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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날 시상식에서 신동보 부시장이 이달희 경제부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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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선정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북후면 석탑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신청하여 1차와 2차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은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예산 절감 등으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우수사업에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11개 시군에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북후면 석탑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안동과 영주의 행정 경계에 위치해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이다.그동안 주민들은 계곡수 및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수질 악화 및 수량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더욱이, 지방상수도 공급에 필요한 관로매설 연장도 길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안동시에는 올 5월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을 체결하여 안동시 북후면과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지역 경계에 관계 없이 가까운 곳에서 상수도를 상호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1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미공급지역에 지속적으로 공모 및 국비사업을 신청하여 안동시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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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5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4억 원을 돌파한 데에 이어 2주 만에 1억 원이 더 늘어난 5억 원을 넘어섰다.최근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돌려주기 때문이다.이러한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등 7개의 자매도시를 찾아가 자매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한편, 안동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예상한 시군평균 3억 원(경북 전체 63억 원)을 넘은 성과로 연말까지 6억 원 이상도 모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동시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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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말 맞아 뜨거운 장학금 기탁 열기’
연말을 맞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흥국(대표 류명준)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자동차, 건설, 기계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흥국은 지난 11월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8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허브켐에너지(주)(대표 김명호)는 서울에 소재한 해운중개 및 무역업을 하는 기업으로 안동 출신 김명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재안동 서울대학교 동문회(회장 이동찬)는 안동에서 생활하는 서울대학교 출신 회원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만남의 시간과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5백만 원에 이른다.㈜풍산비료(대표 이운선)는 유기질 비료 및 상토 등을 제조·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매년 5백만 원씩 기부하여 금회 총 4회차에 걸쳐 누적기부액이 2천만 원에 달한다.구시장 찜닭골목 안에 위치한 신세계찜닭(대표 임희숙)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신세계찜닭은 지역상인들이 가장 어려웠던 코로나-19시기인 2021년부터 매년 기부하여 누적액이 6백만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연말을 맞아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안동시장학회에 소리없는 기부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부성이엔씨(대표 정재명)가 2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1백만 원이며, ㈜주원정공(대표 정연미)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만 원에 이른다. 또한, ㈜태진산업(대표 이주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 기탁자 대표들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의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의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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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4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 74만 원을 기록했다.안동시는 매회 1억 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4억 원 달성의 주인공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이○○ 씨가 차지했으며,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이□□ 씨가 3,000번째 기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회장 류태하)에서 5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애향심을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3천 명 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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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부
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30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지속해서 기부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측은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년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에 감사를 전하고, 나눠주신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수 영탁은 지난 8월 2집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순회 중이며 11월 안동에서의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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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사업 세번째 성과, 괄사 카페 ‘사휴원’ 오픈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지난 30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사휴원(대표 임정숙, 먼달길 164)’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사휴원’이라는 브랜드는 선비들의 쉼터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카페형 괄사 체험장 사휴원은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단순히 긁는 행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동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 ‘안동단’과 여행자 카페‘나르므로’에 이어 괄사체험 카페 ‘사휴원’이 이날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남은 2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한 후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사휴원의 오픈을 축하하고 사휴원만의 이색적인 괄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안동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입혀 퇴계 선생이 수행하던 다양한 방법들을 현대의 관점에서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두레 사업체들은 향후 서로 협업에 대하여 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안동관광두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각종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비법을 다과와 함께 즐기시면서 안동을 다녀가실 때는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는 즐거운 안동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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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
안동시가 2024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모집한다.다음 달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13일부터 사흘간 방문 신청을 받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임에도 많은 분이 기부를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10만 원 기부자가 주요 기부층을 이루는 만큼 3만 원 가격대에 다양한 답례품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거주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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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유통·특작 분야에서 ‘11개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통·수출, 과수, 채소 등 4개 분야에서 11개 국도비 공모 사업(156억 원)에 최종 선정되었다.유통지원 분야에서는 스마트산지유통기반구축지원사업 외 2개 사업이 도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4천만 원이 확정됐다. 산지유통시설의 집하, 선별, 포장 등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시설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 수출 분야에서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총 5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우엉, 산약(마)등을 활용한 사업 1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5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사업(도비) 5개소에 총사업비 27억 원이 확정되어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현대화 지원 등으로 안동농식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50여 전통의 뛰어난 기술을 지닌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구축에도 1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설 확충, 글로벌 주류박람회 참가 등 수출 촉진 및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과수화훼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되었다. 녹전면(녹래), 임동면(고천) 2개 지구 수혜면적 158ha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74억 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채소특작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안동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최종 선정되었다.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산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서안동농협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농민 조직화와 역량 강화, 주산지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하며, 공동영농을 위해 필요한 전동지게차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활용할 수 있는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를 함께 지원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열악한 선별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에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통해 지역 영농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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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조달청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7일 안동시장실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장은 조달청장을 대신하여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 및 수여했다.조달청에서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구매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총 1,737개의 혁신제품 중 안동시에서는 대표적으로 ㈜복주가 지정되어있다.시는 정부 시책에 부응해 정부합동평가로 지정된 전국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구매실적을 제고하고 있다. 상반기 구매액 53억 원, 현재 기준(10월 말) 75억 원을 구매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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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후변화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2건 선정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2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실천 추진단을 출범하고 탄소중립 2050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연간 6,132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풍산읍,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북후면, 남선면, 도산면, 녹전면 내 주택 335개소와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여 연간 2,794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2리에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지정과 함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3년간 약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이외에도 2023년 약 3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택·복지시설·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에너지 절감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34가구 LED교체지원, 복지시설 고효율냉난방기 22개소 지원,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1개소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 및 고효율기기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는 개인 주택 92가구에 태양광, 지열 설비를 지원했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태양광 8개소, 태양열 10개소에 건물지원사업으로 지원했다.또한, 안동시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월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해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안동시 관계자는“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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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현대홈쇼핑, '농특산품 판매 업무협약'
안동시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손을 맞잡았다.권기창 안동시장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22일 시장실에서 현대홈쇼핑에서 안동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현대홈쇼핑 TV방송과 더불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안동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쇼라’는 안동 현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신뢰성과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홈쇼핑의 방송 채널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안동의 우수 농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브랜드가치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안동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특산품 판로 개척과 소득증진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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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4,60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6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4.5%인 625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가 1조 3,250억 원으로 775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350억 원으로 150억 원이 줄었다.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1,417억 원으로 금년(1,403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국비(3,609억 원)와 도비 보조사업(1,169억 원)이 금년보다 400억 원 정도 늘면서 일반회계 세입도 775억 원(6.2%) 증가했다.내년도 예산은 불요불급한 사업비와 경상경비 등은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안전한 환경 조성 등에 우선 배분했다.국내 여비와 사무관리비 등 행정경비를 줄이고 지방보조금과 행사성 사업은 10∼20% 감액하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반면,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은 우선 배려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등 소상공인을 위한 34억 원을 비롯해 안동사랑상품권 97억 원, 안동형 일자리 59억 원 등을 반영했다.가송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8억 원과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44억 원과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27억 원,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 개발사업 20억 원,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17억 원 등은 미래 신산업을 위한 예산이다.공익증진직접지불금 279억 원과 농어민수당지원 104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5억 원,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15억 원, 농촌인력중계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11억 원 등은 농촌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비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279억 원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억 원, 안동댐 야간경관 개선 20억 원, 낙동강변 실개천 친수공간 정비 17억 원 등 관광자원·전통문화·스포츠를 연계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예산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기초연금 1,233억 원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468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178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67억 원 등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복지 분야는 가장 큰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은하수랜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 원과 출산 장려를 위해 33억 원을 배정했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사업 64억 원,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 7천만 원 등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이에 따라 분야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4,024억 원(30.4%) ▷ 농림해양수산 1,979억 원(14.9%) ▷ 문화 및 관광 1,497억 원(11.3%) ▷ 국토 및 지역개발 996억 원(7.5%) ▷ 환경 768억 원(5.8%) ▷ 교통 및 물류 618억 원(4.7%) ▷ 산업․중소기업 563억 원(4.3%) 등에 배분됐다.권기창 시장은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지방교부세 축소 등 세입여건이 좋지 않지만, 재정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위대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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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 안동시장학회 기금 2백만원 기탁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2024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이번용상동 새마을부녀회의 기탁금은 지난 8월에 이어 2회차로 총 누적 기부액은 4백만 원이다.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1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과 어르신 집 청소, 김장 나누기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장학 기탁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식당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김정순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육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 기간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 해 주신 용상동 부녀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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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 서울 상생상회에서 14일간 전시·판매
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린다.11월 13일부터 14일간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연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다.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1월 14일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되었다.한편, 이번 상생상회 판매는 지난 10월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MOU를 체결하면서 마련됐다.강석영 유통특작과장은 “시민의 발길이 잦은 화요일, 수요일을 공략하여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안동 농특산물 브랜드 제고에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 상생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서 안동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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