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의 확대를 위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제4지역과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저소득층 결연사업 및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긴밀한 협조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제4지역 라이온스 “1클럽 1동사무소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평소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복지시설에 위문을 해왔고, 이번 추석명절에도 각 자매결연 클럽에서 자율적으로 쌀, 라면, 국수, 휴지 등 생필품과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 469세대 10,670천원을 위문 금년 9월말 현재 1,250세대 50,437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주민생활편익을 위하여 꼭 설치해야 할 시설들을 예산 등의 부족으로 내년도 사업으로 설치 계획이던 대명배수지내 에어로빅 연단과 운동기구 등을 제4지역 라이온스회장단 운영위원회에서 6,000천원을 들여 직접 설치하였으며, 조만간 남구 관내 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30,000천원의 예산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제4지역 (부총재 김태종)에서는 장애인복지사업, 난치병학생 돕기, 무료백내장수술 등 봉사의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이며 남구의 자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