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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1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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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는 2007년9월1일부터 관내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야간 학습지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하남읍, 내일동, 내이동, 가곡동등 4개지역 읍,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2일간 오후 07:00 ~ 09:00까지 2시간 저소득층 자녀 초등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대학생 동아리 1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국어, 수학 및 부진과목에 대하여 학습지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1회 정도 현장체험학습과 영상교육등 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읍,동별 15명 정도의 초등학생을 2명의 대학생 동아리들이 매주 2일간 2시간씩 요일별로 집합식 개별지도를 하여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 후 보충학습 기회제공으로 학업향상은 물론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보호와 건전아동 육성 및 대학생 동아리의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성교육과 유대감 강화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올해 시 자체계획으로 시범운영해보고 제반 문제점등을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대학생 동아리의 호별방문을 통한 개인별 과외 학습을 중학생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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