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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2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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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관광하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하동 8경 선정에 나선다. 군은 10월 2일 “문화원장 등 지역봉사회장, 사진작가, 교수 등 전문가, 군의원, 언론인, 읍면별 지역대표 등 총 30명을 하동 8경 선정위원을 구성해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오는 11월 9일까지 내외군민 뿐 아니라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시켜 한달동안 하동 8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하고 공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하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내외 군민과 향우,사진 작가, 전문가, 네티즌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설문조사로 하동 8경을 선정해 군정조정위원회와 의회보고를 거쳐 오는 12월중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특히 군은 최종 결정된 하동 8경을 관광자원화 시키기 위해 안내 간판과 책자를 발간해 아름다운 하동의 비경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쳐 보석 같은 하동을 더욱 빛나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1999년에도 하동 8경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위원회를 구성 결정단계에 이르렀으나 지역안배 등의 문제로 섬진강 백사청송, 십리 벚 꽃길, 쌍계사 불일폭포, 금오산 일출과 낙조, 지리산 청학동, 칠불사 아자방, 고소성과 평사리 등 7경만 선정하고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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