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제1회 수성구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가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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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말하기 부문 26명, 경연 부문 8팀 3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하였으며, 학교관계자와 부모님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은 용지초등학교(5학년) 임소연(주제 : My favorite summer Olypic game - Swimming), 경연부문 최우수상은 동성초등학교(6학년) 이수지․이유나․오지원(주제 : Friends and the Desert island)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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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장려상 등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16일(화) 오후 3시 수성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스테판 제스터 게리거스(Dr. Stev Garrigues) 박사 등 5명의 교수가 심사를 맡았으며, 미육군 대구기지 사령부 해밀턴(James c. Hamilton) 공병대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