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3-04 18:00:38
기사수정
 
경남 하동군이 양돈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정의근)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삼겹살 데이인 오는 3월 3일 하동읍 상설시장에서 하동솔잎포크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행사를 가졌다.
 
하동솔잎포크는 행정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5년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솔잎생균제가 첨가된 사료를 급여해 왔고 지금까지 하동솔잎한우와 함께 우리고장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한․미FTA협상을 통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축산물 개발에 각별한 관심과 아끼지 않았고 또솔잎포크 생산을 위해 악양소재 솔잎바이오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토착미생물제인 솔솔커가 첨가한 브랜드 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모든 솔잎포크에 대해 출하 1개월 전부터 무항생제 비육후 기사료를 급여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브랜드 돈육을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