발하여 Kg당 5만엔(한화 50만원)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주)대야농장 대표, 차윤득은 '자라나는 후손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그리고 '백년대계를 위하여 자연친화적인 영농' 만을 고집하는 고집스런 농부이다.블루베리는 당도가 낮은 저당과일로 선진국형 식생활에 맞는 식품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칠례에서 대량생산한 블루베리를 자체소비보다는 대부분을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추세이다.블루베리는 황산화물질과 안토시아닌이 다량 합유되어 안구건조증과 노화방지 및 항암에 특효하다는 각계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이로하여 블루베리가 시중에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과일이되었다, 미국 안과협회에서는 눈에좋은 5대식품으로 기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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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사과농가 손계용 씨 ! 금탑산업훈장 수상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 정부포상에서 청송군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손계용(孫啓龍, 72세)씨가 “키낮은 사과원” 도입․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분야의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 손계용(孫啓龍, 72세) 산업분야의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 본 상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는 11월 11일(화) 오전 11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3회 농업인의 날」기념식(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수상하게 된다. 본 상을 수상한 손계용 씨는 동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9년 청송군으로 귀농하여 40여년간 사과산업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다.특히 ’97년 경상북도가 시범 추진하여 전국으로 확산시킨 사과분야 혁신사업인 “키낮은 사과원”(신경북형 표준과원) 도입 시 현장 지도자로서 키낮은 사과원의 정착․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고령(72세)과 건강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소득을 버리고 국내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 “사과 유기농재배법”을 도입하여 , ‘07년 “국내 사과 유기농산물 인증”, ’08년 “국제 사과 유기농산물 인증” 획득과 “한국유기농사과연구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기술보급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손계용 씨는 “청송과수협업단지”를 결성하여 생산된 사과를 공동선별․공동판매 등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한 기술전파로 사과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학생들에게 쌀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한편, 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우리 도 사과농가가 산업분야 최고의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어려운 농촌현실에도 불구하고 항상 연구하고 나보다는 남을 위해 헌신한 결과에 대한 보답이며, 특히 과수농업이 경북 농업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이번 손계용씨의 정부포상은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도내 모든 농업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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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극복, "경제관련 부서장 긴급회의"
포항시가 신속한 예산집행과 재정지출확대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지역 경제난을 극복에 나선다. ▲ 경제관련 부서장 긴급호의 포항시는 6일 소회의실에서 윤용섭 부시장 주재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기획예산과장, 경제통상과장, 기업노동과장, 재정관리과장 등 경제관련 부서장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과 경제부서장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포항지역의 경기불황의 조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차원의 경기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대처방안으로 4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4대 중점과제는 재정지출확대, 신속한 예산집행, 지방중소기업지원, 새로운 사업 발굴 등이며 이를 위해 세부실천 과제를 정하고 이행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세부실천과제로 재정지출확대 분야에서는 예산절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투자확대, 지방채발행을 통한 추가재원 확보, 계속비 계약 및 초과시공 활성화를 제시했다. 신속한 예산집행분야에는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기업의 유동성 흐름개선, 하도급 대금 직불제도 활성화, 선금 및 기성금 지급확대, 현금영수증 카드사용 활성화 등을 통한 중소자영업자 실질소득 증가 방안에 중점을 뒀다. 지방중소기업 지원분야는 건설부문 유동성제고를 위한 지방세 법 개정을 통한 재산세 일부감면, 기업활동율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 등을 통한 기업∙ 투자유치 및 경제활성화를 유도했다. 새로운 사업발굴로 청년 인턴십과 아르바이트 활성화,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윤용섭 부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에는 시민과 기업체 자치단체가 다함께 참여해 에너지절약, 해외여행자제 등 모든 노력과 지혜를 한곳에 모을 때 경제위기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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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보리 채종포 조성
영덕군에서는 청보리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양질조사료 자급율 향상을 위해 청보리 채종포를 매년 조성하여 청보리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 휴립광산파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에 의한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더구나 한우의 조사료 자급율이 30% 정도로 저조하며 그 중 50%가 사료가치가 낮은 볏짚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를 통한 경영비 절감 및 고급육 생산이 절실한 상황이다.청보리 종자는 축협계통 또는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공급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영덕군에서는 금년 시범농가포장 및 농업기술센터 종자증식포 총 4.3ha 면적에서 약 20톤의 청보리 종자를 생산 및 공급예정인데 이것은 내년에 약100ha 파종가능 물량이다.이번 청보리 채종포 공급사업에서는 생체수량이 많은 “영양보리” 외에 까락이 매끈하여 기호성을 향상시킨 “우호보리” 및 까락이 퇴화되어 기호성을 크게 향상시킨 “유연보리” 등을 중점 생산,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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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안동소주 동남아시장 진출"
안동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안동소주의 다변화된 시장개척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출범한 안동전통명주(주)가 해외수술 길에 올랐다. ▲ 명품안동소주첫선적 국내시장의 판로 확대와 함께 해외 수출을 모색해온 안동전통명주 주식회사는 100만불 계약 체결하고 4일 1차로「명품안동소주 “느낌”(19.8%)」3만병(3만불)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한편, 안동전통명주 주식회사(대표:권영욱)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는 물론 미국, 호주, 일본 등지와도 수출협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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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정대상 "포항시 여성농업인 선정"
경북농정대상 여성농업인 분야에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이갑조씨(47세)가 선정됐다. ▲ 경북농정대상 이갑조 씨 현재 포항시 생활개선회장을 맡고 있는 이갑조씨는 여성 농업인으로 남편과 함께 25년째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2ha의 벼농사를 경작하며 친환경농법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2000년부터 5ha에 친환경농법인 돈액분비농업, 투구새우농법,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벼 육묘공장을 건립해 매년 25,000상자를 주문 생산하고 있으며 육묘 실패농, 중소농을 위주로 상자 당 2,3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씨는 벼농사 뿐만 아니라 1999년 화훼분야 영농후계자로 선정돼 생산에서 유통까지 진출하는 등 퓨전형 복합 영농을 실현해 연간 1억78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씨는 포항시 생활개선회장으로 외국이주민 여성 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노인도우미 역할, 가정봉사원으로 사회봉사 활동 등 농촌여성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농정대상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분야별 우수 농업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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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08경북농정대상" 수상자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금년 한해 지역 농업 발전에 공헌이 많은 우수 농업인 11명을 「2008년 경북농정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 2008 경북농정대상 수상자 현황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이 하게 되는「경북농정대상」은 2008년 올해는 전체 대상 1점과 식량생산 등 분야별 10점으로 총 11점이 선정되어 오는 11월11일(화) 대구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시에 시상 하게 된다.올해(2008) 경북농정대상의 전체대상은 32년간 농업경영(사과 4ha, 수도작 1ha, 한우 62두, 고추, 참깨, 산약 등 1ha, 연간 조수익 2억 5천만원)에 종사해 오면서 안동 ‘녹래사과수출작목회’를 만들어 사과수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면서, 꾸준한 기술개발 보급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저농약, 무농약 등 친환경농업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 노력해 온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이완기(李完炁, 54세) 씨가 선정되었다. ▲ 2008 경북농정대상 수상자 현황 특히, 전체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이완기씨는 32년간 영농에 종사해오면서 지역농가의 주 소득원인 사과 가격이 불안정하자 지역 사과농사의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사과수출작목회를 구성하고 사과재배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헌신적 노력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지정 사과수출단지로 지정 받아 국내사과 불안정시에도 안정적 가격으로 매년 140톤 이상 (250천불)의 사과를 수출하고, 개인적으로도 매년 33톤 정도를 수출하여 58백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또한,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의 남다른 노력으로 녹래수출작목회가 I.P.M(농약종합관리)선정, 사과저농약 품질인증, ISO국제인증확득, GAP(우수농산물)인증, 생산 이력제 추진, 탑푸르트 선정(농진청)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친환경사과를 오존수 세척으로 안심․명품사과, 껍질째 먹는 사과를 생산하여 농산물홈쇼핑, 인터넷 판매 등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하여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2007년에는 국가지원 친환경지구조성사업을 유치하여 연간 650톤의 사과를 작목반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공동선별․ 저장․수출함으로써 농가수취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사과저온저장이 보편화되기 전인 ‘96년부터 공랭식저온저장 시설을 설치하여 신선도 유지를 통한 장기간 보관판매로 수확기 홍수출하를 방지하고, 공동저장방식으로 물류비 절감 시스템 운영으로 안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산지유통능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여 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헌 신적인 노력으로 경북농업의 새로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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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안동시 장학회에 2억 기탁"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병현)에서 3일 (재)안동시 장학회에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3일 2억원 기탁에 이어 앞으로 10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안동시 장학회에는 지금까지 16억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안동시민들과 기관단체, 출향인사들의 장학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 김병현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김휘동 안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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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품 품질인정 됐다!!!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이 대외적으로 그 안전성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 품평회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에서 열린 2008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130여점이 출품한 가운데 의성군 가음면 귀천리 222번지 이대호씨가 출품한 저농약재배 사과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유기농 마늘을 출품한 점곡면 윤암리 1011 이재국씨, 저농약 사과를 출품한 가음면 장리 1485 박재인, 유기농 고추를 출품한 단북면 정안리 26 김성태, 유기농 쌀을 출품한 다인면 산내리 149-2번지 문경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에 개최된 품평회는 경상북도가 2002년부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 등을 상호 교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 중심으로 홍보하여 판매촉진 및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의성군은 마늘 등 7점을 출품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품평회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가음면 귀천리 이대호씨의 사과와 장여상을 수상한 가음면 장리 박재인씨으이 사과는 저농약 재배로서 우드칩 발효퇴비와 제오라이트를 사용, 초생재배(호밀)를 통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점곡면 윤암리 1011 이재국씨의 유기농 마늘은 유기질퇴비 및 무농약재배로 구가 단단하며 저장력이 탁월하고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강하고, 단북면 정안리 김성태씨의 유가농 고추는 미생물 배양 퇴비와 유박을 사용한 친환경농법재배로 초세가 강한 극대과종으로 건과품질이 뛰어나며, 다인면 산내리 문경재씨의 유기농 쌀은미생물 배양 퇴비와 유박을 사용하고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재배로 밥맛이 우수하며 우리의 몸에 딱 맞는 유기농쌀로서 이번 품평회에서 그 우수성이 인정 받았다.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친환경농산품의 수상을 계기로 2015년을 목표로하여 의성군의 친환경농산물을 국제규격(Codex)수준의 친환경선도농가를 육성하여 친환경농업기술․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농법을 확산하여 전체 경작면적의 10%수준으로 친환경인증 면적을 확대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지원확충을 통하여 의성군을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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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대축제에 "관심은 과메기와 피데기 오징어"
지난 10월31일부터 11일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야외주차장에서는 열린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수산물 직판행사’에거 포항 특산물인 과메기, 물회, 피데기오징어, 돌문어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 아줌마 축제4(부시장님 홍보활동 전경)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 주관으로 28개 시군구 및 농협 등에서 참석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며, 행사 기간 중에는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제철 만난 과메기는 여성들에게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고 영양성분이 쇠고보다 많이 함유된 등 건강에 좋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무료 시식하려는 여성들과 관광객들로 붐벼 줄을 서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은 과메기를 시식해보고 판매용 제품을 주문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외에도 포항시 특산물인 피데기오징어와 호미곶돌문어, 멸치 등도 선보여 모처럼 만에 나들이를 나온 아줌마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며, 손에는 저마다 농수산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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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 경제마인드 혁신교육 실시"
경상북도여성지도자 경제마인드 혁신 교육이 3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 경북여성지도자경제마인드교육 이번행사는 우리경제현실을 올바로 인식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준서(한국HR경영연구소)원장의 “경제!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봐라”에 이어 황안나(도보여행가)강사의 “길은 어디에나 있다” 등의 특강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에게 경제마인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이다.특히, 교육 후에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 신·구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 가정경제의 주역인 여성들이 지역경제의 원천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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