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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09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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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은 환경영농' 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백두대간 삼도봉( 충북, 전북, 경북, 670m-900m)이 바라보이는 산간고랭지에 현재 3만여평의 블루베리농장을 조성하여 블루베리 잎차와 열매를 상품화 하였으며, 앞으로 6만여평의 산약제와 블루베리농장을 만들예정이라고 농업법인주식회사 대야농장 대표 차윤득은 사업계획을 말했다.
 
농업법인주식회사 대야 (대표 차윤득)가 미국에 거주 할 당시 블루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열매로 매우 비싼값에 팔리고 있는것을 목격하여 이에 한국에서도 블루베리를 재배할것을 결심하고 재배환경과 영농기술등을 연구하여 1997년 귀국, 2005년 김천시 부항면의 삼도봉이 바라보이는 지점에 이상적인 재배적지임을 판단하여 이곳에 약30만평으로 농장을 시작하게되었다.

2006년도에 2만7천평의 전답에 블루베리를 식재하였으나 토양오염으로 병충해가발생하여 약6억원의 손실을 보았으며 '무농약, 친환경 농법'의 차별화된 영농이념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자세로 이를 갈아엎었던 뼈아픈 경험을 거치면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80년간에 걸쳐 연구한 논문자료를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영농법인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야생처럼 초생(草生)재배' (산에서 자생하는 모든 식물에는 열과나 병충해를 입지않는다는데 착안)하여 블루베리를 고산지대에 야생재배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5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연 5회 이상 인력을 동원하여 김매기와 풀베기를 해주어 토양을 건강하게 관리하므로 병충해없는 관리에 성공하게되었다.

현재, 주)대야농장은 차별화된 영농기법으로 2008년 블루베리 Kg당 27.000원-35.000원에 시판된 시중가보다 배이상 높은 가격인 Kg당 8만원에 전량 판매하여 고가출하에 성공하였다. 일본의 경우 블루베리잎차를 개발하여 Kg당 5만엔(한화 50만원)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주)대야농장 대표, 차윤득은 '자라나는 후손의 건강을 생각한다'는 그리고 '백년대계를 위하여 자연친화적인 영농' 만을 고집하는 고집스런 농부이다.

블루베리는 당도가 낮은 저당과일로 선진국형 식생활에 맞는 식품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칠례에서 대량생산한 블루베리를 자체소비보다는 대부분을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추세이다.

블루베리는 황산화물질과 안토시아닌이 다량 합유되어 안구건조증과 노화방지 및 항암에 특효하다는 각계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이로하여 블루베리가 시중에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과일이되었다, 미국 안과협회에서는 눈에좋은 5대식품으로 기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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