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9-02 11:52:53
기사수정
산청군이 지난 2월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 승인받은 제2기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호기 부군수를 비롯한 신활력사업 추진단 및 추진부서 관계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신활력사업 단위사업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부군수는 “제1기 신활력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질 높은 친환경농산물 재배, 품격있는 포장재 개발지원,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3년동안 매년 24억원의 정부지원 균특자금과 군비 12억원, 자부담 7억원 등 연 43억원씩 3년간 129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2007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및 2008년도 농촌활력증진계획 평가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19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제2기 신활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내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등 자생력을 확보하고 관학협력대학, 연구소 등과 산∙학∙연∙관의 협력네트워크의 매개체인 지역협력단을 통해 한방약초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내실있는 추진방안을 강구, 친환경 한방약초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청정산청의 대외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14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