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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1 1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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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3개월동안 생활문화정보관에서 전통과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산엔락”예술단을 탄생시켰다.

‘산엔락“ 예술단은 전통타악기반 모듬북 교실을 운영하여 신명나는 댄스모듬북을 익혀왔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전통타악기 기술을 연마하여 전통타악기 전승 및 지역이나 도․중앙 행사에 발표함으로써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산청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 전용철 단장이 강의하였으며 2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월, 수 주2회로 실시하였고, 교육내용은 모듬북 기본가락을 능숙하게 칠 수 있게 하고 다드래기 변형가락을 이용한 모듬타악가락을 연주하여 신나는 댄스음악 “떳다 그녀”, “하하하쏭”을 반주로 하여 율동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모듬북을 배우면 유연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호흡을 중심으로 신명난 동작을 배울 수 있으며 힘차고 신나게 두드리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며 농작업 후 누적된 피로를 푸는데 큰 효과가 있다.

10월 2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도 생활자원실적 발표회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산청군 생활개선회 “산엔락” 예술단을 연구회로 활성화하여 기술을 연마하고 다양한 행사에서 멋진 모습으로 공연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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