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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5 0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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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희망스타트센터에서는 아동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마음누리사업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9월말경 수성구정신보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실시하며 사업비는 3천1백만원정도이다. 마음누리사업 실시 배경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 대부분이 인지능력이 느리고 학교생활 적응도가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신체적 결함보다는 보고, 듣고, 생각하도록 자극해 주는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희망스타트사업 대상아동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전수조사(315명)후 1차, 2차 선정된 아동 및 가족들에게 개별상담과 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그 내용으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동에게는 사회기술향상프로그램을, 극히 내향적인 성격아동을 위한 자아존중감증진프로그램, 학습부진아동에게는 학습향상, 기분조절장애와 규칙불응성 아동에게는 분노조절프로그램 등에 참여시킴으로써 대상별로 적절한 개입과 조기치료 및 예방을 통해 건강한 정신에서 자랄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이 사업은 아동뿐만 아니라 필요시 가족까지 참여시킴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시행 전.후 검사와 프로그램 만족도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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