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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안동시가 1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미 출연한 출연금 10억 원이 적극적인 홍보로 7개월여만에 소진돼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이로써, 2023년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이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된다.또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 상환,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에서 2년간 이자도 보전하고 있다.안동시는 2019년도부터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출연금 규모를 늘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 추가 출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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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10월 3일 전격 출범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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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한다.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된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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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물산, 안동시 다문화가족·효행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이 지난 22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안동 및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더불어 2천만 원 상당의 복지시설 물품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영주시에 소재한 ㈜신도물산은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 지역 학생들에게 매회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의 선구자로 통하고 있다. 이번 41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안동지역은 70여 명의 학생이 약 1천5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었다.김점곤 대표는 “이번에도 많은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꿈과 미래를 향해 무너짐 없이 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신동보 안동부시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김점곤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끼리 서로를 살피게 하는 나비효과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꿈을 만들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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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보조금 관리모델로 교부세 쇼크 정면돌파
안동시가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을 구축해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통보분보다 16% 이상 감소가 예상되고 내년에도 전망이 밝지 않다.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르면 올해 내국세 수입이 54조 8천억 원이 줄어듦에 따라, 국세와 연동(19.24%)된 지방교부세 재원도 11조 6천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가 확보할 지방교부세도 올해 당초 통보액보다 1,294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늘어나는 지방보조금은 안동시 재정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들어 자체사업 보조금 예산은 545억 9천만 원으로 최근 5년간 120억 원이나 늘어났다. 늘어난 보조금 규모는 교부세 확보 시 치명적인 페널티로 작용한다. 유례없는 교부세 쇼크에 보조금부터 손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동형 지방보조금 관리모델’은 △보조금 예산 일괄삭감을 비롯해 △행사성 사업 페이백·시민평가단 전격 운영 △보조사업 평가결과 엄격 반영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조기가동 △결산 외부검증 강화 등이 주요 골자이다. 정부와 경북도의 긴축재정과 보조사업 구조조정 기조에 발맞추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보조사업 전(全) 단계에 걸쳐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부세 확보 시 페널티로 작용하는 보조금 항목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사업 분야를 불문하고 일괄 10%씩 감액한다. 일괄 삭감뿐 아니라, 평가결과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한다. 안동형 모델의 핵심은 행사성 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 운영과 페이백 도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100여 명 내외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현장에 보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페이백은 행사성 사업 참가비 또는 관람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보조사업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강화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하고, 이 자리에 우수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채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시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유도하는‘일석이조’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셈이다. 아울러 “선(先) 증빙, 후(後) 보조금 교부”기반의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의 조기 안착과 정산검증·회계감사 등 외부 회계사 등을 활용한 결산 외부검증 강화 등을 통해 보조금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해 재정누수를 방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방교부세가 역대급으로 삭감되는 만큼 강력한 긴축재정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객관적인 보조사업 평가를 통해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우수·신규사업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재정충격 완화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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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내년도에 안동시는 풍산읍,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북후면, 남선면, 도산면, 녹전면 내 주택 335개소 및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총 26억 원(국·도비 13억 원 확보)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시설(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를 지원하고 지속 모니터링하여 관리할 계획이다.안동시는 2018·2020·2021년에도 동 사업으로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 및 공공·상업시설 636개소를 지원하여 연간 6,132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 사업으로 연간 2,794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지속 노력하여,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앞장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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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사업 실시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문화관광센터가 올 상반기에 결성한‘안동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의 학교(여만사)’에서 안동 관광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여만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매주 안동대학교에서 2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디지털전환(DX)에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은 지난 14일에,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9일에 각각 개강식을 진행했다. 안동의 일상을 상품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성장시킬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활동가와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대처하기 힘든 관광 관련 사업자들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 인력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만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진 지역의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서류전형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업별 각 11명 총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또한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이론과 사례교육을 실시하고, 실무교육은 소수 정원의 전담 멘토제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안동시와 일자리사업단 문화관광센터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동 관광산업 전문인력 확보와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을 통해 다양한 여행자층이 즐겨 찾는 명품 관광거점도시 안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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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성한 한가위 기원 ‘먹깨비’ 할인 이벤트 진행
안동시가 추석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동시 ‘먹깨비’ 이용자는 오는 18일부터 먹깨비 앱을 통해 즉시 결제할 경우 3,000원을 즉시 할인받아 주문할 수 있다. 쿠폰 총 5,000개가 발급되며 일일 500명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1일 1인 1회씩 할인받아 주문 가능하다. 또한, 타 이벤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여 3,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시에 최대 6,000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음식을 주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타 배달앱과 달리 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한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와 소득증진을 위해 운영중이며, 가맹시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중개수수료만 부담한다. 가맹점 등록 신청 시 먹깨비 고객센터 1644-7817로 입점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이벤트로 공공배달앱 회원수가 증가해서 배달 중개수수료로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덜고 든든하게 추석을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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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재해예방사업 경북 도내 최대규모 국비 확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국비 지원 신규사업 2건에 선정돼 총사업비 871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2건의 재해예방사업이다.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태풍·가뭄 등 자연 재난에 대응해 재해발생 우려가 큰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안동시가 재해예방사업으로 집행한 연평균 신규사업비(140억 원)보다 6배 이상(731억 원) 늘어난 규모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14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50억 원으로 배수펌프장 1개소, 관로 확장 및 신설(연장 1,915m), 세천 정비(연장 100m), 사방댐 3개소, 고지 배수로(연장 915m) 정비 등 용상동 일원의 위험 요소를 정비한다.또한, 가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4년 1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1억 2,600만 원으로 교량 재가설 1개소, 하천축제(연장 2,422m), 제방도로(연장 1,805m)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권기창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해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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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차 산업혁명시대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안동'
안동시가 오는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에 참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내로봇 시범운영 행사’를 실시한다.지난 4월에 첫선을 보인 『배리어 프리(Barrier Free)』키오스크와 함께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입한 스마트 안내로봇은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구축되었다.안내로봇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으로 이용자에게 자율주행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챗봇 음성 안내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답변 내용을 모니터 화면으로 표출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밖에 컨벤션센터 내 주요시설의 위치 및 안동의 관광 정보,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 주요 내용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부가서비스로 사진찍기 기능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행사를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체험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내로봇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안동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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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도감독공무원 11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근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김창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은 일자리사업이 끝날 때까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근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발상의 전환, 안동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시정의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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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사업 첫 성과, 기념품 샵 ‘안동단’ 오픈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4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첫 오픈 파일럿(맛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안동관광두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선정한 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컨설팅·파일럿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최종 단계인 오픈 파일럿을 실행하는 ‘안동단(대표 윤이서, 영가로 12-1 3층)’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 안동단은 안동을 주제(퇴계이황, 하회탈)로 한 갤러리형 기념품샵이다. 단아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념품을 앞세워 전 세대를 겨냥한 원도심의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다양한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안동단의 오픈을 축하하고 향후 긴밀한 협업을 위한 결속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안동시는 ‘안동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모든 관광사업체가 오픈 파일럿 행사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3개 업체를 신규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고유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안동단의 오픈을 축하하며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원도심 관광의 중추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산업에 필요한 관광사업체 발굴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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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선물가액 30만원으로 올라 '안동 농특산물 특수 기대'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으로 안동 농특산물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이었던 10만 원은 15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의 경우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올 추석(9월 29일)의 경우 적용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축·수산업의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선물세트 준비로 지역 특산품 업체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안동의 농축수산물과 특산품을 선물해보시길 권해드린다. △ 안동한우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으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은 한우다. 30만 원 한도 상향으로 수입육을 제치고 다시 중심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예로부터 안동은 우시장으로 유명했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은 강수량이 적고 적절한 일교차를 통해 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자란다. 전국 최고 수준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달성하며 특유의 탄력성, 맛과 향이 우수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소주봉제사 접빈객의 완성은 술이었다. 문중의 가양주는 양반 가문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종부의 지휘 아래 직접 빚어냈다.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을 환대하기 위한 주안상 또한 중요했다. 안동소주와 송화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들이 안동에서 이어져 온다. 최근에는 일엽편주, 264청포도와인, 진맥소주, 햄프맥주 등 다양한 술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안동마에 따르면 ‘마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돋우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위장을 잘 다스리며,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예로부터 안동은 품질과 생산량 모두에서 유명한 마 산지였다. 아삭한 식감, 점도가 높아 크리미한 풍미, 약용 효과까지 참마는 안동 제일의 특산품이다. 마분말(스틱, 지퍼백), 참마 보리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인기다. △ 안동사과사과의 고장 안동은 손꼽히는 사과 산지다. 토양과 기후 조건이 잘 맞아 색상이 선명하고 향과 당도가 높다. 봄에는 새하얀 사과꽃이, 가을에는 새콤달콤 향을 풍기는 붉은 과실이 들판 가득 매달린다. 안동 사과는 전국 소비자가 뽑은 우수 농산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 안동간고등어와 안동문어울진과 영덕에서 잡힌 어물들이 보부상에 의해 산을 넘었는데, 오래 보관하기 위해 고등어는 소금으로 간을 했고, 문어는 푹 삶은 후 등짐에 실었다. 하루나 이틀 산길을 넘는 동안 자연스럽게 숙성된 해산물의 풍미가 그대로 안동 음식 문화 속으로 스며들었다. 내륙 지역 안동에서 간고등어와 문어가 더 유명해진 이유다. 또한, 안동 시내에는 간고등어와 문어숙회를 판매하는 식당도 많고,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안동생강안동은 전국에서 생강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덕에 알이 굵고 풍미가 진한 생강이 생산된다. 감기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는 것처럼 생강은 예로부터 약효가 뛰어나다고 해서 차로 즐겨 마셨다. 매운맛을 중화시킨 생강은 매작과나 정과, 쿠키 등의 디저트뿐 아니라 술로도 담가 먹는다. 최근에는 생강청,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생강소금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찜닭안동 구시장 안에 위치한 찜닭골목에는 찜닭집 30여 곳이 몰려 있다. 섭씨 400도의 불에서 10여 분간 졸이고 진간장으로 간을 해 당근, 감자, 양파를 넣어 푹 익힌다. 국물이 찐득해지면 시금치, 대파, 당면 등을 넣어 한 번 더 익혀 낸 안동찜닭은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일품이다. 찜닭골목과 연접한 보리밥 골목도 50년 이상 명맥을 잇고 있다. 구수한 숭늉과 보리밥, 시래기 무침에 생채나물, 고추장, 꽁치구이 등 자연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이외에도 백진주쌀과 안동김치, 안동식혜, 메론, 단호박,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버버리찰떡, 우엉차, 상황버섯, 곶감, 국화차 등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헴프씨드를 활용한 단백질 바‘담백한 헴프씨’, ‘헴프씨드 오일’ 등도 새롭게 출시돼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10만 원을 고향에 기부하면 10만 원은 세액공제로, 3만 원은 답례품(농축산물 등)으로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안동의 우수한 농축산물도 받아 가시길 추천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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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대, 맞손 잡고 지역과 대학 상생의 미래 구상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30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신동보 부시장을 비롯한 6개 부서 관계자와 송준협 단장을 비롯한 5개 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10개년 사업계획 중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ABC산업[농업(Agriculture), 바이오(Bio), 문화(Culture)]이 주도하는 일하기 좋은 도시, 안동’의 미션과 ‘안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 중심의 일자리사업단’의 비전을 바탕으로 그간 효과가 미비했던 일부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타 사업과의 중복 및 수요가 적은 학생창업 지원사업과 취업 지원사업 등은 올해로 마무리하는 한편, 창업기업 고용유지 지원사업,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사업,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 안동형 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였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동보 부시장은 “직접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정량적 성과측정을 위해 구인·구직자 간 면밀한 수요 분석을 부탁드리며,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과 경북도의 K-U시티와 연계하여 시와 대학이 함께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안동형일자리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 7월 말까지 421개 기업 지원, 762명 맞춤형 인력양성, 155명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25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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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회 추경예산안 1,273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7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4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올해 예산 규모는 1조 7,400억 원으로 늘게 된다.일반회계가 1,073억 원이 늘어 1조 5,40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00억 원이 늘어 1,800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55억 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12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898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073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해예방, 그 밖에 현안 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집중 호우시 하천정비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함에 따라 세천과 소하천, 지방하천 복구와 정비에 32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소규모시설과 도로복구(30억 6천만 원), 재해응급복구비 및 재해안전예방(각 10억 원),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3천만 원) 등을 편성해 수해복구와 재해예방을 지속 도모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비 부담은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과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안전진단 지원 4천만 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다. 공공산후조리원 부지매입(30억 원)과 안동 고택에서 살아보기(1억6천만 원), 국립대학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사업(9억 원), 청년 월세지원(1억 1천만 원), 대학생 아침밥 지원 6천만 원 등을 통해 청년인구 정착과 생활인구 증가에 나선다. 농작물 우박 피해 농가를 위한 직접지원(7억5천만 원)과 과원 농자재 지원(1억5천만 원), 이상기온 피해 지원(4억8천만 원)과 함께 농기계 임대(3억4천만 원) 사업도 확대한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13억 원)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 매입(7억 원), 통합 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연구용역(3억 원) 등은 안동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예산이다. 안동댐 물문화관 주차장 매입비(25억 원)와 걷기좋은 길‘맨발로’조성(15억 원),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기반 조성(15억 원), 안동철교 명소화 사업(6억 원) 등 시민 건강과 관광 명소화를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15억 원)과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환경개선(15억 원), 클린하우스 시설 설치 및 개선(9억7천만 원) 등을 통해 클린 안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밖에 시민 불편 해소 등 현안 사업으로 급수구역 확장사업 81억 원, 농업기반 정비 31억 원, 소방도로 개설 19억 원 등도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87억 원 △교통 및 물류분야 25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91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71억 원 △환경보호 분야 71억 원 순으로 모든 분야가 증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추경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농업인, 소상공인 지원, 안동시 미래를 위한 준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들어가 시민들의 고충을 신속히 해소하고 하루빨리 민생안전과 경제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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