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9개 실과단소의 200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쳤다.
군은“예년에도 10월중에 한해 알찬 마무리와 새해 업무에 대한 설계에 들어갔지만 올해는 특히 추석연휴가 길었고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체험 행사에 따른 관광객 맞이, 또 토지문학제 행사 준비 등으로 인해 내년도 업무보고를 서둘렀다”고 밝혔다.
특히 조유행 군수는”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시간이 지나도록 본청의 부서장과 담당주사들이 머리를 맞댄 것은 내년도 군정 기조에 대한 방향과 틀을 잡아 미흡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또 군민과 약속한 군정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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