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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03 0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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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국민동요 산토끼노래 탄생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창녕군청과 전읍면에 산토끼사육장을 설치했고 군청에 설치한 사육장에서 산토끼5마리(숫놈1마리, 암놈4마리)를 입식한 후 53일만인 3월1일 3.1절 국경일을 맞아 5마리의 새끼를 첫 출산해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경사로 들떠 있다

특히, 군에서는 3월1일 태어난 산토끼 새끼는 삼일독립기념일에 출산함으로서 경사와 함께 산토끼 동요가 가지는 큰 뜻을 담아 직원들은 “삼일동”이라 부르기로 했다.
 

군이 전국에 동요 산토끼노래 작곡가를 적극 알리기에 나서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하의 암울했던 시절인 1928년 이일래 선생이 이방초등학교 근무시 학교 뒷산 고장산 기슭에서 평화롭게 뛰어놀던 산토끼를 보고 우리도 산토끼처럼 자유롭게 일제치하에서 벗어나 나라를 되찾고 싶은 항일사상과 동심을 담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당시 전 국민의 국민동요로 널리 불러지게 됐다.

이와 함께 창녕군에서는 산토끼 탄생지의 재조명과 산토끼축제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2007부터 2008년까지 이방면 고장산 일원 부지 104,485㎡에 95억원(국비10,도비35,군비50)을 투입 이일래선생 동산 및 자료전시관, 산토끼역사체험관, 산토끼산책로, 산토끼공영장, 산토끼굴 미로, 산토끼산책로 및 언덕, 산토끼조형물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2008년1월에 착공 2008년10월 람사총회 전에 준공 세계인의 축제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로드맵을 작성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와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아래 산토끼동요제,산토끼경주대회,산토끼잡기대회,산토끼동시및그림그리기대회,산토끼노래 및 학술세미나개최, 뮤지컬, 연극공연 등 축제행사와 산토끼시물 레이션설치, 캐릭트․브랜드를 개발 테마파크관광지로 개발하여 초.중학생수학여행지 및 세계적 가족행 생태체험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 점프 부자창녕건설을 위해 야심 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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