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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2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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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신규발령 이후 7개월 동안 선산읍에서 근무하면서 나름대로 느낀 점이라면 주민들을 가족처럼 섬기면서도 가장 값싸게 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바로 웃음인 것 같습니다.” 선산읍(읍장 홍덕인) 10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주민생활지원계 정봉기 직원의 소감이다.

 
선산읍에는 9월 20일부터 4일간 실시한 스마일 친절도 현장조사, 직원투표, 스마일리더활동 등 6개 항목 평가수치를 합산하여 최고득점자로 정봉기군을 10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 노인복지, 자활사업, 수급자 융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정봉기군은 매일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무실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일, 반갑게 아침인사 나누기, 또한 직원들과 어깨를 주무르며 어제의 피로를 덜어주려는 배려 등 매일 아침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몸풀기 체조, 친절서비스 용어제창 등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서로의 뭉친 어깨를 자연스럽게 내밀고 만져주면서 친절마인드 뿐 아니라 동료애까지 쑥쑥 자라고 있다.

홍덕인 선산읍장은 “얼굴과 낙하산은 펴져야 산다”는 우스갯소리를 통해 권위보다는 웃음을 퍼트릴 것을 당부하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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