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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동부하동의 거점 정주공간으로 조성 - 거점면소재지 중심마을 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0-24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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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진교권역 거점면 소재지 중심마을 개발사업 대상지로 지난 4월 2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농촌공사가 기본계획을 착수해 지역주민 의견과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10월 24일 오후 2시 진교면사무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추진하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1차로 전국 4개지역에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며, 3년에 걸쳐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진교권역에 대한 사업내용은 민다리 체육공원, 야외공연장, 민다리 마을 숲 조성 등 문화복지시설과 교류증대 시설인 민다리 복합 Community center, 또 지역리더교육, 선진지 견학교육, 권역홍보의 기획운영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7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향후 투자계획에 대한 기본계획이 올 연말까지 농림부의 승인이 이루어지면 오는 2008년부터 부지매입과 세부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추진으로 진교면은 사기아름마을과 금오산, 백련리 찻사발 축제, 술상전어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활체육시설,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한편 진교면은 총 1,010가구 3,053명의 인구에 총면적 437ha(농경지 79ha 임야 77ha 기타 281ha)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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