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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2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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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황석천)가 12일 적량면 동산리 소재 한센병 정착촌인 영신원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정신적ㆍ신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군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문 봉사활동은『다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 걸고 가정의 분무 방역을 중점으로 이ㆍ미용봉사, 도배장판 교체, 노후된 전기선, 형광등 교체 등 전문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실시했다.

 
한편 영신원 마을은 79세대와 인구 156명으로 축산업을 주 소득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이번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동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영신원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세상 밖 이야기”봉사 활동 계획이 경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2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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