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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정대상 "포항시 여성농업인 선정" - 경북농정대상 여성농업인 분야에 이갑조씨가 선정...
  • 기사등록 2008-11-05 0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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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정대상 여성농업인 분야에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이갑조씨(47세)가 선정됐다.
 
현재 포항시 생활개선회장을 맡고 있는 이갑조씨는 여성 농업인으로 남편과 함께 25년째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2ha의 벼농사를 경작하며 친환경농법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2000년부터 5ha에 친환경농법인 돈액분비농업, 투구새우농법,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벼 육묘공장을 건립해 매년 25,000상자를 주문 생산하고 있으며 육묘 실패농, 중소농을 위주로 상자 당 2,3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씨는 벼농사 뿐만 아니라 1999년 화훼분야 영농후계자로 선정돼 생산에서 유통까지 진출하는 등 퓨전형 복합 영농을 실현해 연간 1억78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씨는 포항시 생활개선회장으로 외국이주민 여성 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노인도우미 역할, 가정봉사원으로 사회봉사 활동 등 농촌여성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농정대상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분야별 우수 농업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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