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19 19:03:18
기사수정
 
달서구는 지난 연말부터 ‘따뜻한 동네,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나눔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기 위해 구청장 이하 간부공무원과 공무원 봉사단체에서는 달서구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해 12월부터 매월자원봉사활동으로 공무원 1%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송현2동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11세대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주방정리 등으로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달서구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지난 추석에 소년소녀가장 40여명에게 명절음식을 나누어 주었으며, 이달 15일에는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아침 일찍 나오신 어르신 3,000여명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대접하기도 하였다.

역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사랑의 꿈 가꾸기’ 회원들도 지난 9월에 달서구 청소년 쉼터 등 보호시설에 있는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 등 150명에게 125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각 부서별로 구성된 공무원봉사단(45개단체 685명)은 맞춤형복지서비스 우선 지원대상인 중증 장애인 등 170여 세대에 대하여 부서별로 후원․결연을 맺고 소득 나눔과 가사도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0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