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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3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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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교통 등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 한다.

우선 교통대책으로 지역교통과장를 반장으로 33명의 직원이 참여 교통상황실과 질서계도반을 편성 운영하며, 순찰차 4대와 견인차 1대 등 관용차량으로 수험생을 수송하는 등 차량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예상지역엔 차량 진입 통제도 실시 한다.

특히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차량 진.출입 및 주차가 금지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언어 및 외국어 듣기평가에 대비하여 소음방지 계획을 세우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소음발생 실태를 조사, 14일까지 소음장소를 계도하고, 시험 당일날엔 시험장 주변을 상시순회하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 조치 하며,

시험장 부근 도로.건축 등 공사장 소음, 확성기․스피커를 통한 소음, 각종 행사장 및 잡상인 발생 소음 등도 통제 된다. 현재 발주중인 건설 사업장 전부에 대해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비작업을 중지시킨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한발주부봉사단 10명과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4명이 대구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격려 한다.

남구청 직원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봉사단’ 15명도 시험장소인 대구고등학교 앞에서 아침 7시부터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차량주차 안내 등 봉사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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