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진 예비후보, 김천 지역 언론사 기자간담회 가져
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공약 발표회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다.김오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스쳐 가는 김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김천, 머물고 싶은 김천’을 만들겠다며 공약 발표를 시작했다.김 예비후보의 “김천 그랜드 비전(5K? OK! 김오진이라면 OK! 김천그랜드 비전)”은 ‘태어나 일평생을 살면서 교육이나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공약으로 구성되었다.‘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김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 등이 그것이다.전국 전 지역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특구·산단 및 우량 기업 유치, 지역 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우리 지역 대학에서 길러내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고령화·노령화에 대응하는 요양병원 등 특수병원 또는 종합병원 확충,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이 공약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김오진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후 지역 언론 기자들과의 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국가산단, 테마파크 유치, 제조공장 유치 등 공약 관련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이만희 예비후보, 총선 1호 공약으로 농정 공약 발표
오는 4.10 총선에서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만희 예비후보(現 경북 영천·청도 국회의원)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지역소멸위기 극복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농정공약에는 ▲과도한 거래제한으로 재산권 침해 논란이 있는 「농지법」 개정, ▲농작물재해보험 보장품목 및 지원 확대, ▲후계농 양성 지원 확대 및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활성화 정책 추진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의 보급 확대와 ▲내실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만희 예비후보가 발표한 농정공약 중 「농지법」 개정과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은 농심(農心)을 정확하게 파악한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농지 투기로 인해 농지 취득 규제가 강화된 현행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 농지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고령 등의 사유로 실영농이 불가능하거나 노후자금 목적으로 농지를 처분하려는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증가하며 농작물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할증률 그리고 부정확한 피해율 산정 등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농촌 중심의 읍면 소재지에 목욕탕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하소연이 많은 만큼 농촌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공공목욕탕 건립 공약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농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산업이자 필수 불가결의 국가 기간산업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이다.”라며 “이번에 발표한 농정공약은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농정현안에 대해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사시사철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시며 우리 농촌을 지키고 계신 영천·청도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여러분의 노고를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부스 설치 및 관련 자료 배부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배 의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이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의승 예비후보, 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기업유치 대안 제시'
김의승 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15일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에서 “안동은 헴프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기틀을 마련하는 관문에 들어선 중요한 시점에 놓였다”며 기업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유망 중소기업이 안동으로 올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개선 등이 포함된 기업유치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 이전시 상속세를 취득세로 전환해주는 '대기업 중소기업 이전 촉진 정책'이 대표적이다.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대기업의 안동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며 “단순 기업유치의 TF 구성이 아닌 국제적 수준의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등 다각적인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접근해야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할 때 토드 글로리아 미국샌디에이고 시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양국양도시간 바이오 분야에 대한 깊은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성과를 올린 경험이 있다”면서 “유망 기업유치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동을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 정주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동 경제 창조에 밑그림을 완성해 문화와 관광, 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중소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송언석 의원 , 대구 · 경북 지역 발전 공로 ‘ 감사패 ’ 수여받아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 김천 , 재선 )이 지난 1 월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데 이어 , 2 월 14 일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 · 경북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해 송언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 대구 · 경북의 국비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예산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 , 대구 · 경북 지역의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 지난해 12 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정부 예산에 대구시 국비 8 조 1,586 억원이 반영되면서 , 대구시는 사상 첫 국비 8 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 △ 지능형 반도체 개발 · 실증 지원 (34 억원 ), △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25 억원 ), △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 억원 )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되었다 .이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송언석이 제 21 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구 · 경북 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 올해 대구시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 이철우 경북지사 또한 지난 1 월 26 일 경북지역 국비 확보에 기여한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으로서 대구 · 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 고 소회를 밝히며 , “ 앞으로도 고향 김천을 비롯한 대구 ·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 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고향 김천에 사통팔달 철도 · 도로망을 구축하고 ,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 드론가격센터 ’ 및 ‘ 튜닝안전기술원 ’ 을 완성하는 한편 , ‘K- 드론 지원센터 ’ 와 ‘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 ’ 등 김천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 이와 함께 , 김천을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 국립 김천 숲체원 ’ 과 ‘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 ‘ 국토안전관리 원 인재교육원 및 전시체험관 ’, ‘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 ’ 등 국비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세심히 챙기고 있다 .
-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 김오진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이현세 작가가 김오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김오진 예비후보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세 작가는 후원회장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세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저 강은 알고 있다”, “아마게돈”, “남벌” 등이 있다.
-
안동대 김상우 교수,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영입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가 14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유동철 동의대 교수(56세)와 김상우 안동대 교수(63세)를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김상우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 영남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4년부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에 밀접한 정책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동대 교수들과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정책연구를 주도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수도권과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김상우 인재가 지역소멸대응 정책전문가로서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만들어 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우 교수는 “윤석열정부는 겉으로는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으나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오히려 지방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이 주역이 되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불어민주당 일원으로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최재형 의원, 대학로에 “지역민·예술인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예술인들을 위한 ‘종합예술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종로구)이 14일 ‘최재형의 ’소·확·행 깨알공약 ⓵’을 통해 지역민과 음악과 미술 등의 예술인이 한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가칭) 혜화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재형 의원실에 따르면 종로구는 우리나라의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문화와 예술·공연 등의 본고장을 표방하고 있다. 또 종로구 내 자하문로(옛 체부동 성결교회)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등이 있어 생활 음악동아리를 위한 거점 공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혜화동 주민들은 대학로에서 연극과 음악 등의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많은 예술인들 역시, 대학로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학로에는 예술인들의 연습·공연 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서 대학로에 ‘예술인 복합종합예술센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재형 의원은 대학로에 종로구민과 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해 ‘문화도시 종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의원은 “대학로에 전문예술가와 일반생활문화 예술인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창작, 발표, 커뮤니티 활동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지역 예술 창작인들의 가장 기초적인 공공 창작공간과 예술인들의 교류 촉진을 위한 레지던시(호텔 수준의 숙박업소)·커뮤니티 공간이 대학로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
김명호 예비후보,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김명호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5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도 ‘공포의 소멸’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진단하고, “진짜 위기는 지역소멸 그 자체보다도 중앙정부 정책입안자들의 뇌리에서 우리 지역이, 지역민이 지워지고 없어졌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사람이 없어 성장동력이 줄어들고, 성장동력이 없어 다시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이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되어왔다”며, “지역의 정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정체와 침체의 지역사회를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예천으로 탈바꿈시켜 '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무사안일한 낙관론과 원칙 없는 정치가 나라와 지역에 총체적 위기를 가중시켰다”며, ‘시민중심 생활정치’를 신조로 25년간 지역민과 동고동락하여 지역의 실정과 지역민의 마음을 훤하게 꿰뚫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기염을 토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 뿌리내리지 않는 정치인은 지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없다”며. “‘중앙에서의 경험과 인맥으로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다’는 시혜적 발상은 교만”이라고 비판하고, “지역의 일꾼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지녀야 하는 첫 번째 덕목은 겸손이며, 시민의 삶 속에 먼저 자신을 녹여내어 한 몸이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문제는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하는 대상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고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을 지켜온 지역사회 활동가와 지방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해야 소멸 위기의 지역민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기초적 의견수렴과 의사결정 과정을 민주화하여 한두 사람의 독선으로 정책적 괴물을 생산하는 일이 더는 없도록 열린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 발전전략의 원칙을 제시했는데, 1)안동예천을 중추도시로 만들어 경북 북부의 지역소멸을 막는 인구 댐을 구축해야 하고, 2)대도시의 빨대효과를 가속화 하는 부정적 결과로 귀결되지 않도록 교통망 확충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3)국가산업단지가 텅빈 공단이 되지 않도록 업종 선택에 주도면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지역소멸과 교통망 확충 및 국가산단 조성은 일견 연계된 전략으로 보이지만, 사실 제대로 된 효과를 내려면 엄청난 재원과 중앙정부의 정치적 결단이 요구된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그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김명호 예비후보는 안동송현초와 경덕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정치학독토르 학위를 취득했다. 3선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정책본부 지역소멸위기대응정책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재정금융분과 부위원장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경북대표를 맡고 있다.
-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 총선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5일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하며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당과 국회에서 중책을 두루 맡아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 내에서도 지지부진하던 대규모 지역 발전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민주당 정권 시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하며 전 정부의 해수부 공무원 북 피살사건 조작 의혹과 국가 채무 폭증 등 무능하고 방만한 국정운영 실태를 샅샅이 파헤치며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근접수행해 온 이 의원은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하는 등 새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4.10 총선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 말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준비된 3선의 큰 일꾼으로 영천·청도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영천·청도의 힘 있는 변화를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발전이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을, 청도의 경우 ▲각북터널 건설 등 신규 교통SOC 추진, ▲자연드림파크 조성,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영천과 청도 모두 농업 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농지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개정,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경로당 급식 지원 등을 추진해 중소·고령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확대,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만희 의원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은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성과로서 시·군민님께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천시청서 출마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김오진 김천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2월 5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천의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취지로 총선 출사표를 던진 그는 인구감소에 직면한 “김천이 특별한 도시가 되려면 무엇보다 사람부터 바뀌어야” 한다면서 “임기 4년 동안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변화, 힘 있는 발전 이루겠다”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김천을 서울특별시’처럼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천을 서울과 같이 ‘태어나 일평생을 살면서 교육이나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SOC 사업보다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자족적 생활권 형성이 급선무라는 뜻이다. 이러한 그의 ‘김천 그랜드 비전’은 ‘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김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 등의 공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전 지역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지역 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우리 지역 대학에서 길러내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의료나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이 공약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성장, 공감, 상생, 품격의 정치를 통해 국민이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을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천 시민들의 삶을 가장 먼저 챙기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사람이 바뀌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혁신도시 발전방안 등 자세한 공약사항은 추후 비전 발표회를 통해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
최재형 의원, “임전무퇴, 총선 승리로 종로구민에 더 큰 봄 찾아드릴 것”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종로구)이 “임전무퇴, 다시 한번 총선 승리로 종로구민들에게 더 큰 봄을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입춘인 4일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오늘(4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라며 “긴 겨울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자”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어 “4월 총선은 종로구민들에게 봄에 맞는 더 가볍고 더 따뜻한 옷을 선물할수 있는 기회”라며 “4월 총선에 승리해 종로구민들에게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은 따뜻한 봄을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지난 2년 가까이 종로구에 더 큰 그림을 그릴지, 스케치해 왔다”라며 “이젠, 종로구에 봄에 맞는 더 많은 여러 색을 입혀서 새로운 종로구를 그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입춘처럼 종로구는 벌써, 봄의 기운을 받고 있다”라며 “이젠, 종로구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는 국가 철도망 시대를 여는데, 이 성과가 더 큰 봄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전무퇴 정신으로 기필코, 종로구의 더 크고 진정한 봄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정재 의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정재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시작했다.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펼치며,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께 인사드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정재 의원은 이날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예비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
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안동․예천 공천 신청 완료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지역구인 안동·예천 지역구의 출마를 위한 공천심사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안동·예천의 현역 의원으로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추진 △안동~신도청~점촌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등 지역 숙원 및 현안을 해결하며 안동·예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또한,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제20대 대선 윤석열 중앙선대본 대변인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TF 위원 등 주요당직을 맡아 중앙 정치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공천 접수를 마친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안동·예천의 숙원과 현안을 해결하며 획기적인 안동·예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며 “국회에서 검증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시 선거구 공천 신청 완료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2월 1일, 김천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천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공천 신청서와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안에 담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 등 반듯한 정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함께 제출했다. 송언석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켜내는 한편, 약자 보호 예산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확보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본부의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기여했고, 대선 승리 직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 발탁되어 여소야대 정국에서 4명의 원내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송언석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아, 총선 중앙 공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대선 정책조정본부장, 원내수석, 예결위 간사에 이어 이번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장으로 까지 임명되면서 송언석 의원은 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국민의힘 핵심인재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이 당·내외의 주된 평가이다. 이뿐만 아니라, 송언석 의원은 지난 6년간 김천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와 경남 거제를 잇는 가칭 중부선 건설사업이 본격화되었고, 김천역 신축 또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김천 시민들의 숙원 중 하나였던 김천 도심외곽순환도로의 세 번째 축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었고, 마지막 축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또, 송 의원이 21대 임기동안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강력하게 추진한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이 지난해 12월 완성되었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 중인 ‘K-드론 지원센터’와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등 김천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도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기 위한 ‘국립 숲체원’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첨단콘텐츠 혁신센터’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세심히 챙기고 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지금까지 오로지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민생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해왔다”라면서 “멈춤 없는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유능한 3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용채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정용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가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용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 권력을 등에 업고 탄생한 윤석열 정권은 정적 제거와 권력 다툼에만 몰두하는 무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평소 정치는 모든 국민이 별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인데, 정치가 무너지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이 민생이”라며 “총선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한편 정용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하여 다음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승리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안동과 예천에 미래 성장 동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정용채 예비후보는 작년 8월 일찌감치 주변에 출마의 뜻을 밝히고 일인시위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며 이름을 알려왔으며, 최근 예비후보 등록 후에는 지역 상가를 돌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평범한 시민의 정치’를 표방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경북도의회, 일본 외무상 “독도 망언” 강력 규탄
경상북도의회가 1월30일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은 매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날조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외무상의 국회 독도 망언은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배한철 도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로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의 외무상이 교체되어도 계속해서 반복 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규탄하면서 일본의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외무상 국회 외교연설 독도 망언 규 탄 성 명 서1. 일본 외무상이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2. 일본은 반복적인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3.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26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2024년 1월 30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 한 철
-
윤종진 예비후보, “지역체육인재 육성 방안 강구 절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에서 다양한 지역 체육인들로 구성된 선거사무소 체육본부 발대식을 가진후 지역체육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윤종진 예비후보는 포항시배구협회 김봉철 부회장을 체육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자문위원(이경호, 박영동), 체육특보(유선옥, 황재춘) 등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발대식을 가진 체육본부는 윤 예비후보에게 체육 관련 각종 정책 건의와 체육인의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발대식 직후 개최된 체육본부 간담회에서 김봉철 본부장은 “윤종진 예비후보의 풍부하고 역동적인 행정경험, 진솔하고 소탈한 성품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육본부에서 다양한 체육 관련 정책 건의는 물론 포항 체육인들의 따뜻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자문위원과 체육특보는 “포항시체육회 여자실업배구단 선수 수급시스템이 대체로 수도권 선수를 수급받아 운영되고 있어 지역 체육 기반이 위축되고 있다”고 전했고, 또한 “지역별 거점체육관 이용료 인상에 따른 체육인들의 불만과 애로가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했다.윤종진 예비후보는 “포항시 체육 재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선수만을 구하는 것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 “지역에서도 선수를 수급받도록 하는 쿼터제 도입도 검토해 볼 사안이다”며, “지역 체육관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료 등에 대한 체육인의 의견을 포항시에 엄중히 전달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배한철 도의장, 불안함 없는 든든한 미래 경북 도민과 함께 만들 것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었다. 특화단지는 153개 공공기관이 터를 옮긴 2007년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방에 주어진 기회 중 최대의 호재로 평가됐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21개 후보지를 신청했고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의회는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예산심사를 통해 특화단지 유치를 목적으로 자치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합심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또한 3개소(경주 SMR, 울진 원자력 수소, 안동 바이오)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지역 의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전체가 나서 균형발전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의회는 특화단지와 국가산단이 선정되자 이내 다음 단계로 눈을 돌렸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고 기업이 투자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에 앞장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인공지능산업 육성,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특별재난지역 도세 감면, 공공기관 ESG 경영, 데이터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성장 고도화와 지역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산하기관 통폐합 및 효율적 운영, 지방소멸 대응기금 집행률 제고,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공공재활병원 및 의료취약지 지원, 다자녀 가구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취약지 의료 공백을 막으며 복지의 빈틈을 없애고자 했다.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후지원,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 야영장 육성, 동해안 콘텐츠 개발, 화학물질 안전관리, 폐농약 처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등 환경과 어우러진 문화정책을 제안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농업재해복구비 인상, 모바일 앱을 통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공개, 농업기계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등의 농어업 혁신을 통해, 덜 힘들고 돈 더 되는 농어촌을 만드는 정책들도 내놓았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 하천 재해예방사업 및 시설 설치, 재해구호기금 운용, 주거환경 정비,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도로․터널의 안전관리, 디지털재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교육청 재정운영 효율성 강화, 기초학력 증진, 교육․돌봄 격차 완화, 학교 폭력 피해자 보호, 교육공동체 회복, 농산어촌 고교 특화, 대안학교 재정보조, 다자녀 학생교육비 지원,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지방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03건을 비롯해 26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7회(21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21회)을 통하여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민의 눈이 되어 572건을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03건 가운데 76%인 156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현장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농어촌청년정책 세미나와 난임지원, 통합돌봄,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노동, 관광활성화 등 현안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상자,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만들었다. 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의회소식지를 제작해 도민들이 의회의 생생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역의회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시대 모범 배한철 의장은 “제대로 된 지방시대는 능력 있고 청렴한 지방정부로부터 출발한다. 청렴한 지방정부라야 높은 주민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수용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이끌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광역의회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다. 기초의회까지 포함해도 1등급은 4개에 불과하다. 광역․기초의회 종합청렴도는 68.5점, 광역시․도 종합청렴도는 78.6점인 것을 고려하면 경북도의회가 받은 83.6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다. 특히,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혜 제공, 갑질, 사익추구, 계약업체 선정 시 관여 등을 하지 않아 직무관련자, 전문가,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해관계 직무를 회피하고 알선․청탁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도의회는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원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청렴교육을 100% 이수했고, 부정부패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2024년은 지방시대의 갈림길, 도민과 함께 성공가도 달릴 것 경북도의회는 2024년을 지방시대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으로 보고 서민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와 보조를 맞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과 생존 걱정 없는 지방을 만드는데 역량을 모을 작정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줄어든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배한철 의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때 발휘된다”며 “경기 회복과 서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의회 내부는 물론 외부와의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송언석 의원 ,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 임명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의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날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 .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 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 · 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 이번 총선에서 당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낸데 이어 , 국민의힘 원대수석부대표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당이 신뢰하고 중용하는 핵심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당의 총선 공약을 개발하는 막중한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국민 여러분께서 공감하실 수 있고 ,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 많이 본 기사
-
-
1
서경덕, 中알리, 뉴진스·아이브 검색하면 "짝퉁 상품 넘쳐"
-
2
부천대학교와 리앤비 체형교정 전문센터, 만성 어깨 통증 해결 위한 특별 강연 성공적 개최
-
3
한복패션쇼, 점촌 문화의 거리를 누비다
-
4
강동구,5월을 기다린 이유,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개최
-
5
송파구, 석촌호수로 깐부치킨, 호수벚꽃축제 기간 매출금 1천6백만 원 전액 기부
-
6
비가 와도 즐겁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
7
부산대 박원영 박사, 폐암 치료 분야 혁신 연구로 BRIC '한빛사' 2년 연속 선정
-
8
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
9
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
10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디자인 확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