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에서는 ‘미래성장 원동력! 우리는 여성리더’ 의 슬로건으로 제7회 여성지도자 연수를 지난 16일 부곡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여성지도자의 정체감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군내 직능별 여성단체장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의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에서 제7회 창녕군 여성지도자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기섭 부군수는 인사말을통해 이번 연수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 재정립으로 지역미래의 창의적 성장원동력으로써 여성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국가 미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원이고, 행복한 여성이 건강한 가족의 뿌리가 되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며, 가족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는 여성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21세기 여성리더 이미지 관리와 행복한 삶의 기쁨에 대한 특별 강연과 초청공연으로 퓨전국악공연 및 웃음꽃 가득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져 참석하는 지역여성들이 자기관리와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