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예나어린이집(원장 전미순)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10세대에 대해 김장김치와 떡국 각 10박스를 지원하여 연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 작은 두손에 정성 한가득 특히, 올해 김장김치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김장담그는 데 함께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미순 예나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실시하던 작은 행사라 올해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다고 하며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김장김치를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시고 기뻐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길수 임오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정성껏 도움을 주신 예나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 및 어린이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