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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 체결 - 건립기금 3억 투자..지역출신 대학생 하숙비 1/2줄어 경제적 크게 도움
  • 기사등록 2007-11-02 1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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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기금 3억을 투자함으로써 지역 출신 입사생들의 저렴한 생활비(하숙비의 1/2수준)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게 되었다.

지난 2005년 경북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공동 투자 후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하고,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양 기관의 대표인 박승호 포항시장과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이 시의회의장, 포항교육장, 지역 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영남대학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3억원 투자에 따른 특전으로 투자지분에 의한 향토생활관 영구이용권이 주어짐에 따라 2008년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30명이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포항시는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규정에 의거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에 입사생 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48억원 지원에 이어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각 30명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권한을 갖게 되어 우수인재양성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고, 지역출신 대학생이 안정적으로 포항시 향토생활관(기숙사)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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