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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성장기 장애 유.아동 및 청소년에게 사회적응훈련과 다양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사업비 7천 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8일부터 금년 말까지 ‘장애아동 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서구관내 만3세~20세미만의 치료교육이 필요한 장애아동 및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로 지난 10. 1~10. 20일까지 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받아 심사 선정된 32명에게 가구당 월 22만원(본인부담 2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사업으로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치료교사 및 치료사, 특수교사의 미술, 음악, 언어치료 및 상담지원 등 방문치료서비스, 전문 치료센터와 연계한 놀이, 행동, 학습인지 전문치료서비스, 방과후 사회성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생활․체육훈련 등 집단치료서비스, 보호자 상담 및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