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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01 13: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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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개최되는 제 7회 토지문학제의 최고 행사인 평사리 문학대상과 하동소재 작품상을 선정하기 위해 예심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월 7일까지 평사리 문학대상과 하동소재 작품상 응모를 마감한 결과 소설 94편, 시 886편, 수필 233편 등 하동소재 작품 89편이 접수돼 지난해 보다 151편의 작품이 늘어나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월 21일 예심을 실시하여 평사리 문학대상의 경우 소설, 시, 수필 각 15편의 본심 진출 작품을 선정했으며 하동소재 작품상의 경우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을 선정해 행사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예년에 비해 수준높은 작품이 많아 본심 진출 작품 선정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면서“실력있는 다수 신인 작가들의 응모가 늘어나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평사리 문학대상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예심과 본심을 거친 수상작품은 개별 통보한 후 오는 10월 13일(토)“토지”의 밤 행사시 발표를 통해 시상하게 되며 평사리 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시와 수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는 문단 등단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도 하동 소재 작품상 대상은 시상금 100만원, 또 우수상은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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