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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산단 신청지에서 페이퍼리스 전략회의 열어
안동시가 신규 국가산단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실·국장 등 공무원 50명과 함께 국가산단 신청지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백신, 헴프(HEMP) 중심의 바이오의약의 R&D,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왔다.국간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 안동시는 사업비 3,579억 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 평) 부지에 바이오·백신 연구 및 지원시설을 통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헴프(HEMP)를 이용한 원료의약품 및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한 곳은 전국 10개 시·도의 19개 대상지로 안동시는 지난해 8월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12곳가량을 후보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여망을 등에 업고, 그간 수많은 재정적·제도적 난관을 뚫고 마지막 단계에 이른 만큼, 반드시 국가산단을 유치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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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 신청사에서 시작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안동시 평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회원 18명이 모여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한 건물에 같이 있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만큼,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주변 도로변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파란색 통장협의회 조끼를 착용하고 환경정비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클린시티 캠페인 홍보 효과도 톡톡히 했다.박병락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장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주인 되는 평화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평화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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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깨끗하데이[DAY]' 실시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3월 13일 관내 저장강박증으로 물건을 쌓아 둔 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깨끗하데이[DAY]』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통장이 발굴하고 관련 기관 4곳이 함께 사례회의를 열어 역할 분담을 한 뒤 신속하게 진행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특수청소 및 방역·소독 전문업체(천국박스)와 연계한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옥동2·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도배 및 장판 시공과 생필품 지원, 그리고 환경개선 기간 동안의 주거지원(모텔 등)을 제공하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인력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금혜 공공위원장은 “묵은 살림을 정리하고 시원하게 정돈하여 해당 가구에 웃음과 건강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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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아늑골 주민들, 2023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안동시 정상동 마을 주민들이 모여 2023년 봄맞이 대청소를 13일 실시했다. 아늑골 주민들은 겨우내 묶은 쓰레기 및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청결한 강남동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마을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청결한 강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동은 지난해 시작한 클린 강남 캠페인을 2023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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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앞장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도경·안재홍) 산하의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회장 류원국)에서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보일러(2.23)·전기(2.27)·수도(2.28) 수리 등 3회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전개했다.대상 가구는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는 것은 물론 수도 시설도 노후로 누수가 되어 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는 실정이었다. 봉사회의 전문기술자들이 출동해 주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동 협의체 약손 사업비로 난방 연료와 재료비도 지원했다.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장은 “봉사회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력과 열정만큼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현장에는 우리 봉사회가 있겠다”고 말했다.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약손 사업비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고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협의체와 봉사회 등에서는 지역의 민간단체들과 협업으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15일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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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이장단과 손잡고 ‘산불없는 원년, 푸른풍산’ 만든다
안동시 풍산읍사무소가 이장단과 손잡고 ‘산불없는 원년, 푸른풍산’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관내 일부 주민들의 안일한 태도와 방심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송신인을 풍산읍장으로 하는 산불예방 서한문을 전달·발송했다.서한문에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산불감시 인력배치와 불법 소각 단속을 통해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장님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내가 곧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앰프방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서한문 전달로 각 마을의 대표 격인 이장단은 ‘내 손으로 지역의 산림과 재산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감시 활동을 지원 하게 된다.김종섭 풍산읍장은 “기존 산불감시원만 산불예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근절에는 마을 주민의 동참이 필요함에 따라 마을의 대표인 이장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불법소각·산불사각지대·안전불감증’이 없는 ‘산불없는 원년, 풍산읍’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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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 클린남선 표지판 제작 설치
안동시 남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환)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표지판을 제작해 관내 주요도로 2개소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표지판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간단명료하게 디자인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깨끗한 남선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또한 기존에 설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던 유휴 지주대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보았다.김진환 남선면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등 주요 배출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남선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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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법흥인도교 철거공사에 따른 통행제한 실시
안동시의 원도심인 법흥동과 용상동을 잇던 법흥인도교가 7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철거될 예정이다.법흥인도교는 1956년 준공되어 70여년의 세월 동안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 점검 결과 D등급을 판정받고 사용성 및 경제성 측면을 검토한 결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법흥 인도교(대로1-2호선)는 320m 연장의 폭 6.5m의 교량으로 올해 2월 철거 공사 착공에 들어가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2월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30일간 공사 차량을 제외한 모든 사람,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 시는 이를 대체할 통행 수단으로 지난 2022년 1월 마뜰 보행교(길이 282m, 폭 5.5-11.5m)를 인근에 개통했다. 초승달이 강물에 비치는 형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외형에 튼튼한 강구조물을 조합한 자연 친화적 교량이다. 경사구간에는 보행약자가 쉴 수 있는 쉼터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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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발효액 확대 보급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EM 보급사업을 올해 5개 면․동에 추가 확대한다. 시범사업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시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추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친환경 유용 미생물(EM)이란 사람에게 유익한 여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이다. 주 사용 용도는 △주방․화장실 세제용 △음식물쓰레기 및 배수구 악취제거 △화초 성장 촉진 및 병충해 방지 등으로 활용되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합성세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풍산읍․강남동․중구동․용상동․태화동․안기동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EM보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절기(12월~2월)및 배양일을 제외하고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보급받을 수 있다.정진용 환경관리과장은“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라며,“EM발효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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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제3차 석면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종전 동당 352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해 그간 주택규모가 커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던 영세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차후 사업 참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석면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 보호와 슬레이트 건축물을 조기에 철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또는 거주자 등의 적극적인 관심 및 사업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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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잦은 산불에 긴급 대책회의 가져
안동 관내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풍산읍사무소가 ‘산불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산불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2월 28일 예천군 풍양면 일대에서 난 산불이 밤까지 이어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 374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풍산읍내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또한 올해는 가뭄 장기화와 강수량 부족 등 기후적 요인과 더불어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 비율이 높은 풍산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3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종섭 풍산읍장을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감시원 반장과 대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상황대처를 해나갈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비상근무 태세 확립, 마을방송·SNS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 활성화, 각종 진화장비 수시 점검 등 산불예방에 필요한 각종 대책들이 함께 다뤄졌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산불 발생 후 진화보다는 사전 예방과 홍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며 “읍사무소 차원에서 빈틈없는 감시 태세 확립과 각종 예방책으로 읍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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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용량 종량제봉투 축소하고 음식물전용봉투 가격 인상
안동시가 환경공무관의 부상 방지 등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3월부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봉투를 신규공급한다.대용량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상·하차 작업 등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질환 및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안동시는 「안동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100리터에서 75리터로 축소하였고, 가격은 1,080원으로 책정했다.이와 함께, 2014년 이후 동결해왔던 음식물전용봉투 가격을 인상한다.시는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증가함에도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 상승과 제반비용 인상 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대용량축소와 가격 인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판매소와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재고소진시까지 사용가능하며, 음식물전용봉투의 인상금액은 최소10원(3리터)에서 최대160원(20리터)으로 가연성봉투, 대형폐기물스티커, 재사용봉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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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물을 품은 생태도시 조성 초석 다진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물을 품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시는 도심하천인 안기천을 복원해 도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올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 이와 함께 시장 공약사업으로‘구(舊) 역사부지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안기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되어 도로로 이용 중인 사라진 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가교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615m 구간에 생태탐방로, 수변 쉼터, 생태체험시설, 보도교 등을 설치한다. 추가사업으로 2022년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모사업(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 20억 원)에 선정되어 서부초등학교사거리에서 영가교 교차로까지 300m 구간에 실개천이 흐르는 생태물길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단절·훼손된 구(舊) 역사부지와 천리천 주변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3월 중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도시 ‘물을 품은 생태도시 안동’조성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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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 나라사랑-day 선포식 열어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와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회(회장 김재국)가 23일 노하본동 마을에서 제104회 3·1절을 맞아 나라사랑-day 선포식을 가졌다.이에 앞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라사랑-day 본격 추진을 위한 단체업무 협약식을 열고, 자발적으로 이번 선포식 행사를 준비했다.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심 고취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동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나라사랑 태극기 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태극기, 태극기 떡, 태극기 배지 배부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회는 민선8기 역점시책인 클린시티 스마일 안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함께 행복한 송하동 DNA를 만들고자 지난해 10월 출범한 관내 11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송하동은 지난해에 이어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깨끗하고 친절하며, 나눔이 있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공감과 배려의 스마일-day(서로 마주보고 인사하기) ▶오늘은 송하동 클린-day(단체별 환경정비 운동) ▶나눔과 울림이 있는 나눔-day(어려운 이웃 생필품 나눔) ▶칭찬과 사랑이 가득한 감사-day(봉사자 격려 및 자랑스러운 송하인상 시상)와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나라사랑-day(태극기마을 조성 및 전세대 태극기 달기)를 범동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효훈 주민자치회장은“마을 입구에 조성된 태극기를 보며 조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에서 태극기와 무궁화를 바탕으로 한 벽화사업을 통해 태극기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국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운동 추진위원장은 “마을 전체가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고 송하동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행정기관이 아닌 민간단체가 앞장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 국경일을 나라사랑-day로 운영하고 군부대가 소재한 동 특성을 살려 나라사랑 안보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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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산불감시원 ‘클린시티(환경정화)’ 활동 눈길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산불감시원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깨끗하고 산불 없는 동네만들기에 나선다.풍산읍 산불예방을 책임지는 산불감시원들은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도로 및 임야변 폐기물을 수거해 산불방지와 클린풍산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산불감시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도로 구석구석을 다니며 산불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도로변 곳곳에 담배꽁초와 과자봉지 등이 발견되면 수시로 쓰레기 수거를 할 예정이다.권오직 풍산읍 산불감시원 반장은 “풍산읍에서 우리 감시원들이 풍산읍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해오며, 순찰 중에 방치된 생활폐기물들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기회에 깨끗한 동네 만들기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산불감시와 쓰레기 수거로 지역 환경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꿔나가는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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