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22 17:15:31
기사수정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이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통 캠페인은 주말「Overtime-Work」시간을 이용한 수성구청 직원과 녹색어머니회 30여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만촌네거리까지 걸으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 준비한 교통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인도, 교차로, 곡각지 등 절대금지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다른 장소로 이동토록 하는 등 운전자에게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 버스전용차로 지키기와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등 지키기 등을 적극 홍보했다.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토.일, 공휴일 및 야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구청 교통과에서는 "교통관련 시민단체와 매월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교통캠페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구철 교통과장은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다.”며 "인도, 교차로, 곡각지 등 절대금지구역에는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0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