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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3 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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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산청지점(지점장 백남수)은 지난 1일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28년간 전기시설 없이 살아온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김일순(91세) 할머니에게 옥내 내선설비가설과 함께 전기공급을 지원했다.

젊은 시절 배우자와 사별한 김할머니는 1980년경부터 하정리에서 거주하여 왔으나, 수십만원이 드는 전기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해 그 동안 전기시설 없이 살아왔다.

신안면사무소로부터 할머니의 이같은 딱한 사정을 들은 한전측은 무료 전기가설 외에도 기초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뻗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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