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17 14:06:53
기사수정
산청군은 17일 군청 여성회관 2층에서 이재근 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희)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전산교육장을 이전하고 리모델링하여 개소된 산청군 여성회관 아기쉼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여성교육장이 장소가 협소하여 각종 회의개최 및 이주여성 한글교육 시 아기 돌보미 자원봉사자와 자녀들의 쉼터 공간 부족 등 애로가 있어 확장 설치하게 되었다.

 
향후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추세에 따른 여성교육 강화와 더불어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증가 전망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소된 아기쉼터 내에 이주여성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금서 농공단지 소재 주식회사 구니카에서 놀이기구 11점(시가 1,000천원)을 기증해 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앞으로도 산청군 여성회관은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더불어 연중 여성들의 편안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보이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내년부터 주3회 연중 운영 등으로 여성이민자들의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