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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수도 미개설 가구에 급수공사 지원 ‘물복지 향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5억 원을 들여 상수도 미개설 가구에 급수공사를 지원한다. 급수공사 신청 시 기존 상수도 관로와 주택간 거리가 멀리 떨어진 경우, 거리만큼 증가되는 급수공사비 부담으로 지방상수도 사용을 하지 못하는 가구들이 많은 실정이다.시는 상수도 소외가구 주민들의 급수공사비 부담을 줄여 수돗물 보급률을 넓힐 계획이다.사업 대상으로는 농막, 가설건축물, 공가는 제외하고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2가구 이상이면서 기존 상수관로에서 주택까지 200m 이내 지역 중 가압이 필요 없는 직결급수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용가는 30m에 대한 공사비만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안동시 예산으로 급수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외가구 약 60가구의 물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경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상수도 소외가구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우리 시 상수도 행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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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안동시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기준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을 경우,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대상으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승합자동차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친환경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회원가입 후 차종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업로드 하여야 하며, 2023년에는 자동차 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되어 더욱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적극참여자의 경우 추첨을 통해 전기차 렌트 이용권, 공기청정기 등 경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환경보호도 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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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서원 앞 세월교에 걸린 폐그물 일제 수거
안동시가 도산면 토계리와 의촌리 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도산서원 앞 잠수교인 “세월교”에 걸려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그물들을 지난 16일 일제 수거했다.이 폐그물들은 안동호 상류 지역에 어업인들이 설치했던 그물들로 장마철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떠내오다 교각에 걸린 것들이다. 오랜 기간 물속에 잠긴 채 방치돼있던 것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세월교의 모습이 드러나며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최근,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세월교를 직접 걸어 시사단을 관람하고 있어, 폐그물로 인해 경관이 저하되지 않도록 긴급하게 직원들이 자체 수거에 나서게 됐다.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수거 작업에는 안동호 어업인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드리며, 생태계 보호와 우리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그물 수거 작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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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방치된 빈집 80동 정비 추진
안동시가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경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농촌 및 도심 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의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과 더불어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에 총 1억 6,250만 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빈집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지붕 250만 원, 일반 지붕은 동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빈집정비를 희망할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상담 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중도포기자가 있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촌 및 도심지역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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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시작
안동시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3종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로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등록되어있고 △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며 △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차량등록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차량이 3.5톤 미만의 차량일 시 차량을 동반하여 방문하여야 한다. 차종별 신청 방법, 지원금액 등이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3.5톤 미만 기준 최대 300만 원(4등급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의 형식 등에 따라 기준가액의 50%, 70%, 100%를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1,2등급의 차량을 구매하거나 무공해차량 구매 시 추가지원하며, LPG 1톤 화물차 신규 구매할 시 100만원을 정액지원하는 사업은 폐차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의 폐차를 유도하여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올해는 상시 접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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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자율방범대, 안동대 총학생회 주도 국토대청결
송천동 자율방범대와 안동대 총학생회가 지난 9일, 송천동 골목 일대를 휩쓸며 국토 대청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국토대청결 행사에 앞서 용상동(동장 안재홍)에서는 평소 현장 민원 해결차 출장 시 눈여겨봐 둔 쓰레기 투기 문제를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송천동 자율방범대에서 주도하고 안동대 총학생회에서 협조해 국토대청결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특히 송천동 상권 주 이용자인 안동대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송천동 자율방범대 소속 지역 상인들과 그 가족, 통장, 공무원까지 총 50여 명이 힘을 모아, 골목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도 깨끗하게 청소했다. 특히, 약 50명에 이르는 인원이 방범복 및 단체복을 착용하고 정화 활동을 펼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 효과도 컸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송천동 자율방범대와 안동대 총학생회에서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해준 데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송천동에서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상가 이용객 및 동네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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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안동시가 전국 최고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건물 1동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스마트APC로 확충한다.유통환경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유통구조를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우선, 1997년 개설한 안동공영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 및 경매시설 부족으로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에 증축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증축 건물 1동에 대한 착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종 준공은 2024년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시설 현대화를 통한 증축 공간(5,683㎡)에는 경매장, 저온저장시설, 소포장, 휴게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기존시설(15,232㎡)에도 노후화된 건물 내·외부를 보수하고 화장실 및 기계시설 등 리모델링을 실시한다.또한, 시는 50억 원을 들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스마트 APC로 확충한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령화하는 농촌의 인력 문제에 대비하고 출하 지연 해소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유통 시설장비 현대화를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상품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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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시행
한국국토정보공사(LX) 안동지사는 지적측량(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에 대한 농업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감면대상은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지원 사업과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이 있으며 지적측량수수료의 30%가 감면된다.아울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1~3급)에 대해서도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새뜰마을사업이 감면대상 사업으로 추가되었는데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 적용한다.감면대상자는 시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접수 창구(☎054-840-6862, 054-806-7420)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지적측량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하여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90~50%(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까지 감면 적용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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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안동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3년간 29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 위기 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라 공무원의 비상근무 체계유지,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ㆍ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169명의 산불감시원을 구역별로 배치하여 주요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일 안동시 산불대응센터 및 산불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감시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권 시장은 “대다수 산불이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산불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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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경북 북부권 발전 견인’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반도 허리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기반 확충에 나섰다.시는 경북의 중심 도청을 중심으로 교통망 연결성을 강화하여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고, 바이오 생명산업 메카 도시, 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한다.안동은 2022년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 복선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추후, 복선구간 신호체계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청량리 간 1시간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역 시설개량사업으로 서울역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2,572억 원)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낙후된 경북북부권 발전을 견인하고자 중앙선과 중부내륙선 철도 연결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점촌~안동 간 철도건설(점촌안동선)의 정식사업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안동 시가지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망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용상~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587억 원)은 서후 교리에서 안막동까지 8.4㎞는 4차선, 이후 안막동에서 송천동까지 7.2㎞는 2차선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시는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도로 개설 및 확장으로 연결성을 강화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국도34호선 풍산읍 괴정리~서후면 교리 구간에 대한 6차로 국도확장, 서의문에서 막곡 간 국지도79호선의 4차로 도로확장, 막곡에서 송현 연결도로 신규 개설을 위하여 설계를 추진 중으로, 향후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맞춰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국도개선공사도 한창 추진 중이다. 안동 와룡~봉화 법전을 잇는 국도 개량(205억 원)과 안동~포항 간 국도확장(548억 원), 안동∼영덕 간 선형개량(322억 원) 등 안동을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와 보조를 맞춰 공항 연결 교통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시가지 내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사업에도 81억여 원을 투입한다.시가지 간선도로 사업으로 시민운동장 우회도로(대로2-5호선) 개설공사는 정하동 현진에버빌 3차를 경유하여 화성드림파크에 이르는 640m구간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상대로(1-3호선) 확장공사는 수상삼거리에서 영호대교 남단까지 2.2km구간의 당초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내 용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화재발생 시 주택 밀집 지역에 원활한 소방차 진입 및 통행을 위해 송천중로(1-22호선) 개설공사 외 5개 노선에 대한 소방도로 개설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할 사통팔달의 거미줄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 생명, 문화·관광 등 지역 역점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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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안동시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S-2BL, 3BL 2개 단지)에 아파트 2,147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은 두 개 단지로 S-2BL은 54,326㎡의 부지에 지하3층 지상35층, 10개동 규모로 1,009세대가 건립되고, S-3BL은 61,342㎡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35층 11개동 규모로 1,13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이는 안동시에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중흥건설(주), ㈜대우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시공을 추진하며, 앞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면적은 5.547㎢ 규모로, 주거용지는 1.85㎢이고, 추가적인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급 계획으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은 체육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과 복합개발이 이루어져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시의 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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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경북 최대 규모로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국비 5억2,000만 원을 확보해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올해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은 북후면 장기지구, 도산면 온혜지구 등 총 2,640필지(3,478천㎡)로 경북도 내에서 최대 사업물량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약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2022년 임동면 망천1지구 등 3개 지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등 4개 지구(2,298필지/2,096천㎡)에 대하여 완료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안동시 관내 10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완료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였다.지적재조사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의 제약을 받은 만큼 매년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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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관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철거 ‘클린시티 조성’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설 명절이 지난 1월 25일을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클린시티(Clean City) 조성에 나섰다.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16일부터 27일까지‘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설 명절이 지난 후 불법 광고물이 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설 명절 후 깨끗한 도심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6개 조를 편성해 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 진입로와 읍·면 밀집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게첩의 주체와 내용에 관계없이 즉시 철거하고 상습 부착 업체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첩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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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 ‘466가구 맑은물 공급’
안동시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194가구에 맑은 물은 공급할 계획이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계, 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임동면 망천리 지역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개 지구에 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수시설개량, 배수지 설치, 가압장 개량, 상수도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모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시설개량으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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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설맞이 국토대청결 Clean-day 활동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내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풍산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풍산읍상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의 12개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청결활동지역은 풍산장터, 중앙거리, 버스터미널, 상가지역, 우회도로, 국지도로 등의 풍산읍 관내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자생단체들과 지역 주민들이 설을 맞아 깨끗한 풍산읍 만들기에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풍산읍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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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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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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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 위한 문화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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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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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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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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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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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