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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서울 상생상회에서 14일간 전시·판매
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린다.11월 13일부터 14일간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연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다.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1월 14일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되었다.한편, 이번 상생상회 판매는 지난 10월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MOU를 체결하면서 마련됐다.강석영 유통특작과장은 “시민의 발길이 잦은 화요일, 수요일을 공략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안동 농특산물 브랜드 제고에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 상생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서 안동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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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에 지역우수인재 육성 위해 줄이은 장학금 기탁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안동청과 합자회사(대표 권민성)가 8일 기업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하였다. 2012년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번 기부가 총 6회차로 누적 기부액이 8,000만 원에 달한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1982년 설립하여 우수한 농산물의 유치․판매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법인 중 사과 매출액 전국 1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적극적인 대처로 건전하고 강한 농산물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24일과 11월 6일 변방용역(대표 이성태)과 안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안난숙)에서도 500만 원과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변방용역은 지역의 청소 용역 전문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안동시 장학회로 기부하여 누적 기부액이 1,5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안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안동농협 여성대학 수료자1,300여 명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취약 농가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업 및 농촌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동시장학회의 기부를 시작하여 이번 기부가 총 9회로 누적 기부액이 1,200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기탁자 대표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 인재 육성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의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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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
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권기창 시장은 8일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50억 원) 예산 반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인공지능 기술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 등을 위한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60억 원) 사업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 차원에서 필요한 인프라이다.▲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 원)과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3억 원)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안동) 건립(3억 원)과 ▲풍산 수리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사업(26억 원)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이다.김형동 국회의원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이 경북의 발전과 현안 해결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핵심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바이오 강국 도약을 선도하며 백신·헴프 등 주력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시장은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정부 예산확보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정치권-경북도와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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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성황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되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와 대학생 부문‘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는 총 67팀이 신청해 서면 심사를 거쳐 34개 팀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는 ‘마왕’팀(안동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카페창업 경진대회는 ‘ALPA’팀(안동)이 선정되었다. 300만원의 상금과 2024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지는 ‘창업 경진대회’ 예비창업 부문에는 ‘식판천사’팀(경기 광주)이, 기창업부문에는 ‘㈜원엑스원’(강원 원주) 황준우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를 비롯하여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참가한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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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BETA 페스티벌 2023 개최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경북 최초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이 1일 오후 2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 확산과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이날 개막식은 기존 틀을 탈피해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생략하는 등 의식행사를 대폭 축소한다. 개막 퍼포먼스 또한 역대 BETA 페스티벌 수상자가 참여하여 창업자와 대학생 등 참가자 중심으로 진행됐다.기조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가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창업자와 대학생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했다.본격적인 전국단위 창업 경진대회(기 창업 부문)와 창업을 주제로 MBC ‘사생결담’ 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3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투자상담과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기업 박람회 및 창업 유관기관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또한, 분야별 창업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둘째 날인 2일에는 ▲비비고, 올리브영을 비롯해 200여 개의 브랜드를 제작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의 창업특강 ▲스타트업 대표 3인의 토크콘서트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 ▲안동댐 전망카페의 주인을 찾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예비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3일에는 ▲대학생 부문 안동 특산품 마케팅 경진대회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다이텍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경북 대학 특성화 학과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의 취업 특강 및채용설명회가 열려 바이오·백신 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장 임은정 대표의 강연과 ▲창업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betafestiva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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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산업 메카, 안동’ 비전 공유
안동시가 3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바이오산업 메카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7개 후보지 지자체 및 5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인간 생명과 존엄을 중시해온 인문 본향의 안동이 현대에 이르러 바이오생명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큰 이목을 이끌었다.이날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의 메카, 안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은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나아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까지 이루어지면 도로·철도·항공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물류·교통의 접근성을 갖게 된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의 정주 여건도 큰 매력 요소로 꼽힌다. 교육의 도시로서 56개 초중고등학교와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3개 대학, 평생교육시설, 2개 종합병원과 공공의료시설 등의 기반 시설이 있다. 안동은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세계유산의 도시이기도 하다. 4계절 특색있는 축제와 월영교 등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가 즐비하다. 이처럼 안동은 교육과 의료 및 문화 인프라가 충분히 갖췄다는 점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안동은 바이오백신 생명산업도시로 도약을 시작했다. 기술개발부터 제품생산까지 원스톱전주기 지원 시스템 보유 ․ 백신클러스터 구축 완료 ․ 헴프규제자유특구 운영 ․ 바이오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추진 노력 등 안동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원스톱 기업 전담 지원팀 운영과 함께 최고의 인센티브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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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농협,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투자 협약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안동농협은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왔다. 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 이후 두부류 등 건강식의 국내외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약 340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생산라인의 증설과 자동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현재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이에 따른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권태형 안동농협조합장은 “안동농협은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최우선으로 삼고 매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 700~800톤 가량의 콩을 수매하여 명품 브랜드화해 판매하고 있다”라며 “농협 본연의 설립 취지에 걸맞게 지역 농산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해 안동경제 성장에 일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농협은 안동 지역 콩으로만 두부를 생산해 원재료의 신뢰성과 품질의 균일함을 장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 확장은 매년 증가하는 지역 콩 생산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이며 안동시와 농협이 동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농협은 농식품부 ‘2023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콩 재배농가에 교육·컨설팅 및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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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안동소주 등 전통주 세계화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와 경북도가 2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국,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와 안동소주를 포함한 전통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의 개막식에 앞서 진행되어 경북 도내 40여 종의 전통주의 전시판매체험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국외 수출 판로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임섭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회장, 권용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중서부협의회 회장, 제니 리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조병선 태국 난다 트레이드 대표, 렌스 스와인 뉴질랜드 Hi I.Q 대표, 써니 리아오 대만 한센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해 경북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8개 기관은 안동소주를 포함한 경북 전통주의 해외진출 및 각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주의 국가별 홍보·마케팅. 수출지원 및 현지협력, 수출촉진에 관한 교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해나간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소주를 포함한 경북의 전통주는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 잠재력을 가진 섬김과 배려가 담긴 전통문화이다”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술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수출 지원에 총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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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 안동시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형숙)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기탁했다.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2008년부터 1천만 원씩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10회차로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에 달한다. 안동봉화축협은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 연속 30억 원 이상 흑자결산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 6월에 한돈 대표 브랜드인 도드람과 상생협약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사업과 교류 협력 등 사업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인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유통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는 지역 축산농가의 운송비 절감 효과 및 축산물 육질을 향상시키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전형숙 조합장은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에 우수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해마다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안동봉화축협 관계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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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美 세일즈 외교 성과 ‘농식품 수출길 활짝’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LA방문단이 ‘H마트’수출확대 협약에 이어 ‘미국 자연나라’와 260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으며 농식품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이번 방문길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3개 수출업체(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남시호 대표, 북안동농협가공사업소 오미경 소장,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임효선 소장)와 안동소주협회 3개사(박성호 진맥소주 대표, 김연박 민속주 안동소주 대표,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가 함께 하며 농식품 홍보 판촉과 함께 수출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방미 주요 성과는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유통채널과 실효성 있는 수출 협약을 맺으며 안동소주를 비롯한 농식품을 미국 전역에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 판로를 대폭 확장한 점이다.먼저, 미주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주 전 지역의 H마트 체인점에 더 많은 물량의 안동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입점할 수는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또한, 서안동농협풍산김치,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남안동가공사업소와 풍산김치, 마가공품, 고춧가루, 장류 등의 판촉 활동을 전개해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미국 자연나라와 26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풍산김치는 안전하고 맛있는 김치로 큰 호평을 얻으며 바이어로부터 더 많은 물량을 주문받는 등 높아진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안동소주 또한 홍보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주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등 수출 확대에 청신호를 밝혔다.권기창 시장은 이번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시작으로 안동 농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입지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수출 농가와 업체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전방위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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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농식품 미국 세일즈 선봉에 나서
안동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LA부에나파크점을 찾아 안동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얍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일연 H 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시호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대표, 오미경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소장, 임효선 남안동가공사업소 소장, 박성호 안동소주협회장, H 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시와 H마트는 안동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 판촉활동, 판매 확대 등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로 안동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매장에서 진행된 안동 농식품 홍보 판촉전에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북안동농협의 안동산약(마)가공품, 남안동농협의 참기름, 들기름, 장류, 고춧가루와 안동 양반쌀 및 지역 특산품인 안동소주, 잡곡류, 음료류 등의 제품을 홍보하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K-푸드 안동 농식품 세일즈 선봉에 나섰다.이와 함께, 매장 내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최초의 도시인 유네스코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하회 양반탈 목걸이를 나눠주며 안동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H마트는 예천군 출신인 권일연 회장이 대표로 있고, 1982년 미국 동부에서 매장을 설립 후 거듭 성장하여 북미 지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주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으로 연간 매출액 약 2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권기창 시장은 “미국은 안동 농식품의 수출 1위 국가로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글로벌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수출 시장을 견고히 하고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면서“안동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이 미주지역 H마트 체인점에 더 많이 입점할 수 있도록 수출 유망품목 발굴, 홍보 판촉 행사 등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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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부시장 일원에서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간고등어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동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바다가 없는 안동이 간고등어로 쌓아온 전국적인 명성을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전야제는 서부시장 가요제 예심을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달군다. 13일 오후 4시에는 그 옛날 영덕에서 안동에 이르렀던 간고등어 운송 행렬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진행된다. 고등어를 가득 짊어진 지게꾼, 봇짐 꾼과 만장 꾼이 KT사거리에서 출발해 축제 주무대까지 행진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중 서부시장 일원의 모든 식당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안동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체험, 시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행사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진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간고등어 특성화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다시 찾고 싶은 서부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안동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향연으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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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출연
안동시가 1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미 출연한 출연금 10억 원이 적극적인 홍보로 7개월여만에 소진돼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이로써, 2023년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이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된다.또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 상환,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에서 2년간 이자도 보전하고 있다.안동시는 2019년도부터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출연금 규모를 늘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 추가 출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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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10월 3일 전격 출범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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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전격 출범
안동시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한다.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관계인, 유관기관 임원, 연구기관 및 교수, 법조계, 시의원 등 24명이 위원회로 구성된다. 앞으로 투자유치 시책발굴,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자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2차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실질적 성과가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인센티브, 인력양성 등 투자기반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특화산업인 백신·헴프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집적화·고도화하고, 물산업 등 미래산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선 복선전철로 수도권 1시간대, 대구경북신공항과 30분대 등 가까워진 교통인프라를 통해 청년 문화 중심의 정주권을 확충해 나가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세금 감면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에 도전하고, 헴프 특구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초격차의 첨단 바이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 운영근거 마련, 지원대상 사업 확대, 인센티브 상향 등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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