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24 15:41:06
기사수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형렬)가 24일 오전 8시 열린 구정을 위한 구청장․동장 권역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범어1동 식당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형렬 구청장, 범어1.2.3.4, 만촌1.2.3, 황금1.2동장이 참석했으며 조찬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대화와 토론 위주로 운영됐다.

 
향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간담회는 민생현장의 생생한 여론수렴과 구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일선동의 지역관리 및 구정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간담회 주요의제는 집단민원, 당면 현안사안 및 건의사항, 주민갈등, 지역내 도출되고 있는 문제점 및 대안, 기타 주요시책 업무 추진상황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정환태 만촌2동장은 “만촌2동 지역이 대부분 단독주택지로 분포되어 있어 용도지역 종변경을 희망하는 주민이 많다.”며 향후 도시관리계획 정비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구에서도 시장간담회 등을 통해 시에 종변경을 건의한 바 있다.” 며 “향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 종변경을 적극 건의해 주민불만을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1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