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3월 13일 관내 저장강박증으로 물건을 쌓아 둔 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깨끗하데이[DAY]』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통장이 발굴하고 관련 기관 4곳이 함께 사례회의를 열어 역할 분담을 한 뒤 신속하게 진행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특수청소 및 방역·소독 전문업체(천국박스)와 연계한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옥동2·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도배 및 장판 시공과 생필품 지원, 그리고 환경개선 기간 동안의 주거지원(모텔 등)을 제공하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인력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금혜 공공위원장은 “묵은 살림을 정리하고 시원하게 정돈하여 해당 가구에 웃음과 건강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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