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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4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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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9일부터 1, 2차에 걸쳐 관내 모범음식점과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 화장실 환경이 우수한 업소 10개소를 선정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은 대명동에 자리한 뼈마시감자탕 부대찌개를 비롯해, 남도횟집, 화요일 아침, 맛좋은교 식당, 왕손짜장, 피쉬엔그릴, 해밥달밥, 일송명가, 장마당, 로즈가든 등으로 모두 10곳이다.

 
그동안 남구청 위생과에서는 남구 내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업소 129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 환기시설을 비롯해 조명, 청소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 12가지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했다.

또한 1․2 차에 걸쳐 이루어진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업소당 20만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 지급과 더불어 모범음식점 우선 지정 및 식품관련 홍보물 제작시 업소 홍보혜택도 함께 주어지게 된다.

 
위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 선정은 식품접객업소 환경 취약지인 화장실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우수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환경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아름답고 깨끗한 남구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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