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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2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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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에서는 10월 30일(화)~31일(수) 양일간 소득작목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시 농가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과수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축열물주머니 이용 과수시범 외 9개의 과수 새기술과 시설채소 연동형 하우스 에너지 절감 외 12개의 경제작물 새기술 등 총 23개 사업을 추진해온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소득작목에 관련된 새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0월 30일(화) 과수분야 평가회는 현장을 순회하며 실시해 새기술 보급과정 설명과 질의, 응답을 통한 문제점 도출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사업 실시 농가의 생생한 사례담을 들을 수 있었다.

 
과수 친환경재배 시범사업 농가인 허정범씨 (45세, 대창면 대재리)는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문제가 되어온 해충을 친환경 자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어서 농가 소득 증대에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수) 경제작물 평가회는 채소분야, 특작분야, 축산 분야로 나누어 실시해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축사방역 자동화 시범사업 농가인 정기택씨 (50세, 고경면 창상리)는 축산 방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동화설비는 생력화 차원에서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중종 과장은 “한․미 FTA를 비롯한 자유무역협정의 험난한 파도를 슬기롭게 넘기려면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 접목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라고 말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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