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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4 2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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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면장:홍삼식)에서는 지역의 수출농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현관입구에 조경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 업무처리공간과 더불어 함께 찾아온 어린이 자연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직접 가꾸어 왔다.
 
현관입구 화분에는 현재 무공해로 자란 빨간 방울토마토가 결실을 맺고 있으며, 주변 화단에는 고추가 자라고 있어 농작물 활용 조경이 농촌의 따뜻한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지난 추석 고향을 찾은 김모군은 “농산물인 방울토마토가 사무실 입구에 자라며빨간 결실을 맺고 있으니 들어오면서 다른 조경과 차별화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삼식 도개면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농촌의 자연공간을 활용하여 살기좋은 공간조성에 행정기관도 앞장서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농산물 조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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