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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1 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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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면 삼신리 녹차정보화 마을이 지난 26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정보화마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대상 생태정보화마을 부문은 행자부에서 전국 42개 정보화마을을 추천, (주)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일반인 1048명과 환경전문가 155명 등 전국에서 총 1203명을 선정해 리서치조사를 통해 안동 하회마을, 홍천 상생마을, 삼신 녹차마을 등 3개 마을을 후보군으로 뽑아 그중에서 하동 삼신 녹차정보화마을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2007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추진위원회는 전 환경부장관과 농수산부장관을 역임한 정종택(현 충청대학장)씨가 명예위원장, 전 행자부장관과 서울시장을 역임한 김용래씨가 추진위원장, 고진화 국회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김모임 전 보사부장관,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등이 추진위원을 맡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 관계자는“지난번 일부 녹차티백 제품의 농약검출과 관련해 소비자에 대한 불신이 일고 있었지만 이번에 하동 삼신녹차마을이 기업에게만 시상하는 친환경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하동 녹차는 3~4중의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신정보화센터는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곳으로서 15평규모로 지난 2001년 12월 28일 개관해 PC 11대를 갖추고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오후 모두 두차례씩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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